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너무 충격 적이라 영상을 준비해 봤습니다 .
오사카 부 네야가와시의 한 집에서 장녀의 시신을 유기 한 혐의로
55세 아버지 야스타카 와 53세 어머니 유카리 를 23일 사체 유기
혐의로 체포 했습니다.
12월 23일 요양하고 있던 딸이 죽은 것 같다고 부모가 현지
경찰에 자수를 한 것으로 그들을 체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5일 부검 결과에 따르면 장녀는 동사한 것으로 밝혀 집니다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에 체중은 33세의 성인 여성이지만 19 kg
이었습니다.
부부의 말에 따르면 장녀가 초등학교 부터 정신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학교도 드문드문 다녔고 중학교 역시 안가는 날이 많았다고 합니다.
16~17세가 된 딸이 날뛰기 시작 했고
부부는 외부 사람들에게 그 모습이 보여지기 싫어
집에서 만든 조립식 방에 그녀를 감금 했습니다.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가정의 실내는 조립식으로 만들어진 다다미
방이었으며 그곳에서 시신이 발견 됐다고 합니다.
내부에는 간이 화장실과 감시 카메라를 설치 했고 창문은 없었으며
외부에 설치한 급수 탱크에 튜브를 통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한
구조 였습니다.
밖을 감시하는
감시 카메라는 열대 이고 조립식 건물에 하나가 있었기 때문에 총
열 한개 였다고 합니다.
형사에 따르면 감시 카메라는 딸을 위해서 라기 보단 사법 및 경찰로
부터 자신들을 보호 하기 위해 설치 한 것이었습니다.
식사는 1일 1회 였고 체포된 부모들은 딸의 사망을 좀 더 일찍
알리지 않았냐는 말에
"딸이 귀여워 좀 더 곁에 두고 싶었다" 며 그래서 신고가 늦어 졌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장녀는 무려 17년간 조립식 방에 감금 당한 상태 였습니다.
부모들은 그녀가 초등학생 시절 부터 정신 질환을 앓았다고 했지만
그녀의 초등학교 동급생의 말에 따르면 항상 슬픈 얼굴을 하고
몸엔 멍이 있었다 고 말했습니다.
피해자는 사망 며칠 전 부터 자력으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 였으며
조금만 더 일찍 병원으로 데려 갔다면 사망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추정 됩니다.
이 사건에 따른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에는
"가족의 다른 지인들은 이 사실을 정말 몰랐던 것일까"
"그렇게 학교에 잘 오지 않았는데 학교나 행정 기관은 무얼 하고
있었던 것 ?"
이라며 분노 했습니다.
부부에 말에 따르면야 장녀가 초등학생 시절 부터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했지만 혹시 그것은 정신 질환이 아닌 아이다운
행동이 아니었을까요.
여느 초등학생 아이들이 하는 행동 말입니다.
그렇게 학대를 당하다 청소년기에 접어들어 반항을 하기 시작했고
그렇게 감금을 당한 것은 아니었을까요 ?
집주변에 열대의 카메라고 설치되어 있는 걸로 봐선 오히려 부부가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세상에 태어나 사랑받지 못하고 무려 17년을 감금 당한 채로 지내다.
추운 겨울을 이기지 못하고 동사로 사망하다니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일본 오사카 네야가와시에서 있었던 참 마음 아픈 사건 17년간의
감금 사건 이었습니다.
Kevin MacLeod의 Echoes of Time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300029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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