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들린 루마니아의 유령 소녀 엘레오노어 l 오키노TV

루마니아의 유령 소녀 

1926년 문맹인 13세의 루마니아의 한 소녀가 한 비엔나의 백작부인

에 의해 실험을 하기 위해 런던으로 왔습니다. 

이 소녀는 악마에 들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을 받았습니다.

 몸에 이상한 긁힘과 물린 자국이 생겨났으며 가족들은 악마가 들렸다고 

믿었고 지역 제사장에게 도움을 청해 한 수녀원으로 소녀를 

보내게 됩니다. 

그곳에서 엑소시즘을 행했지만 이상현상은 지속적으로 일어났습니다.

가족들은 또 다른 도움을 받기 위해 그녀를 정신병원으로 보냅니다.

한 백작부인이 그곳에서 그녀를 알게 됐고 그녀를 구출해 집을 

제공한 뒤 소녀를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런던에 도착하기 11개월 전부터 그녀는 몸에 상처가 나타나기 시작

했고 공격에 시달렸습니다. 

1927년4월16일 루마니아 유령 소녀는 한 연구실에서 과학적

조건하에 만들어진 신중한 실험에 대상이 됩니다. 

백작 부인이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소녀의 신체 부위에 불규칙적인 

표시가 자연스럽게 나타났고 그 표식이 생기는 것에 대해 소녀는 

어떠한 행동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또 작은 물체들의 움직임이 소녀의 주변에서 일어났습니다.

유령 소녀 엘레오노어가  연주하고 있던 방에서 가구가 

움직이거나 책상에 있던 잉크 통이 사람들에게 날라 들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 백작 부인이 아침에 소녀의 방에 들어갔을때 소녀의 팔에서

빠르게 나타나고 있는 상처들을 목격합니다. 

백작부인이 지켜 보는 중에 그 상처들이 나타났고 얇은 지팡이나 

채찍에 의한 자국같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몇 분 안에 

표시가 사라집니다. 

1926년12월 12일   또 다른 기사가 실립니다. 

실험실에서 차를 마시고 있을때 그녀의 팔뚝에는 마치 누군가가 

팔을 문 것처럼 움푹 들어간 치아 자국이 났으며 마크는 빨간색에서

흰색으로 바뀌고 점점 표시가 약해졌지만 1시간이 지나도 

눈에 보일 정도로 남았습니다. 

또 그녀의 변화중 가장 놀라운 일은 문맹이었던 농촌 소녀는 

갑자기 루마니아어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한 편지에서는 

백작 비서가 잃어버린 열쇠의 위치를 남기기도했습니다. 

이러한 연구들로 두렵고 신기해하는 이들이 있었다면 의심하는

이들도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녀를 방문했던 심리학자들 중 한스 라는 이름의 의사는 

백작부인이 의도적으로 유령 소녀의 목덜미를 긁으며 머리를 빗어내는 것을 보았다고 주장하며 그들이 거짓말쟁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작 부인은 그런 한스를 명예 훼손으로 고소합니다. 

최종적으로 한스가 발견했다는 속임수는 다른 이들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로 유령 소녀와 백작부인에게서 새로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고 1928년 이후로 엘레오노어의 모든 문제들이 

멈췄다고 보도 됐습니다. 

이후 엘레오노어는 루마니아로 돌아가 결혼을 하고 남은 생애 동안

어떠한 문제없이 살았다고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고 믿기 어려운 일이기에 의심이 가는 것은 당연

하지만 엘레오노어가 백작 부인을 만나기 전에도 이미 이러한 

현상들이 지속 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던 것은 무엇으로 설명

할 수 있을까요. 

시대가 시대니 만큼 결과적으로 밝혀진 것은 없어 당시

이 사건은 큰 이슈거리 였습니다. 

악마는 무섭지만 세상엔 말로는 설명 할 수 없는 신기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것이 늘 새롭고 신비합니다. 

루마니아의 유령 소녀라 불린 엘레오노어의 사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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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443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