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사건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강관리에 신경쓴 정남규 "제가 저지른 일에 전혀 죄책감 같은건 없어요." 희대의 살인마라고 기억되고있는 정남규는 심문과정에서 모두를 질색하게 만들었다. 그는 유족들과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끌려가는 그는 고개를 당당히 들고 자신을 공격하고 욕하는 사람들을 노려보며 발로 차려는 행위도 서슴치않았다. 아 정말 인간이 아니구나싶은 그의 이름은 정남규였다. 정남규의 불우한 어린시절은 꽤 유명하다. 어린시절 아버지에게 끔찍한 학대를 당했고 동네 아저씨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청소년기에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했다. 1969년에 그는 전라북도에서 태어나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까지 다녔으며 공장을 다니며 잠시간 직장 생활을 했다. 좀처럼 마음을 잡지 못하는 탓에 일은 금방 그만두고 또 다른 일자리를 찾곤했다. 영장을 받은 그는 군대에 들어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