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만에 빛을 본 지니 와일리 이야기
1970년대 미국 최악의 아동 학대 사건이라고 불리웠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소녀의 이름은 지니 와일리 그녀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납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그중 선청적인 엉덩이 탈구로
인해 11개월까지 부목을 하고 지냈고 그러다 보니 다른 또래 보다
걷는 것이 느려 졌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것이 정신 지체가 있기 때문이라고 아빠 클라크가 믿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초기 기록에 따르면 지니는 정상적인 발달을 보였으나 이 후
기록은 지니의 엄마가 하지 않았습니다.
14개월 때 지니는 발열과 함께 폐렴을 겪었고 의사에 충고가 클라크의
의심을 더 증폭 시킵니다.
지니의 엄마 도로시는 어린 시절 한 눈에 퇴행성 시력 문제를 겪고
신경 손상을 주는 사고로 심각한 두부 손상을 입었으며 아빠 클라크는
고아원에서 자라기 전 아버지는 번개로 사망했고 어머니는 매춘 일을
하며 그에게 조롱이 섞인 여성적인 이름을 주었습니다.
연구진들은 나중에 그의 분노 문제의 근원이 어머니 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성인이 되었을때 그는 남성적인 이름으로 바꾸었고 클라크의
어머니는 할 수있는 만큼 그와 시간을 보내기 시작 했습니다.
둘은 논쟁이 끊이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클라크는 어머니에게
집중 했고 최우선으로 생각 합니다.
하지마 이 후 클라크가 도로시를 만나 집을 떠나게 됐습니다.
클라크는 도로시가 집을 떠나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학대를 합니다.
그리고 시력 악화로 인해 결과적으로 그녀가 클라크를 의존하게
됐습니다.
지니가 20개월이 됐을때
클라크의 어머니가 교통사로 인해 사망하는데 그가 느끼는
슬픔은 정산인의 수준을 훨씬 넘어서게 됐습니다.
사고를 낸 트럭 운전사가 살인과 음주 운전 모든 것으로 부터 유예
선고를 받았고 그것에 분노한 그는 점차 망상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일을 그만두고 가족들과 함께 세상과 등을 돌리고 숨어
살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학대 하는데 그중 지니에게 유독 더 심하게 굴었습니다.
클라크는 아이들을 원하지 않았고 오히려
싫어 했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아이를 낳았으며 소음을 극도로
싫어 했다고 합니다.
집 안에서 TV 나 라디오를 사용하지 않았고 아내나 아이들이 허락없이
말을 걸지 못하도록 했으며 특히 지니의 주변에서 말을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클라크는 지니를 햇빛 없는 방에 가두었고 극도로 방을 어둡게
만들었으며 약간의 문을 열어 두었습니다.
지니는 판단이나 말을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기에 클라크가 '먹이'를
줄 때는 벌을 받고는 했습니다.
그녀가 먹을 때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에 힘들어 하면 클라크는
음식에 지니의 얼굴에 밀어 넣고는 했으며 그녀가 의사소통을 위해
소리를 내면 그녀가 조용해질 때 까지 큰 나무 판으로 맞았습니다.
지니는 아주 어린 나이부터 작은 몸으로 아버지의 야구 방망이 폭력을
견뎌 냈습니다.
지니가 십대가 됐을때도 여전히 지하실에 갇혀 있었는데 그녀는 배변을
하려다 종종 실수가 있었고 그렇게 더러워 지는 것을 막기 위해
클라크는 그녀를 변기 의자에 묶어 두고는 했습니다
그녀는 변기에 묶이지 않으면 침낭이나 유아용 침대에 갇혀 있었고
나중에 구조 후 검사한 결과에 따르면 성적 학대를 당했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런 학대는 지니 뿐만이 아닌 다른 형제들도 겪었는데 클라크는
절대로 아이를 원하는 사람이 아니었고 그에게 아이들은
그저 귀찮고 혐오 스러운 존재 였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네명의 자녀와 아내가 있었고 이 모두를 학대를 합니다.
그녀가 임신을 하고 첫 번째 딸을 낳았을때 아기는 아기가 할 일을
합니다.
울고 소리지르는 일 말입니다 아기니까 당연했던 것을 클라크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차고에 혼자 두어 폐렴에 걸려 죽게 했습니다.
둘째는 방치로 인해 두살에 사망하고 말았지만 셋째는 건강하게
자라 살아 남게 됩니다.
