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의 마법사 도로 주디 갈랜드의 기구한 삶

주디 갈랜드 

 옛날 영화  오즈의 마법사를 알고 계신가요? 사실 저는 영화를

본적은 없지만 영화의 한 장면에서 의문의 형체가 찍혔다는 걸로 

굉장히 유명하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오늘은 범죄나 무서운 이야기가 아닌 오즈의 마법사의 주인공

소녀 오즈 주디 갈랜드의 기구한 삶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녀는 1922년6월10일  미네소타 그랜드 래피즈 

에서 태어났습니다. 

 사실 그녀의 어머니는 그녀를 낳으려고 하지 않고 낙태에 대해 

의사와 상담을 했었다고 합니다. 

주디는 어린 시절부터 쇼 비지니스를 시작했고 극단 관련의 일을

하는 부모님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무대 경력이 쌓였습니다. 

두살의 나이에 첫 공연을 시작하며 징글벨을 불렀고 

유명세를 탔으며 그녀의 두명의 자매, 

언니들과 검 시스터즈로 활동을 합니다. 

1926년 검 가족은 캘리포니아로 이주했고 검 시스터즈의 어머니는

매니저로 일하며 수 많은 공연을 준비 했습니다. 

나중에 그녀는 어머니를 서쪽의 진짜 사악한 마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1920년대 후반으로 들어오며 단편 영화에 출연하게 됐고 

1934년 검 시스터즈는 코미디언의 제안으로 

갈랜드 시스터즈로 바뀌어 불리웠고 그와 함께 연극에서 연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해 주디는 13세의 나이로 MGM과 영화 계약을 맺어 

주디 혼자서 활동을 하기 시작 합니다. 

한참 바쁜 활동을 하던 중 그녀의 아버지가 척수 수막염으로 

사망을했습니다.

주디의 아버지 프랭크 검은 주디의 어머니와 결혼 하고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많은 노래와 춤을 만드는 것에 집중합니다. 

또 그는 양성애자인 것으로 알려 졌으며 10대 남성 안내원 과

가족 소유의 영화관을 자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성적인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고 소문에 따르면 그의 이런 행동들이 소문으로 

퍼지기 시작하며  캘리포니아로 이주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런 부모님들의 불화는 아이들에게 많은 상처로 안겨 집니다.

주디는 베이비 검이라고 불리우며 십대에 가까운 모습을 

유지 해야만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몇 편의 인기작에서 미키 루니와 짝을 지어 활동을 했고

스튜디오는 그녀에게 소녀의 모습을 유지할 것을 요구 

합니다. 

끊임없는 식이 요법을 강요 받고 그 덕에 발육은 늦어지게 

됐습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회사 뿐만이 아니라 그녀의 매니저인 

어머니 역시 주디를 통제하는 회사를 만족스러워 합니다. 

소름끼치는 것중에 한가지는 MGM 스튜디오의 

메이어가 주디를 내 작은 꼽추로 불리웠다는 부분입니다.

그러며 그는 마음으로부터 노래해 !하고 말하며 그녀의 왼쪽

가슴을 만지곤 했습니다. 

참다 참다 주디가 그에게 그것에대해 말을 꺼내자 이 뻔뻔한

성추행 범은 자신이 그녀의 아버지 같이 느꼈기 때문이라고 

나옵니다 메이어는 주디가 소녀의 모습을 유지하는 

것에 힘껏 참여하며 가슴을 살짝 터치 하는것  코르셋을 

맞추어 오즈의 마법사 드레스를 만들어 내고 주디의 정신을

망가트립니다. 

주디가 오즈의 마법사에 출연했을때 17살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굉장한 인기를 끌며 그녀를 스타 덤에 올렸지만 

사실 그녀를 지치게 만든 작품 중에 하나 입니다. 

회사는 그녀를 관리하며 굶기고 엄격하게 식사를 제한 했고

그녀는 하루에 무려 80개의 담배를 피워야 했습니다. 

영화를 끝낸 후에도 미키 루니와 함께 홍보용 쇼를 완성해야만 했고 지쳐있는 그녀에게 회사는 우울증 약을 줍니다. 

이 행동이 향후 그녀의 약물 중독에 문제가 되었습니다. 

