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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유명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알지 못하는 이야기

"오늘 날 백인보다 흑인이 더 많은 땅에 분포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백인이 왜 우리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보고 있을 수 있을까?
그들은 어떻게 우리를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지배를 해 올 수 있었을까요?"

지도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는 청중들을 둘러보곤 다시 입을 
열었다.

천년전 야쿠브라는 사악한 흑인 지도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야쿠브는 
자신이 지배하고 쉽게 다룰수있는 인종을 만들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연구를 시작했고 모든 흑인 남성들에게서 두가지 세균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검은 색 세균과 갈색 세균이었습니다.
그는 그 세균을 분리하는 법을 찾아 자신의 추종자들인 건강한 소녀들에게
그것을 주입시켰습니다.
추종자들이 낳은 아이들에게서 검은 세균을 따로 떼어내 야생의 짐승들에게 먹이로 던져주었고 갈색은 남겨 사람들이 신중히 키우도록 합니다.
그리고 흑인은 서로 다른 색의 사람들끼리만 결혼 할 수 있도록 법을
만들었습니다.
사람들은 약해져갔고 야쿠브 자신과 자신의 무리들은 점점 강해져갔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점점 색이 옅어지며 잃어갔고 종국엔 흰색으로 변하기 
시작 했습니다.
약하고 악한 흰색으로 말이죠.
야쿠브가 자신이 만들어낸 종들에게 일어난 일들을 깨달았을땐 너무
늦은뒤였습니다.
 이미 하얗고 악한 존재들이 지구상에 널리 퍼져있은 후였습니다.
400년동안 백인들이 알라신의 빛을 끄려 거짓 종교를 세상에 퍼트렸습니다.

청중들은 단상에 서서 자신들에게 설교하는 그에게 지지의 뜻을 내비추었다.

"사백년동안 이 흰 악마들은 흑인을 조종하고 ! 마음대로 휘둘렀으며
무차별적인 행동을 서슴없이 저질렀습니다!"

군중들은 악마 라고 외치며 동의의 뜻을 전했다.
흰 악마들! 백인들! 

모하메드는 백인 악마들을 개혁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니 그들은 죽어 마땅합니다.

청중들은 모하메드를 찬양하라며 소리쳤고 지배자의 연설은
회합에 참여했던 사람들에게 뿌리깊게 자리 잡게 된다.

스스로를 죽음의 천사들이라고 불렀던 사람들중 15명의 공인된 죽음의
천사들이 있었다.
그들이 공인된 죽음의 천사들이 되기위해 무얼 바쳐야만했을까?

열다섯명은 사냥할 타깃을 찾고 135명의 백인 남성 75명의 백인 여성
60명의 백인 아이들을 살해 하였다.

이런 끔찍한 운동이 끔찍한 살인을 저지를때 경찰들 역시 바삐 움직였다.

샌프란시스코 등 열두지역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들을 조사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고 이것이 흑인 무슬림들과 관계가 있다고 생각 하였다.

경찰들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을때 죽음의 천사들 역시 움직이고 있었다.

하얀색 밴이 악마들을 찾아 돌아다니고 있을때 같은 시각 헤이그 부부는
저녁 식사를 하고 산책을 하기위해 집을 나섰다.
나쁘지 않은 날씨에 적당히 도톰한 옷들을 껴입고 부부는 함께 걸었다.

행복해보이는 부부를 바라보는 시선들이 있었으니 하얀색 밴 안의 죽음의
천사들이었다.

 A는 멤버들과 부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B는 A의 말에 찬성했지만 C는 반대했다.
 그러나 A는 그들을 목표로하기로 마음 먹었다.

"B 너는 차 안에 남아 있어"
그들은 부부근처에  밴을 세우고 C와 함께 A가 차에서 내려 
거리를 걸었다.
그리고 부부가 가는 길을 막기위해 양 옆으로 위협적이게 멈추어 섰다.

부부가 그들 사이를 지나치며 불안해져  두 사람은 손을 꼭 마주 
잡았다.
그리고 그렇게 급하게 지나가는 남편의 팔을 에이가 잡아채 멈추어 세웠다.

"조용히해.그대로 우리랑 함께 가"

씨는 그들에게 총을 겨누고 있었지만 패닉에 빠진 아내는 그를 지나쳐
도망치려했다.

