본문 바로가기

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줴엑 당신이에요? l 오키노TV



토마스 닐 크림 박사 그는 목숨이 끝나기 전 내가 잭이다 
라고 말한 연쇄 살인마 입니다.

평범한 남성이 과연 이런 소리를 했을까요?
1891년 10월 잭 더 리퍼의 살인이 사라지고 난 직후 또 다른 연쇄
살인 사건이 일어 납니다.
일각에서는 잭 더 리퍼의 소행이라고 했지만 살인 수법이 전혀 
달랐습니다. 
 후에 나타난 살인은 독살로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 입니다.

연쇄 살인범은 나중에 체포 되는데 그가 바로 토마스 닐 크림 박사 
였습니다. 


그는 이미 미국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적이 있던 살인범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가석방으로 인해 일찍 풀려나 영국으로 넘어왔고 희생당하지
않아도 됐을 여성들이 살해 된 것 입니다. 

토마스는 1850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태어나 1854년 캐나다로 
이민을 갔습니다. 
아버지는 조선 회사의 관리자 였으며 몬트리올에 있는 대학에 토마스를 
보내는 것에 성공 합니다. 
토마스는 대학에서 의약품에 관한 연구를 했으며 클로로포름의 영향에 
관한 논문을 마친 후 1876년에 졸업했습니다.
같은 해에 그는 퀘벡 시티 밖의 작은 호텔을 경영하는 헨리 브룩스의 딸
플로라 엘리자 브룩스를 임신시켰고 그녀는 아이를 지웁니다. 
이 사실을 아버지 헨리에게 들켰고 헨리는 토마스에게 총을 겨누고 
결혼식을 올리도록 강요 했습니다.

그렇게 그는 첫번째 부인이 생겼지만 그녀를 벗어나 온타리오 주 에서
 개인 의료 활동을 시작 합니다. 
1879년5월  그의 환자 였던 케이트가 자신의 사무실 근처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 됐습니다. 
그녀의 룸메이트에 의하면 그녀는 당시 임신 중이었고 아이를 
지우기 위해 토마스를 찾아갔다고 증언 합니다. 

토마스는 자신을 찾아온 경찰에게 그녀의 죽음은 자살이라고 주장했지만 
다른 의사들은 그 누구도 자신의 코 위에 클로로포름에 담근 스폰지를 
올리고 자살 할 수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었고 그를 유죄로 판결할 만한 증거가 없어 
난감해 할 때 한 여성이 토마스가 그녀에게 아이를 지울 수 있는 
약을 주었을 뿐 아니라 부유한 남성에게 그가 아이의 아버지라고 
협박을 해 돈을 벌자고 말했다고 증언 합니다. 
자신에게 의심이 돌아오자 토마스는 서둘러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토마스는 시카고로가 웨스트 사이드의 악명 높은 홍등가 근처에서 
매춘부들의 뒤를 봐주기 시작합니다.

그는 1880년대까지 매춘부들의 일처리를 맡아 주었으며 해티 맥이라는
아프리카 계 미국인 조산사의 도움을 받으며 일했습니다. 

같은해 8월 맥은 아파트에서 이사를 나갔는데 아파트에서 한 여성의
시신이 발견 된 직 후 였다고 합니다. 

맥은 체포 되었고 체포된 맥은 곧 바로 토마스에 대해 이야기 
했으며 무려 500건의 수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사망한 여성의 잘못을 토마스는 모두 조산사 맥에게 뒤집어 씌웠고
배심원 단은 흑인 여성의 손 보다는 젊은 백인 남성인 의사의 손을
들어 주게 됩니다. 
그렇게 그는 풀려나게 됐습니다 .

1881년 2월 일리노이 주 출신의 줄리아 여사는 토마스가 
간질 치료제를 파는 것을 알았고 남편의 약을 얻기 위해 찾아 옵니다 
토마스의 약을 먹은 남편은 좋아지는 징후를 보였고 줄리아는 
약을 더 많이 얻어 남편에게 먹였습니다. 

그리고 6월 남편은 사망하고 맙니다. 
원인은 간질 발작이었습니다  토마스는 검시관에게 약사에게 
잘못이 있다고 전했고 줄리아가 약사에게 소송을 거는 일을 
도왔습니다.
 
