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로 인해 18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된 소녀 l 오키노TV

2011년 3월 네바다 주 웨스트 웬도버의  고등학교가 수업이 끝나고 

모든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 갔습니다. 

오후 5시 15분 미카엘라 미키 콘스탄조 역시 트랙 연습 후 집으로 향합니다. 

하지만 집에 

진작에 돌아왔어야 할 미키가 돌아오지 않자 그녀의 엄마는 걱정

스러운 마음에 서둘러 신고를 했고 경찰은 그녀를 찾기 위해 수색을

시작 합니다. 

그녀를 아는 사람들에게 그녀에 대해 질문을 했고 미키의 전 남자친구 

코디 크리 페튼 역시 경찰의 질문을 받게 됩니다.

 그는 경찰의 질문에  어제 오후 5시에 미키를

마지막으로 보았다고 경찰에 말했습니다. 

학교의 CCTV장면은 코디가 그날 미키와 이야기한 뒤 그녀가 트랙 

연습을 하는 동안 그가 소녀들의 락커룸을 반복적으로 지나 가는

것이 찍혀 있었습니다. 

경찰들은 미키가 실종 된 날 코디가 스테이션 웨건을 빌렸다는 것을

알아 냅니다. 

경찰들의 수사가 진행되며 미키의 폭행 당한 시신이 발견 됐고 

그녀는 도로 옆에 얕게 묻혀진 상태 였습니다. 

근처의 타이어 흔적은 코디가 빌린 차량과 거의 동일했고 궁지에 몰린

코디는 경찰에게 그녀를 사막으로 데려 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공범이 밝혀 졌습니다. 

공범은 코디의 현 여자친구인 토니 콜렛 플래토 였고  이들은 2011년 3월

학교를 끝내고 미키를 납치 했다는 것을 인정 했습니다. 

이들은 그녀를 납치해 사막으로 데리고 간 뒤 코디가 미키를 

쉽게 처리 할 수 있도록 토니는 그녀의 뒷편에서 삽으로 머리를

 내리 쳤고 이후 코디는 미키를 처리 합니다. 

미키를 향한 공격은 잔인하고 폭력적이었고 그녀가 사망하는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재판에서 검찰은 이 커플이 미키를 살해했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미키가 코디에게 다시 돌아가자고 문자를 보내왔기 때문

이었습니다. 

토니의 변호사는 법의학적인 증거중에 현장에서 토니가 있었다는 것을

연결 시킬만한 증거가 없었으며 그녀가 자백을 했기때문에 체포가 

이루 어졌다는 점을 강조해 이야기 했습니다. 

또 그녀는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남자친구로 인해 강요당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의 증거로 학교의 CCTV 장면중 코비가 토니의 목을 조르

는 장면을 제출 했습니다. 

판사도 이전에 범죄 경력이 없는 점을 인정했고 당신 같은 사람이 

그런 끔찍한 범죄에 참여 했다는 것이 수수께끼 라고 말했습니다. 

토니는 울며 내가 한 일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내가 한 일에 유감이며 내가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

합니다. 

라고 전했고 미키를 친절하고 부드러운 소녀 좋은 학생 좋은 친구로 

묘사 했습니다. 

그녀는 유죄 협상을 했고 전 남자 친구 코디에 대한 증언에 동의

함으로 사형 선고는 피하게 됩니다. 

그렇게 그녀는 18년간 복역 한 후 가석방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코디는 이전에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재판이 시작되면서 

죄를 인정했고 그에게 벌금 형과 가석방 자격 없는 종신형 

폭력적인 무기로 인한 혐의로 20년 형이 추가 됐습니다. 

코디가 폭력적인 부분이 없진 않았을 것 같지만 토니의 말 처럼 

그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저 역시도 유감입니다. 

그래도 적어도 토니는 가족에게 울며 사죄했습니다. 

그렇다고 피해자 가족에게 위로가 될 순 없겠지만 한 명이라도 

사죄 했다는 것에 조금이라도 아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토니의 선택은 정말 어리석었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네요.

한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꽃처럼 피어나 밝은 인생을 살아 

갔을 그녀의 앞으로의 인생이 음침하고 캄캄한 감옥에서 이루어 

져야 한다니 그녀의 인생에서 가장 큰 후회의 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커플로 인해 스포츠 스타에 학교에서 각광받던 한 소중한 생명이

잔혹하게 살해 당한 코디와 토니의 전 여자친구 살인 사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