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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백만장자의 비극적인 선택 누구를 위한 선택인가!?l 오키노TV


백만장자가 선택한 비극적인 결말

어째서?


2008년8월 26일 끔찍하고 잔인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울버햄프턴의 120만 파운드의 저택에서 큰 화재가 일어 납니다 

집으로 가는 진입로에는 말을 운반하는 차량에 의해 막혀 소방관들이

불을 끄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화재 진압을 끝낸 소방대원들은 집안에서 그집의 가족들 남편

크리스토퍼 포스터 아내 질 딸 커스티 의  

시신 세구를 6일에 걸쳐 찾아 냅니다 


아내는 침실에서 머리 뒤에 총을 맞아 사망한 상태 였으며 딸

커스티 역시 총에 맞아 사망 했습니다 

이 비극적인 사건에 더 끔찍한 진실은 남편 크리스토퍼가 아내와 

딸을 살해 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무엇 때문에 이런 선택을 해야만 했을까요 


크리스토퍼는 1997년 새로운 화학 공식을 발명하고 특허를 내게 

됐으며 매트리스와 피자상자 판매원은 백만장자가 됩니다 


그가 발명한 단열재는 희귀한 A1소방서 등급을 받았고 

안전함이 확인 됐습니다 


돈이 생기며 그는 옷차림에 신경쓰며 자신을 잘 표현하기 위해 투자하기 시작합니다


값비싼 차들은 그의 부를 나타내는 듯 했습니다 

그는 아내와 저택을 사들이고 트랙터를 구입합니다 

크리스토퍼는 이제 막 시작한 제 2의 인생이 끝날 것이라곤 생각지도 

못했던듯 나중을 위해 돈을 아끼기 보단 자신을 상징하기 위해 

돈을 썼습니다 


또 그는 8명의 애인이 있었고 아내 질 역시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녀는 정숙한 아내를 연기하며 모든 것을 묵인 했다고 합니다 


그는 많은 돈이 있었고 모든 일에 자신감이 넘쳐 보였습니다 


하지만 크리스토퍼가 생각지도 못한 그날이 그에게도 오게 됩니다 


2003년 독점 공급 업체인 DRC에 자신의 발명품을 공급하기로 

계약했습니다 

하지만 2005년 그의 부채는 그가 가지고 있는 자산보다 훨씬

많아지게 됩니다 


이것은 그의 계획적이지 않은 씀씀이로 인한 것이기도 했습니다 

대저택, 고급 자동차, 총, 사격 클럽 등으로 너무나 많은 지출을 

합니다 

게다가 독점 공급 계약을 했기때문에 다른 회사에 물건을 팔 수도

없었습니다 

그는 다른 업체에 물건을 팔려다가 독점 계약했던 회사가 고소를

하게 됐고 그는 패소합니다 


그리고 2008년 2월 그에게 상업 도덕의 기본 본능을 잃었으며 

신뢰 할 수 없기에 DRC가 그의 특허를 관리 하게 됩니다 

그리고 DRC는 그의 발명품으로 다른 업체들과 계약하며 엄청난 

이익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는 우울증 치료를 받았고 이 모든 상황에 대해 아내와 의논

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사건이 발생하기 일주일 전 집 문에 한 우편물이 붙어 있었고

 가정부는 크리스토퍼에게 전달 했습니다 

가정부에 의하면 그는 어리둥절해 보였다고 합니다 

그 편지는 집행관으로 부터 온 것 이었고 그들은 집을 빼앗으려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것이 그의 살인의 발단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사건 당일 8월26일 가족들은 이웃 사람의 바베큐 파티에서 돌아왔

습니다 

아내는 씻고 잠자리에 들었고 딸 커스티는 침대에 누워 친구와

문자를 주고 받고 있었습니다 


크리스토퍼는 총을 챙겨 침실로 들어 갑니다 

그는 아내의 뒷통수를 향해 총을 쐈고 그 다음 친구들과 문자를 

주고 받고 있던 딸의 방으로 들어가 그녀를 쐈습니다 


그는 두명을 살해 하고 내려와 헛간의 말과 개들을 쏜 뒤 

게이트에서 트레일러를 꺼내 진입로를 막고 타이어를 쏩니다 

아무도 그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집과 헛간등에 불을 지릅니다 

크리스토퍼 자신은 화재 연기로 인해 사망했으며 아내의 시신 

옆에 앉아 있었습니다 


화재가 너무 심해 12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했고 몇 일 동안 

화재 진압을 합니다 


화재의 규모와 진입로를 막고있는 트레일러 때문에 3일 동안

집 가까이 갈 수 없었습니다 


검시관은 두명 모두 살해 당했다고 말했으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가족을 죽였다고 전합니다 


그의 저택은 크리스토퍼의 끔찍한 살인 사건 2년 후까지 그대로

남아있었으며 현재는 완전히 철거 되었습니다 

2014년 이후 매각 되어 새로운 맨션이 건설 될 예정입니다 


아버지의 심정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잃어서 자신이 세상을 등지는데 가족을 함께 

데리고 가는 선택을 하다니 이 얼마나 비극적이고 이기적인

가요


어쩌면 모든 것이 자신의 손에서 빠져 나가자 내 가족 만큼은 

그렇게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마음은 아니었을까요 ?


간혹 자신이 자살할때 자신의 맘대로 나머지 가족들까지 

살해하는 사건들이 있습니다 


이 선택이 과연 누구를 위한 선택이었을까요 


끔찍한 선택이 불러운 비극적인 살인 사건 한때는 백만장자였던

크리스토퍼 포스터의 가족 살인 사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