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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호주를 발칵 뒤집었던 간호사 살인 사건 l 오키노TV


1986년 호주의 블랙 타운 지역은 한 여성의 살인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습니다.

 

그녀는 아니타 코비로 십대때 미인 대회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을

만큼 미녀 였습니다.

그런 외모를 가지고 있던  그녀는 모델 쪽 일을 택하기 보다 

엄마의 뒤를 이어 간호사가 됩니다. 


아니타는 얼마 전 남편과 헤어져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으며

블랙 타운의 집에서 시드니에 있는  시드니 호스피탈에 매일 통근 했습니다.

 

사건 당일 날 그녀는 오후 3시에 일을 마치고 인근의 식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합니다. 

그녀는 저녁식사를 끝내고 친구들과 헤어져 기차 역으로 향했습니다. 

아니타는 늘 마을에 도착하면 공중전화에서 아버지에게 데리러 

와 달라고 부탁 하고는 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아버지를 부를 예정이었을 것이고 그녀의 아버지는 

집에서 아니타의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차 역의 공중전화는 고장나 있었고 아니타는 아마도 

집으로 걸어가기로 결정 했을 것입니다.  


1986년2월2일 사건 당일 그녀의 전화는 걸려오지 않았지만 

아버지는 걱정 하진 않았습니다 아마도 친구와 함께 있겠거니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에도 아니타가 나타나지 않자 그는 걱정이

되기 시작 했습니다. 

아니타의 부모들은 그녀의 실종 신고를 하고 연락을 기다렸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불안감이 커져만 갑니다. 


어째서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 것일까요 

2월4일 아침 부부는 경찰로부터 끔찍한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한 여성의 시신이 알몸인 상태로 아니타의 집에서 2Km 떨어진

 한 농장 안에서 발견 됩니다. 

그녀는 온몸에 타박상이 있었고 여러 개의 부러진 뼈들 베어진 목

그것은 너무나 깊었기 때문에 목이 거의 잘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사적으로 살기 위해 싸웠을 무수한 방어흔들이 있었고 

그런 끔찍한 상태에서 그녀의 눈은 떠진 상태 였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살해당할 때 의식이 있었다는 것 입니다.

잔혹한 죽음을 당한 그녀는 아니타 코비 였습니다.  


범인을 잡지 못하고 며칠 째 시간이 흐르자 사람들은 점점 더 

두려워 했으며 주 정부는 10만 달러의 보상금을 발표 합니다. 


경찰들은 범인을 잡기 위해 24시간 근무를 했고 마침내 한 

정보원에 의해 사건 3주만에 5명의 남성을 체포 했습니다. 


그들은 갱단으로 19세의 존 트래버스 와 그의 친구 마이클 머독 

과 20대에서 30대 인 머피 형제들 레스, 게리, 믹 이었습니다. 


이 잔인한 갱단에 시민들은 분노했고 경찰서 

밖에서 사형을 내리라고  시위가 벌어집니다.

 

처음에 이 다섯명의 남성들은 자신들은 죄가 없다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재판이 시작된 1987년3월 존 트래버스는 그의 죄를 인정합니다. 

경찰의 조사에서 이 갱단들은 이전에도 20명의 여성과 남성을 강간 한 것으로 의심됐습니다. 

또 그들은 바베큐 파티를 하기 전 양과 관계를 갖은 것을 

자랑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존트래버스의 유죄 인정에도 나머지 네명은 자신들의 

납치와 성폭행 강도 악의적인 폭행 살인 에 대해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오후 10시경 기차역에서 홀로 걷고 있던 아니타의

옆으로 차를 몰아 그녀를 강제로 차에 밀어 넣었고 아니타의 

비명 소리를 듣고 근처에 살던 소년이 나와 그녀를 돕기 위해 

뛰어 갔지만 그들의 차는 이미 떠난 후 였습니다. 