셋째는 대부분 조부모가 양육을 했지만 아버지가 소리에 극도로
예민한 것 때문에 상당히 조용하게 자라 났습니다.
그리고 지니가 그 끔찍한 지옥에서 태어나게 된 것 입니다.
이런 끔찍한 지옥을 지니는 무려 13년을 견뎌 내고 있었습니다.
지니의 엄마가 좋은 엄마는 아니었지만 아이를 먹이기 위해
노력 합니다.
엄마 도로시 역시 지니의 다른 형제가 학교를 가는 것 외에는
집 밖으로 나갈 수 없었는데 어느 날 남편과의 논쟁으로 집을 떠날
결심을 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지니가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일이 벌어 집니다.
엄마 도로시는 남편이 집을 비운 틈을 타 지니를 데리고 도망을
쳤습니다.
그녀는 장애 혜택을 받기 위해 시설을 찾아 갔지만 실수로 사회
복지과로 들어 갑니다.
그곳에 있던 사회복지사는 한눈에 지니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6~7세 정도로 보였던 아이는 13세 였다는 것이
밝혀 졌습니다.
이 후 지니의 부모님들은 체포 되었고 지니는 병원으로 이송 됩니다.
그녀를 맡은 의사는 자신이 본 중 가장 심하게 손상된 아이 이며
한 살 수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니의 사건은 언론 매체를 통해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아빠 클라크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거부 했으며 1970년 11월 20일
아침에 법원 출두를 하기로 되어있던 클라크는 자살 합니다.
유서에는 아들에게 보내는 내용으로 " 좋은 소년이 되어라 , 나는
너를 사랑해 " 라고 적혀있었고 또 다른 메모에는 "세상은 결코
이해할 수 없을 것 " 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지니의 엄마 도로시는 변호사가 대리로 법정에 섰고 남편의 학대와
거의 실명한 눈으로 인해 자녀를 보호 할 수 없다고 변론했고
그녀는 책임을 지지 않게 됩니다.
지니는 로스 앤젤레스의 아동 병원으로 이동했고 과학자들이 그녀에게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연구원들과 심리학자는 지니에게 언어와 운동 능력을 가르 칠 수
있는지 또래 아이들처럼 행동할 수 있는지 조사하기 시작 합니다.
그녀는 말을 배우고 감독하에 야외 활동을 할 수 있게 됐으며
옷을 입는 법과 물건들의 이름을 알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그녀는 말을 이을 수 있게 됐고 연구진들이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는 질문에
아빠는 팔을 때렸다 큰 나무
지니 울었어 .
얼굴에 침을 뱉었어
아빠 화났어
아빠 큰 나무로 나를 때렸어
울다 나 울다
마치 어린 아이 같이 말을 이어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과학자들의 방식이 과연 그녀를 위한 것인지
의문이 들기 시작 했지만 과학자들은 그녀를 끝까지 이용하길
고집 합니다.
그 중 특정 연구원들은 그들을 유명하게 만들기 위해 지니를
사용하는 것 이라고 믿어 졌습니다.
버틀러 라는 연구원은 수양 양육권을 신청했으나 거절 당합니다.
지니는 시설에 위탁되었고 그곳에서 다시 퇴행되게 됐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세개에서 네개의 단어들은 한개로 줄더니
나중엔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게 됩니다.
그녀는 친 엄마 도로시가 양육권을 얻게 되어 잠시 같이 살다가
그녀가 자신이 지니를 키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위탁 가정에
보내 졌습니다.
2003년 도로시는 사망 합니다.
위탁 가정의 사람들은 그녀의 분출이나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다룰 수가 없었으며 심지어 학대를 하고 그로인해 점점 더
퇴행하기 시작 했습니다.
이 후 지니의 삶은 기밀로 가려 졌으며 알려진 것이라곤 캘리 포니아
어딘가의 성인 위탁 시설에 맡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그녀에게 해피 엔딩이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13년을 부모에게 잔혹하게 학대 당하고 구조되어서도 실험 용 쥐 처럼
이용 됐다고 하니 너무나 기구하고 안타깝습니다.
지금은 소식을 알수 없는 그녀가 자신만의 평온을 찾았길 바래 봅니다.
1970년대 있었던 지니 와일리 사건이었습니다.
Kevin MacLeod의 Darkest Child A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783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