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사랑 그 아름다운 유혹 l 오키노TV
오키노
2017. 10. 20. 21:06
캘리포니아의 악명 높았던 사랑과 살인에 대한 사건이 3년만에
범인들에게 죄가 내려 집니다.사브리나 리몬은 18살 때 사랑을 꿈꾸는 소녀 였습니다.
그럴때 한 바베큐 파티에서 로버트 리몬을 만나게 됐고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을 하며 2년 뒤에 결혼을 합니다.
그렇게 17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 나가며 아들과 딸 을 낳았습니다.
사브리나의 주변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평범하고 전형적인
주부의 모습으로 묘사 됐습니다 주말에 정기적으로 교회에 간다던지
친구들을 만나던지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그렇게 평범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사브리나는 2012년 한 남성을
만나게 됐습니다.
그는 조나단 헤른으로 그녀보다 11살 어린 소방관이었으며
33년 동안 같은 일상을 보내던 그녀는 이 신선한 만남에 설레게 됐고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은 아이들을 키우며 함께 할 미래를 꿈꾸었습니다.
그녀와 함께 하던 조나단은 사랑하는 사브리나가 남편에게서 제대로 된
대접을 받지 못 한다고 느꼈고 둘은 살인을 하기로 계획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살인 방법을 토론 했습니다.
그리고 처음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로 합니다.
조나단은 독을 온라인으로 구매했고 사브리나에게 넘겨 줍니다.
조금은 간편한 계획 이었습니다 그들은 바나나 푸딩에 비소를 넣고
로버트의 점심에 디저트로 함께 넣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조나단은 범행이 들킬것을 염려해 이 계획을 중단 하도록합니다.
사브리나는 남편에게 전화해 바나나의 상태가 이상하다고 푸딩을
버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몇 달을 기다린 뒤 두 사람은 로버트를 직접 처리 해야 겠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사브리나에게 로버트를 살해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정확한 살해
방법에 대해 말하지 않았습니다.
조나단은 로버트가 일하는 곳으로 차를 몰고 그를 감시하고 시설 사진을
찍었으며 감시 카메라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그때 사브리나와 로버트는 친구들과 강 여행을 가게 됐는데 그것은
이미 전에도 경험한 것이고 가고 싶지도 않았기에 그 전에 남편을
살해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나단은 철저하고 완벽한 살인을 위해 소음기를 만들었고 그것은
공압 못 총 보다 더 큰 소리는 아니었을 것이라고 나중에 그가 말했습니다.
그리고 8월17일 그는 로버트의 삶을 끝내기로 결정합니다.
그날 아침 조나단은 소방서에서 근무를 끝내고 월마트에서 탄약을
사 집에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그는 가스 탱크 배기 파이프 및 리어 펜더의 색상을 변경하기
위해 오타바이에 점착제를 꽂았고 배낭에 노인 얼굴 마스크를 넣었고
오랫동안 입은 적 없는 긴 소매 셔츠와 어두운 색의 헐렁한 바지로 갈아
입었습니다.
그리고 이른 저녁 시간
그는 로버트가 트럭을 몰고 지나가는 것을 목격합니다.
조나단은 거리를 가로 질러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로버트가 있는
차고로 걸어 갔습니다.
이때 조나단은 흔들리는 감정을 느꼈고 로버트가 죽을 것이라는 걸
느꼈지만 무의식 중에 누군가의 삶을 끝내는 것에 대한 걱정이
들었다고 합니다.
조나단은 건물의 북쪽으로 들어가 10~15분 기도하고 로버트의 차고로
들어 갑니다.
로버트는 가면을 착용한 조나단을 마주하게 됐고 조나단은 배낭에서
총을 꺼내 그를 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소음기가 가방에 걸려 나오지 않았고 가방 안에서 그대로
총을 쏩니다.
그는 사건 현장을 위조하기 위해 사무실로 들어가
노트북 과 문서를 제거 했습니다.
조나단은 로버트가 죽었는지 확신이 들지 않아 몸을 돌려 그에게
걸어갔고 머리를 향해 한발 더 쏴 그의 죽음을 확인 합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는 사브리나에게 많은 전화가 온 것을 확인했고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
조나단은 그녀에게 나는 해냈다 고 말했습니다.
로버트의 살인 사건으로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고 그러던 중
사브리나와 조나단의 수상한 문자들을 발견 했습니다.
그리고 경찰들은 둘을 의심했고 이 커플을 감시하기 시작하며
전화기를 도청합니다.
2014년 11월18일 조나단과 사브리나가 체포되었고 이들이 체포되기
일주일 조금 전에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을 배심원단에게 들려
주게됩니다.
두 사람은 몇 분 동안 이야기 했으며 조나단이
오 하느님 제발 도와주세요 상황이 변할 수도 있습니다.
라는 말을 하는 것이 녹음 되어 있었습니다.
조나단은 이제서야 죄가 두려워 졌는지 사브리나에 대한
증언을 하기로 하고 형량 협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종신형을 피하고 25년 4개월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브리나의 변호인은 그가 자신의 형량을 피하기 위해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
위에 사실들은 모두 조나단이 증언한 내용으로 사브리나의 선고는
다음달 11월 3일에 내려 집니다.
조나단이 있었던 사실이라며 말하긴했지만 이 사건은 누가 더 잘못
했냐 보다는 둘이 똑같이 나쁜사람들 인 것 같습니다.
이제 남편을 살해해가면서 지키려던 사랑이 무너지자 서로 살겠다고
아웅다웅 하는 것이죠.
사랑을 하면 현실을 보는 것이 어려워 지는 법이지만 둘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무고한 사람을 희생시키는 결론을 내렸다는게
사람으로 할 짓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헤어지는 것은 어려운 것일까요..
3년만에 남편을 살해한 죄로 벌이 내려지게 될 사건 사브리나와
조나단의 눈 먼 사랑에 관한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