검시관은 남편의 시신을 발굴하여 위장과 내장에 3번이나 살해하고도 
남을 약물을 발견했습니다 .
토마스는 캐나다로 도망쳤지만 온타리오 주에서 체포 되어 재판을
진행하게 됩니다. 

재판에서 줄리아가 증인으로 증언하며 토마스가 그녀를 유혹했다고 
말했습니다. 
남편을 독살 시키고 제약 회사를 협박해 돈을 받는 것이 그의 계획이라고 증언합니다. 
살인으로 유죄를 받은 토마스는 그렇게  감옥에 수감 됐고 
종신형을 선고 받은 그가 
가 10년을 산 1891년 16000달러를 상속 받은 직후  17년으로 
형량이 줄더니 가석방으로 풀려나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항간에는 
그들의 형제 혹은 그가 돈을 써 풀려 났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미국에서 안전할리 없는 토마스는 영국으로 거처를 옮기게 
됐는데 그는 미국의  교도소에서 여자와 약에 중독 된 상태 였습니다.
 
약을 조제해 사용하던 그는 타락의 길로 접어 들고 맙니다. 
10월13일 19세의 매춘 여성 엘렌은 토마스가 준 음료를 마신후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습니다.
10월19일 27세의 매춘 여성 마틸다가 알콜 중독으로 의심되는 사망
을 합니다 그녀 역시 사망 전 토마스와 함께 였습니다.
토마스는 캐나다로 잠시 돌아가 500개의 뇌졸중 약을 구입해 다시 
런던으로 돌아갔고 약물을 한껏 즐깁니다. 

다음 해
4월2일 로우 라는 여성이 토마스를 만나러 호텔로 찾아갔고 
토마스가 주는 건강에 좋은 알약을 받았지만 토마스가 고개를 돌렸을때 
그녀의 본능으로 그것을 던져 버려 목숨을 구했습니다. 

4월11일  매춘 여성 앨리스와 엠마는 토마스와 만나 병 맥주를 
즐기게 됐고  그녀들은 맥주에 추가 된 약물을 먹은 후 사망하게 
됩니다. 

토마스는 언제나 그랬듯 돈을 구하기 위해 남을 협박하게 되는데 
마틸다의 살인 혐의로 두 명의 무고한 의사를 협박했습니다. 

이 사실이 경찰에 주의를 끌게 됐고 그를 조사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토마스가 상습적으로 매춘 여성들을 찾는 것을 알게 됐고 
미국 경찰과의 연락에서 그가 저지른 일들을 알게 됐습니다. 

토마스는 1892년 10월 17일 마틸다의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감정을 철저하게 숨겼고 그로인해 혐의를 벗을 것이라는
확신에 찬 착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뜻과는 다르게 유죄를 받았으며 사형 선고가 내려집니다. 
1892년 11월 15일 교수형에 처하게 된 그는 목이 매달리며 
"나는 잭이다 !!! " 라고 외쳤습니다. 
사람들은 런던을 공포에 떨게한 잭 더 리퍼의 살인이 수그러든지
얼마 지나지 않은 때라 그가 정말 잭 더 리퍼인가 수근 댔지만 
리퍼가 런던에서 살인을 저지를때 토마스는 미국의 감옥에 있었던
것이 확인 됐기 때문에 그가 범인일리 없다고 결론이 내려집니다. 

잭 더 리퍼는 엄청나게 잔인한 방법으로 살인을 저질렀기에 굉장히
악명이 높았지만 사실 토마스 박사가 훨씬 더 많은 살인을 저질렀습니다.

사람의 목숨을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여겼던 인간인 것 같습니다. 
잭 더 리퍼의 살해 방법으로 잭더리퍼 만큼 유명세를 타지 
못해 많이 알지 못했던 인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찾아보면 당연히 자료가 존재하지만
그의 이름은 그다지 들은 기억이 없습니다. 

자신의 마지막에 스스로를 잭이라고 말했던 인간성이라곤 
전혀 없었을 것 같은 독극물 살인마 토마스 닐 크림 박사 사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