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옷을 입은 긴 머리 여성만 살해했다는 중국의 잭 더 리퍼 라고
불리운 살인마가 있습니다.
54세의 가오 첸용은 무려 14년간 잔혹한 살인을 저지른 연쇄 살인마
입니다.
그런 그가 살인을하다 체포가 된 것이 아닌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체포가 되었습니다.
1988년 5월 34세의 첸용은 도둑질을하러 들어간 집의 집 주인을
살해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이 날은 첸용의 첫번째 아들이 태어난 날이기도 합니다.
그녀는 23세의 여성으로 성폭행을 당하고 살해를 당했는데 붉은 옷을
입고 있었으며 스물 여섯곳을 칼에 찔린 상태 였습니다.
같은 해 췬진핑을 살해 하지만 그냥 살해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 그녀의 손과 가슴을 잘라 냅니다.
시신은 그녀의 엄마가 발견하지만 절단된 일부분들은 찾아 내지
못했습니다.
1994년 바이인의 19세의 소녀가 전력 공급소에서 살해 당합니다.
그녀는 43번이나 칼에 찔렸고 잔혹했던 만큼 방안은 온통 피로
덮여 있었습니다.
그리고 첸용은 떠나기전 직원 기숙사에서 몸을 씻는 뻔뻔함을 보입니다.
중국의 작은 도시인 바이인에서 그는 11건의 살인을 저지릅니다
그의 살인 방법은 잔혹했고 시신을 훼손 방법으로 인해 그는 중국의
잭더 리퍼라고 불리웠습니다.
살해 현장에는 수많은 DNA를 남겼지만 그는 결코 체포되지 않았고
1998년~2002년까지 살해당하는 여성들이 늘어 날 뿐 이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2002년 후부터 살인이 뚝 끊기고 이 연쇄살인범은
행적을 감춰 버렸습니다.
2004년 경찰은 이 연쇄살인에 대한 용의자를 11명으로 추려 냅니다.
또한 정보를 제공하는 이에게 30000 달러의 보상금을 내걸었습니다.
2002년 마지막 살인 사건을 둘러보니 몇가지 공통점이 있었는데
살인자는 빨간 옷을 입은 여성들을 노렸으며 피해자를 발견하면
뒤를 따라가 혼자 있을때 공격한 것으로 확인 됩니다.
이로인해 바이인에서 붉은 옷을 입은 긴 머리를 가진 여성만을 노리는
살인범이 살고있다는 소문이 퍼졌고 긴머리에 빨간 옷을 입는 여성이
줄었습니다.
첸용은 작은 마을에 살고 있었고 신분증을 신청할때 지문을
제출해야하는 요구를 피했기때문에 오랫동안 잡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조사한 바로는 용의자는 여성을 싫어하지만 성행위를 하며
또 은밀하고 그다지 사교적이지 않은편 그리고 그는 인내심이 강할
것이라고 조사 됩니다.
이러한 추측들에도 불구하고
살인사건의 범인을 잡지 못하며 전전 긍긍하고 있었을때
미해결로 남고마나 싶었던 이 사건에 생각지도 못한 수확이 생깁니다.
2016년 첸용의 삼촌이 경범죄로 체포 되었고 이때 DNA 샘플이
채취가 되는데 그가 살인범과 관련이 있다고 확인 됐습니다.
그리고 같은 해 8월 26일 부인과 작은 슈퍼를 운영하고
있던 52세의 가오 첸용이 체포되게 됩니다.
그는 경찰을 보고 도망치려고 했지만 역부족이었으며 그들이
어째서 자신을 체포하는지에 대해 알았을때 자신의 살인을 자백 합니다.
그렇게 차이나 잭 더 리퍼가 자신이 생각지도 못한 일로 체포됐습니다.
그는 심문실에서 자신의 머리를 책상에 박아 자살하려 했으나
3번의 바느질이 필요한 상처만 남겼을 뿐입니다.
가오 첸용은 1988년 부터 2002년까지 총 11명의 여성과 소녀들을
성폭행하고 살해 합니다.
희생자들은 자신의 집에서 살해 당했으며 그는 종종 피해자들을
절단을 하는데 그 부분들은 가슴 귀 생식기 손이었습니다
그의 최연소 희생자는 고작 8세 였다고 합니다.
첸용은 11건의 모든 내용을 자백 했고 어찌나 기억력이 좋은지
각각의 살인 사건의 정확한 시간 역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희생자들에 대한 후회 혹은 죄책감을 느끼는지에대한 질문에
그는 고개를 저었습니다.
그렇게 담담히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감정을 드러내지 않던 그가
딱 한 순간 감정을 내보였는데 바로 자신의 행동으로 아이들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했을때라고 합니다.
그가 살인을 멈추게 된 이유는
자신의 몸이 다른 이를 살해할 만큼의 힘이 없다고 판단했으며
또 다른 이유로 자신의 두 자녀가 학교에 있었기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 건설 노동자로 일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은퇴한 경찰은 다른 사람을 끔찍하게 살해한
연쇄 살인범이 오랫동안 자신들의 코 밑에 살아 왔다는 것을
여전히 믿기 힘들다고 합니다.
경찰들의 포기하지 않는 끈임없는 노력으로 20년만에 살인범을
체포 했습니다.
그의 가족들 역시 첸용의 체포는 너무나 충격 적이었습니다.
30년간 결혼생활을 이어간 아내와 이제는 성인이되어 결혼까지한
두명의 아들들은 조용한 아버지가 살인을 저지른 것에 대해 이해할 수도
설명할 수도 없었다고 합니다.
바이인 마을 사람들은 더이상 공포에 질리지 않아도 된다며 그의
체포 사실에 기쁨을 표했습니다.
자신이 살해한 피해자들에게 일말의 죄책감도 없으면서 부정은 꽤나
있었는지 아들들을 걱정했던 차이나 잭 더 리퍼 가오 첸용의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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