성희롱과 그녀를 돌보는 사람들의 무시 어머니의 방치로 인한

적대감 으로 지쳐있던 주디는 19세에 밴드 리더인 데이비드와

결혼을 하며 지옥으로 부터 탈출 할 수 있기를 기원

합니다. 

하지만 1941년 결혼했던 그들은 1945년 이혼을 했고 주디는 

두 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두번째 남편 비센테는 동성애자로 이러한 일은 영화 산업

사이에서 용납 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딸을 낳고 얼마뒤 1948년 주디는 남편 비센테가 

한 남성 직원을 애정이 가득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게 됐습니다. 

이것을 목격한 주디는 욕실로 뛰어가 손목을 그으려고 했으나 

비센테는 뒤따라와 그녀를 멈추게 합니다. 

이후 이들은 1951년 이혼을 했습니다.

주디는 곧 세번째 남자 시드를 만나게 됐고 그는 그녀의 매니저 

일을 맡아 하기 시작 합니다. 

그가 매니저로 일하며 영화를 찍었는데 이 영화로 그녀는

아카데미 상 후보로 지명 되었지만 영화가 흥행에 실패하며 

큰 그림은 접어야만 했습니다. 

이 상황만이 힘든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녀의 남편 시드는 주디가 버는 돈의 대부분을 도박에 사용

했으며 또 그는 알콜 중독자 였습니다.

 이로 인해 주디는 자신이 파산했다는

것을 깨달으며 그와 1960년에 이혼을 합니다 .

그리고 1965년 11월 그녀는 라스베이거스 에서 네번째 

결혼을 했습니다. 

그는 이미 다른 배우와 동성 연애를 하고 있었고 이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주디는 그와 

결혼을 합니다. 

남편이 다른 남성과 침대에 있는 것을 발견한 주디는 

5개월 후에 헤어졌고 1967년 이혼을 했습니다. 

그녀의 약물에 의한 문제들은 딸로 인해 막아 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는 그녀의 목숨을 여러번 구했으며 호텔 창문으로 

뛰어 내리지 못하게 말렸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자라며 계속 되는 주디의 행동에 딸은 지쳤고 

나중에는 주디가 그녀에게 전화를 걸면 받지 않았으며 

그녀가 사는 곳에 접근을 하지 못하도록 합니다. 

1967년 그녀는 각색 영화에서 역할을  받았으며 그 배역은

괴팍한 성격을 지닌 나이든 여성 이었습니다. 

하지만 1967년 3월 영화 촬영이 시작 되면서 주디는 탈의실에서

나오기를 거부하며 너무나 취해 있는 상태 였고 이러한 행동은

일부 사람들에 따르면 그녀가 이 역할이 익숙하지 

않아서 였다고 합니다. 

결국 그녀는 1967년 4월 영화에서 짤리게 됐고 

합의금을 받았습니다. 

1966년 뉴욕에서 나이트 클럽을 관리하던 미키는 어느 날

친구의 부탁으로 호텔 스위트 룸에 약을 배달 하러갔고 

그곳에서 주디를 만나게 됩니다.

이렇게 만난 이 남성과 그녀는 다섯번째 결혼을 했고 1969년

3월15일 런던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6월22일 화장실에서 죽어 있는 것을

발견 했고 검시관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진단 합니다. 

그녀의 어린 시절은 주디를 스타덤에 오르게 하고 인기있게

만들었지만 그녀에겐 쉴 곳이 필요 했습니다. 

아마도 다섯번의 결혼이 그것을 뜻 하는 것이겠지요. 

주디 갈랜드의  인생은 사람들에게 기구하고 슬픈 인생사로 

유명합니다. 

회사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써 사용되고 어린 아이에게 성희롱

과 무시 그것을 케어 해줘야 할 엄마 역시 욕심에 눈이 멀어

자신의 딸 한 소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트렸습니다. 

지침과 외로움으로 인한 갈증은 그녀의 눈을 가리게 만들었고

세상 물정을 알지 못하게 만듭니다.

이런 비극적인 결말이 어디 있을까요 혼자서 재기에 성공

한다던가 스스로 살아 갈 수 있었다면 참 좋았겠지만

그걸 감당하지 못 할 정도로 너무나 지쳐 있었던 것이겠지요.

오즈의 마법사에서 활기차고 행복해 보이는 소녀로만 알았던

주디 갈랜드의 비극적인 인생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