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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텍사스 미해결 살인 사건


오늘은 텍사스 미해결 살인 사건중 유명한 살인사건을 
두개를 준비해 봤습니다. 

아이스 박스 살인사건

1965년 6월  23일 휴스턴 경찰은 몬트 로즈 가정에서 노인부부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집안을 둘러 보았고 냉장고도 열어 봅니다. 
냉장고 안에는 켜켜이 쌓인 돼지고기들이 들어 있었다고 생각했고 
그들은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야채를 버리는 쓰레기 통에서 프레드와 에드나 로저스 두 사람의
머리를 발견 합니다. 

충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냉장고에서 본 돼지고기라고 생각한 
그것들은 그들의 팔과 다리 였습니다. 

경찰은 부부가 냉장고에 넣어지기 1주일 전에 사망했다고 판단합니다.  
부인은 잔인하게 구타 당하고 총에 맞았으며 남편은 머리가 뭉개져 
있었고 장기들은 화장실에 흘려 버려진 것을 확인 했습니다. 

남편 프레드는 망치로 머리에 타격을 당하기전  눈이 뽑혔으며 
그의 페니스역시 제거 됐습니다. 

잔혹한 살인마는 체포되지 않았는데 가장 유력한 용의자인 43세였던
두 부부의 아들 찰스 입니다. 
그는 사건 이후 전혀 찾을 수 없었습니다. 

로저스의 행방은 그때도 지금도 알려지지 않았으며 휴스턴 판사는
1975년 법적으로 사망했다고 선언 했습니다.
 
1992년 음모론 저자들은 찰스가 케네디 암살 사건과 관련된 CIA 요원이고
그 부모들이 아들의 정체에대해 알았기 때문에 살해 당한 것이라고 
주장 합니다. 

2003년 이 사건을 연구한 바에 따르면
 찰스는 어린나이에 부모님에의해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경험했고 이들 부부는 찰스 소유의 집에 살면서 아들의 이름으로 
끊임없이 대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분노로 극에 달하고 지친 찰스가 부부를 살해 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그는 멕시코로 도망쳤을 것이고 물리학자로서 일을 이어나가기 위해 
남아메리카로 갔을 것이라는 결론 입니다. 

사건은 미해결로 남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들 찰스가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고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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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콜렉터 살인 사건

1979년 7월27일 글렌몬트의 오차드 아파트에 동료 알리스 일레인 랜킨을
데리러 밥 스미스가 찾아 갔습니다. 
스미스는 그녀의 아파트 문에 다가갔을때 문이 약간 열려 있었기에 
알리스를 찾기 위해 안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그녀의 침실에 벗겨진 채로 누워있는 그녀를 발견했습니다. 
그녀의 상체에는 베개와 다리가 함께 묶여 있었으며 성폭행을
당했다고 합니다. 
스미스가 베개를 치웠을때 그녀의 머리가 잘린 것을 확인 했습니다. 
 
살인자가 머리를 들어 내린 침대 옆 흘러내린 그녀의 피의 흔적을
따라 광범위한 검색을 합니다. 
하지만 알리스의 머리는 발견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14일 후 같은 그녀의 위층인 2층에 살고 있던 메리 마이클 캘커타
의 시신이 화장실에서 발견 됩니다. 

스물 일곱의 캘커타는 살인마와 싸움을 벌인 것으로 추정됐으며 
그로 인해 수십 번 칼에 찔렸을 것 입니다.
 
경찰은 캘커타는 제가 봐왔던 어떤 살해당한 여성들보다도 힘들게 
죽었습니다. 
그녀는 살인범과 더 이상 싸울 수 없을 때까지 현관에서 싸웠을 
것입니다. 
살인자는 그녀를 강하게 찔러 그것이 그녀를 관통했고 칼날을 구부러
트렸습니다 라고 회상하며 상황에대해 설명했습니다.

 캘커타 역시 성폭행을 당했고 머리가 잘려 있었으며
 같은 사람이 두 여성 모두 죽였다고 믿는다고 발표합니다. 

경찰들은 각자의 아파트에서 정육점 칼을 발견 했습니다. 
이 사건을 맡았던 은퇴한 형사는 살인자에게는 2명 이상의 희생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확신 했습니다. 

1980년 1만달러의 보상금을 제공한 캘커타의 가족은 휴스턴 경찰과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캘커타의 시신은 1979년 8월 10일 발견 됐는데 같은 날 북서쪽
휴스턴 타운하우스의 도리스 린 스레드길의 시신 역시 발견 됐습니다. 

살인자는 그녀의 머리를 몸에서 거의 뽑아 내다 싶이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알리스와 캘커타 도리스의 살인 사건을 조사하고 있을때
10월 3일 도리스 집에서 다섯 블록 떨어진 프리드 파크 주변 주민들이
여성의 울려퍼진 비명 소리와 총소리에 겁을 먹었습니다. 

이웃집에 있는 한 젊은 여성이 모자를 쓴 남성에게 머리채를 잡혀 
질질 끌려 가는 것을 보았으며 총성과 소녀가 도와주세요. 
저한테 이러지마세요. 라고 소리 치는 것을 들었다고 공원 경찰에게 
전합니다.  

이 사건을 확인 했던 경찰은 현관에서 혈액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주민들에게 폭죽을 총격으로 오인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휴스턴 경찰은 현관에서 피를 발견 했으며 
나중에 16세의 존 허프만의 시신을 발견 합니다. 

경찰은 비명을 지른 소녀가 허프만일 것이라고 믿었고 같은 날 중고차
주차장으로 불려간 이들은 하얀 닷지에서 허프만과 데이트를 했던 
18세의 로버트 스맹겐버거의 머리 없는 시신을 트렁크에서 발견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로버트가 발견된 차 그리고 허프만의 몸에서 어떠한 
신체적인 증거를 찾아 내지 못 합니다. 
2010년 이  미해결 사건은 DNA 회수를 위해 실험실로 보내지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습니다. 

알려진 가장 유력한 추측으로는 알리스와 캘커타의 살인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지만 허프만과 로버트의 살인은 전혀 다른 살인자일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경찰들 역시 두 사건의 연관성을 확신하지 못 합니다. 
지금까지 그들의 사라진 머리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과연 헤드 콜렉터 살인마는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오차드 아파트 살인 사건과 허프만 그리고 로버트의 살인 사건은 
정말 전혀 관계가 없는 사건일까요 ?

잔혹하게 살해 당하고 모욕까지 당했으며 머리까지 제거 됐던 
여전히 미해결 살인 사건인 오차드 아파트 살인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