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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영혼을 바치기 위해 저지른 살인사건


2014년 2월 5일 텍사스 휴스턴에서 비극적인 살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1998년 4월 2일에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난 코리안 세르반테스 는 

고등학교 2학년이었습니다.  늘 밝고 생기가 넘치는 그녀는 친구들과

가족에게 사랑을 받았고 그녀의 취미는 음악 듣기와 셀카 였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앞으로의 미래를 두명의 사탄 숭배자들에게 빼앗기고 

맙니다. 

 

17살 소년 호세 레이즈는 이미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고 믿는 악마 

숭배자 였으며 그의 방에는 악마 숭배에 필요한 물품들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또 그의 친구 16세의 빅터 알래스도 친구 호세 처럼 악마에게 영혼을

바치고 싶어 합니다. 

그는 호세에게 악마에게 영혼을 팔려면 누군가를 살해해 제물로

 바쳐야 하냐는 질문을 했고 호세는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들은 악마에게 영혼을 바치기 위해 무자비한 계획을

세웁니다.


코리안과 호세 빅터는 같은 학교의 친구들이었고 2월 5일 사건 

당일에 그녀는 친구집의 파티에 참여 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호세와 빅터의 권유로 빈 아파트로 향하게 됩니다. 

아마도 소녀는 영화에서나 보던 로맨스를 꿈꿨겠지요. 


빈 집에서  호세와 코리안은 관계를 갖게 됩니다 그때 호세는 그녀의

몸을 찔렀고 두려움에 가득찬 코리안은 도망치려고 했지만 이 두명의

소년들은 다시 집안으로 그녀를 끌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변기의 뚜껑으로 그녀의 머리를 내려칩니다. 

그것이 얼마나 강했던지 뚜껑이 두동강이 날 정도 였습니다.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시켜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관계는 한순간에

강간으로 바뀌었고 이 무자비한 소년들은 드라이버로 코리안의 

얼굴과 몸을 수십 번을 찔러 댔습니다. 

그러고도 부족했는지 변기 뚜껑과 재떨이로 그녀를 더 심하게 내리

칩니다. 

그녀는 그들에게 끔찍한 폭력을 당하며 살려 달라고 울며 빌었고 

나에게 왜 이러냐고 질문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폭행 뿐이었습니다. 


그들은 그녀를 계속 고문했고 그녀의 복부에 거꾸로 된 십자가를 

새겨 넣습니다. 


살인이 있은지 며칠 후 지나가던 사람이 열린 문을 발견했고 

안으로 들어간 그가 코리안의 시신을 발견 합니다. 

이 목격자는 서둘러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자신들의 영혼을 받치는 살인 의식을 끝낸 호세는 

그녀를 살해한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말했고 그렇게 그는 경찰에 

체포 됩니다. 


체포된 그는 경찰들에게 악마가 그에게 하라고 시킨 것이었고 

악마가 자신들이 한 것을 지켜 보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악마라도 들린 것인지 그는 재판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지었습니다. 


호세와 빅터는 살인 혐의로 유죄를 받고 가석방 자격없이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됐습니다. 


물론 이 미치광이들은 악마때문에 그랬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는 이런 악마를 숭배해서 살인을 저질렀다는 사건들을 보면

 모든것은 핑계고 그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살인을 한것

으로만 보입니다. 


증명 할 수 없는 악마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이니까요.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팔기 위해 앞길이 창창했던 한 소녀의 

인생을 앗아간 두 소년 호세와 빅터의 악마 숭배 살인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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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MacLeod의 Industrial Music Box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812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