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1월21일 아침 에스콘디도의 시골 지역에서
스테 파니의 자명종 소리가 울렸고 끊기지 않는 알람 소리에
아버지가 12세의 스테파니를 깨우러 방으로 향했습니다.
스테파니의 방문을 열었을때 그는 끔찍한 장면을 목격 합니다
스테파니는 침실 바닥에 죽은 채 였습니다.
출동한 경찰들의 조사에 따르면 그녀는 침대에서 9번을 찔리고도
살아 남아 도움을 청하기 위해 침실 문을 향해 기어가던 도중에
사망 한것으로 보였습니다.
집안에 강제로 침입한 흔적은 없었고 집안의 가족들 모두 그녀가
칼에 찔릴 당시에 어느 소리 조차 듣지 못합니다.
사건이 있고 t시간이 조금 흐른 뒤 14세의 스테파니의
오빠 마이클 크로우와
마이클의 친구 두명은 살인 혐의로 기소 됐습니다.
마이클은 부모나 변호사 없이 심문을 받게 됩니다
그는 당일 오전 4시 30분에 두통이 심해 두통약을 먹으러 거실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새벽 시간 아버지의 비명소리에 잠에서 깨어났다고
말합니다.
1976년 부터 2007년까지 32년 동안
조사한 바에 따르면 남성, 백인 15세 이하의 아이가
17세 미만의 자매를
죽일 가능 성이 가장 높으며 매년 미국에서 100명이 넘는
형제, 자매가 살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부모의 관심을 받기 위해, 형제간의 권력 싸움, 학대 가정의 형제
자매 들은 살해 할 위험이 높고 대부분이 형제간의 갈등으로
사건이 일어 납니다.
경찰들은 그로인해 마이클이 스테파니를 싫어했다는 결론이
내려 졌습니다.
그들은 마이클과 스테파니 사이에 질투로 인한 문제가 있다고
봤지만 마이클과 그의 부모님은 그것을 부인합니다.
경찰은 컴퓨터 음성 스트레스 분석기를 마이클의 심문 당시
사용했고 그것에는 마이클이 거짓말을 했다고 나왔습니다.
경찰들은 그를 살인과 연결 시킬수 있는 피와 지문을 발견했다고
말했으며 마이클이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경찰들의 태도에 마이클은 그들에게
"마치 제가 여동생을 죽인 것처럼 대접 받고 있는 것 같아요.
내가 그것에 책임을 져야 할 것만 같은 끔찍한 느낌이 들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경찰들은 마이클에게 자백을 강요했고 열 네살의 어린 소년은
이런 강압적인 압박을 견디기 힘들었으며 점점 자신이 동생을
죽였고 자신이 어떻게 그것을 했는지 왜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지에
의문을 갖게 됩니다.
경찰들은 그를 속이며 자신들이 좋은 사람인 것 처럼 행동
했고 여동생을 죽인 것은 나쁜 것이라고 되뇌였습니다.
이런 고난 속에서 마이클은 끝까지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합니다.
하지만 그런 주장을 해도 경찰들은 들어주지 않았고 그를 압박
했고 마이클은 겁에 질려 결국 모든 것을 자신이 했다고 자백하며
만약 자신이 저지른 짓에 대한 증거가 나왔다면 분명 자신이
한것임이 틀림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경찰들은 원하던 답을 얻어냈고 이제 살인 무기를 찾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때 두명의 소년이 추가로 용의자 목록에 오릅니다.
이들은 마이클의 친구로 아론과 조슈아 였습니다.
아론의 엄마가 그가 소장하고 있는 나이프 컬렉션에서
칼 하나가 빠져 있다는 것을 경찰에 알리게 됐고 경찰들은
이들을 함께 수사하기 시작 합니다.
이들 역시 마이클과 마찬가지로 음식을 주지 않고
잠을 재우지 않았으며 장시간 동안 심문이 계속 됐습니다.
조슈아는 아론이 칼을 주며 자신에게 숨겨달라고 말을 했다고
경찰에게 전했고 이것은 경찰들이 원하는 답이었으며
결국 이 십대 소년 세명은 스테파니 크로우의 살인 혐의로
기소 됩니다.
재판이 시작되기 전 이들의 자백은 경찰들의 강요됐으며
잠을 재우지 않고 음식 또한 주지 않았다는 사실에 판사는
이들이 재판에서 배제 돼야한다고 동의 했습니다.
소년들이 강요에의한 자백으로 고통 받고 있을때 새로운
용의자가 나타납니다.
그는 28세의 리차드 투이트 로 정신 분열증 진단을 받은 환자
였으며 그의 옷에서 스테파니의 피가 묻은 흔적이 발견 된 것 입니다.
스테파니가 살해 되고 난 후의 시각
그는 이웃집을 돌아다니며 문을 두드리고 트레이시
라는 소녀에 대해 물었으며 이런 불쾌한 질문을 받은
여러 명의 사람들이 911에 신고를 했습니다.
그는 체포 되었고 압수한 그의 옷에서 스테파니의 혈액을
확인하였고 그는 살인 혐의로 체포 됩니다.
리차드 투이트에 대한 재판을 준비하는 시간이 육년이 흘렀고
2004년 재판이 시작되면서 스테파니의 살인 사건이 해결되는
듯 했습니다.
그는 13년형이 내려 졌으나 그의 주장 검찰의 증인 심문
등 여러 곳에서 오류가 발견 됐고 2011년 미국 항소 법원에
의해 이 판결은 뒤집힙니다 그렇게 리차드 투이트의 재판이
다시 열리게 됩니다.
이 사이 마이클 , 아론, 조슈아 의 가족들은 민사 소송을
제기 했고 2011년 725만 달러의 소송을 해결 했으며 2012년
재판관은 이들의 무죄를 공식적으로 선언 했습니다.
2013년 10월 샌디에고에서 리차드 투이트의 두 번째 재판이
시작 됩니다.
검찰에 의하면 스테파니의 집에서 그의 기침에 의한 침을
발견했으며 스테파니의 혈액이 그의 셔츠에서 발견 됐다는
것이었습니다.
리차드 투이트의 변호인이 제시한 조사들에 따르면
그들이 스테파니의 집에 현장 조사를 할 당시 증거를
보호하기 위한 신발을 착용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살인 현장이
오염 됐으며 또 리차드 투이트가 스테파니의 살인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그의 옷을 순순히 경찰에 넘겨 준것이라고 말합니다.
사건 당시 그는 수염이 덥수룩한 상태였는데 그런 그에게서
단 한개의 털도 집에서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증거들로 리차드 투이트는 무죄 선고를 받았고 풀려나게
됩니다.
스테파니의 가족들은 리차드가 살인자라고 여전히 믿고 있으며
리차드의 가족은 그가 무죄라고 믿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스테파니의 죽음은 미해결 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가만보면 미해결 사건들은 이렇게 풀릴듯 풀릴듯 하다가 결국
미해결로 남아버리는 답답한 상황이 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대체 무슨 이유로 고작 열두살 짜리 아이를 자신의 방 침대에서
그토록 잔인하게 살해를 한 것일까요.
비참하게 죽임을 당하고 미해결 사건으로 남게된 스테파니
크로우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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