그는 경찰에 전화해 그가 본 것을 신고한 뒤  그들의 차를

찾기 위해  근처의 목장을 다니며 스포트 라이트를 사용 해 

그들을 찾았지만 아무것도 보지 못합니다. 

그가 찾으려고 했던 차는 범인들의 차가 

아닌 전혀 다른 차종 이었습니다. 


안타까운것은 범인들이 그 농장의 풀밭에 엎드려 숨어 남자가 

떠나기를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가 떠나고 나서 그들은 그녀에게 옷을 벗으라고 명령했지만 

아니타는 거부하며 살려달라고 울며 애원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 잔혹한 살인마들은 그녀의 코와 광대뼈 에 

반복적으로 펀치를 날려 뼈를 부러뜨립니다.

그리고 그녀의 돈으로 주유소에가 기름을 사고  그녀를 데리고

 한적한 농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들은 이동을 하며 반복적으로 그녀를 강간 합니다. 


그리고 목장에 끌고 들어가 그녀를 구타하고 성폭행을 했으며 

육체적으로 학대를 이어 나갑니다. 


이후 그들은  그녀가 자신들의 이름을 알고 있기에 아니타를

살해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트래버스의 말에 따르면 다른 사람들의 촉구로 자신이 칼을 들게 

됐고  그녀의 목을 거의 끊어질 정도로 베어 냈다는 것 입니다.


검시관에 의하면 아니타는 목이 잘린 후 2분 안에 사망 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머리 , 가슴, 얼굴, 어깨, 사타구니, 허벅지 및 다리에 광범위한

타박상이 있었으며 어깨는 탈구 되었고 목에는 여러 컷의 

많은 상처가 나 있는 상태 였습니다. 


그녀의 손가락 세 개가 거의 절단 수준을 보였는데 

아마도 칼에서 자신을 보호 하려고 얼굴을 손으로 가렸을때 

발생한 상처로 보여 집니다. 


그녀의 상태는 너무나 참혹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아니타 죽어가며  얼마나 사랑하는 가족들을 생각했을까요 

그녀는 그렇게 농장에 버려지고 이틀만에 찾게 된 것입니다. 


드디어 그들의 선고 날이 왔습니다 아니타의 부모님이 법정에 출두

하지 않아 약간의 지연이 이었습니다. 


재판을 지켜보던 언론에 의하면 판사는 경험많고 평온하며 

존경 받는 맥스웰 판사 였는데 그런 그가 자리에 앉아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또 그가 그렇게 화를 내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설명 했습니다. 


그는 이들에게 가석방 자격없는 종신형을 선고 합니다. 

머피 형제중 레스 머피는 낮은 아이큐로 가석방 자격이 주어

질 수도 있습니다. 


아니타의 부모님은 지원단체를 운영하고 시드니 경찰을 

도우며 살인 희생자 가족을 돕기 위해 헌신 했습니다. 

아버지는 2008년 알츠하이머 병으로 90세의 나이로 사망

했으며 어머니는 88세의 나이에 폐암으로 사망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큰 충격로 생긴 병들이었겠지요. 


다섯명의 정신나간 폭군들에의해 한 가정의 사랑스러운 딸이 

한 가정의 아내가 잔혹하게 희생 당했습니다. 


어찌 인간이 생명을 이리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일까요 


존 트래버스와 마이클 머독은 당시 미성년자 였고 머피 형제들은

 20대에서 30대 였습니다. 

어쩌다 이들은 만나게 됐고 그렇게 갱단을 결성해 마치 사냥을

하듯 그녀를 해쳤고 가족들에게 끔찍한 상처를 안겨 줬습니다. 


존 트래버스가 자백을 했기에 최종적으로 이들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사실 입니다.

 그가 나머지 범인들에 비해  최소한의

양심은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끔찍한 공범자이며 직접 그녀의 목을 벤 당사자

였기에 저는 다른 나머지 네명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 됩니다. 


너무나 잔혹하고 잔혹했던 갱단에 의한 간호사 살인 사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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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MacLeod의 Evening of Chaos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300041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