"총을 쏘기전에 이리 돌아오지 그래?"
에이의 총은 남편을 겨냥하고 있었고 아내는 두려운 협박에 다시 남편의
곁으로 향했다.

그들은 부부를 차에 태웠다.
아내는 다시 도망치려했지만 비의 손이 더 빨랐다.
그녀는 다시 잡혀 결국 밴에 오르게 된다.

때마침 그들의 곁을 순찰차가 지나가는데 밴을 지나쳤던 순찰차는
차를 후진해 다시 그들 곁으로 다가갔다.
그들은 무슨일이 있냐고 물었고 에이는 차에 문제가 있어 수리 중이라고
대답했다.
그들의 복장 상태는 멀끔하고 깨끗해보였기에 범죄자라고 인식되지 않았고
경찰은 그렇게 그들을 지나쳐 갔다.

차는 출발했고 비는 남편의 지갑에 손대려 했지만 에이가 단호하게 
그것을 막았다.

씨는 아내를 성희롱했고 비는 그를 막으며 말했다.

"우린 흰 악마들을 죽여야지 가지고 노는건 안돼"

비를 차를 세우고 그녀를 끌어내려 끌고간뒤 마체테를 사용해 
살해 한다.

남편 역시 마체테로 얼굴을 맞았지만 끔찍한 상황에도 살아 남았다.

죽음의 천사들로인해 시민들은 패닉에 빠져 두려움에 떨었다.

목격자들에의해 용의자가 20~30세 175~180 사이의 흑인 남성들이란
제보를 받고 그것과 비슷한 흑인 남성들을 멈추어세워 몇 가지 질문을
했다.

그리고 질문을 받았던 사람들에게 자신들은 이미 질문을 받았다는
증명을 하기위해  증표로 지브라 카드를 받았다.

이 사건은 지브라 살인으로 별명이 붙여졌는데 이것은 경찰이 살인범들을
찾기위해 쓰던 경찰내 주파수가 z였기에 거기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아마 그래서 지브라 카드를 주었을 가능성이 크다.

 뒤따른 희생자들은 끔찍하게 살해 당했다.
차라리 죽고 싶을 정도의 고통이 뒤따랐고 그들은 희생자들을 비웃었다.

발견된 시신들에 없는 신체부위가 많았고 너무나 잔혹한 상태에 
영안실 직원 조차 힘들어할 정도였다.

신원을 식별할 단서도 없었다.
119일동안 23명의 희생자가 나왔다 그중에 8명이 살아 남고 15명이 
사망 하였다.

경찰들의 무작위적 질문에 한 목사는 조디악 킬러 살인 사건 당시에는
이렇게 백인을 불러세워 질문하지 않았다고 분노했다.

범인을 찾기 위해 몽타주가 제작되었고 그것은 여기저기에 붙게된다.
그리고 그 몽타주에 자신의 얼굴이 있는 것을 본 죽음의 천사
헤리스가 불안해지기 시작 했다.
잡히는 것도 잡히것이지만   그후에 일어날 모든 것이 불안했고 신고 보상금 
삼만 달러 역시 유혹적이었다.

그래서 그는 동료들을 배신하기로 마음먹고 경찰을 찾아갔다.

경찰에게 해리스는 모든 것을 털어 놓았다. 동료들의 이름 범죄 내용들을
낱낱이 고했다.

지브라 킬러 용의자들은 16건의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종신형이 내려졌으며 혼자 살아남은 해리스는 증인보호에 들어갔다.

이 사건은 참 이상한게 이렇게 특이하고 잔혹하고 별명까지 붙여진 
살인 사건이었지만 나온 책은 고작 두 권 밖에 안된다.
 조디악 킬러에는 육십만권이 넘는 책이 나왔는데도 말이다.

무슨 이유에선진 모르겠지만 이 악명 높은 살인 사건이 시간이 지나며 
사라지길 원한게 아니었나 싶다.

너무나 놀라운 사상으로 자신의 신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살인으로 제물을 받쳤다는게 놀라울 따름이다.
게다가 나중엔 본질을 흐려 희생자들을 상상도 못할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 했다.
무지한 이가 신념을 갖게되면 무섭다는 이야기가 정말 잘 어울리는 
사건이 아닌가 싶다.

자신들이 생각하는 자비로운 신이 과연 이런 살인을 원했을까?

그들은 그저 그럴싸한 명분을 붙여 자신의 욕정과 욕망을 살인으로 풀어낸
싸이코패스일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