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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로얄 크루즈를 타고 떠난 신혼여행

10년이 지난 비극적이며 미스터리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2005년 7월 5일 신혼 여행으로 크루즈 여행을하던 부부에게 비극이 찾아
옵니다.  


조지 스미스 그는 코네티컷주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주류점에서 일을 돕고 
있었고 제니퍼는 곧 초등학교 교사가 될 예정이었습니다.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2005년6월 뉴포트 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부부가 된 두 사람은 행복한 여행을하며 사랑을 속삭이는데 바빴고 그들의
신혼 여행은 로얄 크루즈 여행이었습니다.

결혼식을 올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은 바르셀로나에서 크루즈 여행을
시작 합니다. 

행복한 여행에 행복한 친구들과 자연스레 알게 되는데 폴과 갈리나 
역시 신혼 여행을 온 부부 였습니다.  

두 커플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설렘과 행복을 함께 누렸습니다.  

같은 유람선에 있었던 한 손님은 조지와 제니퍼가 굉장히 사교적인 성격으로
보였으며 배가 출발하고 며칠동안 파티를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지는 배안에서 여러 친구들을 사귀는데 스무살의 조쉬 애스킨과 그의 사촌
자커리 ,그렉 , 러스티 를 알게 됐습니다.  

이 사람들은 조지가 살아있는 마지막 모습을 목격한 사람들이 됩니다.  

새벽 2시 30분 카지노가 묻을 닫자 조지와 네사람은 클럽으로 갔습니다.  
그곳엔 이미 제니퍼와 카지노의 직원 보타가 테이블에 앉아 있었습니다.  

조쉬의 말에 따르면 제니퍼가 카지노의 직원과 너무 가깝워 보였으며 

그녀가 보타가 편안하다고 말한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나중에 변호사를 통해 

전했습니다.  

일곱명은 압생트를 마시고 술에 취해 있었는데 어느 순간 부부가 싸우게
됐고 제니퍼가 조지의 중요부위를 발로찬 뒤 뛰쳐나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보타가 따라갔다고 조쉬가 주장 합니다.  

조쉬와 러스티의 기억에 당시 조지가 무척 취해서 다른 사람이 도와주지
않으면 걷지 못할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함께 있던 그들은 조지를 방으로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들이 방에 도착했을때 이웃 객실의 클리트 하이먼이 또 파티를 벌인다는
생각에 배에 이 불만을 접수 했습니다.  

이때 당시에대해서 조쉬는 네명이 함께 방을 나왔다고 했지만 하이먼이
구멍을 통해 복도를 들여다 보았을때 세사람이 방을 나가는 것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세사람이 방을 나서며 굿 나잇 굿 나잇 굿나잇 이라는 소리가 들리고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으며 하이먼은 기다렸다가 문에 달린 구멍을
통해 복도를 내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그는 남자 3명만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는 자신이 목격한 그 남성 세사람에 대한 신원을 밝힌적이 없으며 
복도에 정확하게 누가 있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하이먼은 그들을 발견하고 곧 바로 무언가 꺼림직한 쿵쿵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가 첫번째든 생각으로 누군가가 발코니에서 아래로 떨어진 것 같다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2006년 경찰은 상세한 내용을 밝히길 꺼려했습니다. 

다시 조지에게로 돌아와서 그는 방에 돌아가보니 아마도 
 그곳에 제니퍼가 없었기 때문에 그는 그녀를 찾기 위해 취한 몸을
이끌고 다시 방 밖으로 나왔을 것 입니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새벽 5시쯤 복도에 잠들어있는 그녀를 배의 승무원들이 깨워 방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방에는 조지가 없었지만 그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며 그날 예약된
스파시간에 맞춰 밖으로 향했습니다.  
나중에 제니퍼는 조지가 다른 방에서 자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마사지가 시작되자 배에서 호출이 들어왔습니다.  

그날 아침 일찍 승객한명은 구명보트 캐노피에서 피를 발견했고
제니퍼와 조지가 다치진 않았는지 확인이 필요했습니다.  
이 핏자국은 나중에 조지의 몸 모양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조지가 사라졌다는 것을 깨달았고 상황의 심각성에대해 알게 
됩니다.  

제니퍼와 조쉬는 그의 실종에대해 전해듣고 터키 경찰에게 심문을 
받기위해 배에서 내렸습니다.  


제니퍼에게서 알리바이가 확인되었고 조쉬와 그의 동행들은 조지를 방에
데려다주고  자신들은 방으로 돌아가 룸서비스를 시켰다고 말했습니다.  
그가 룸서비스를하기 위한 전화 기록은 있으나 음식을 전달했다는 기록은
없었습니다. 
조쉬의 동행 세명은 심문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이후에 스무살의 여성에게 몹쓸짓을 했다는 의심을 받고 유람선에서 
쫓겨났습니다.  

참으로 이상한게 말입니다.  
조쉬는 심문을 받고 배로 돌아왔습니다만 아내 제니퍼는 터키에서 
바로 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너무 충격을 받아 혼자 있는 것을 견디기 힘들어 미국으로 바로 돌아
온 것일까요 ?

이부분에대해 조지의 가족들은 그녀의 행동에 대해 굉장히 비난했습니다.  
남편을 찾지 않고 어떻게 바로 돌아 올 수 있냐고 말입니다.  

크루즈는 짧은 조사를 마치고 다시 항해를 시작 했습니다.  
그덕에 어쩌면 남아있을지 모르는 물질적 증거들이 사라지고 맙니다. 


가족들은 유럽으로 넘어가 아들의 사진이 담긴 전단지를 나누어주며 
그가 발견되길 바랬습니다. 
그들은 아들이 살해 당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FBI도 수사를 진행했지만 조지의 실종에대해 어느것하나 
밝혀진 것 없이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신혼부부가 신혼여행을 즐길 배에서 사라지다보니 사람들은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제니퍼는 2007년 크루즈 회사로부터 110만달러의 합의금을 받으며 
안정적인 삶을 보장 받게 됩니다.  
그리고 그 후에 남편이 아마도 배에서 떨어졌을 수도 있는데 
그는 술에 취해 발코니에서 힘겹게 균형을 잡으며 시가를 피웠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2009년에는 재혼을해 새 남편과 두 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이게 무슨 소린지...

죽은 사람은 말이 없습니다. 
산 사람은 앞을 향해 나갈뿐입니다. 

제가 보기엔 그녀가 그의 실종과 연관이 있어보이진 않고 마음이 떠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합의가 이루어져던게 아닐까요?

제니퍼는 후에 남편이 처방받은 약을 술과함께 혼용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물론 그것때문에 사망했다 라곤 할 수 없지만 그것이 조지가 사망하는데
일조한 것 일지도 모릅니다.  

이 사건은 어느것하나 증거도 없었고 용의자도 없었던 사건 입니다. 
초기의 행동이 그가 어떻게 사망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을 모두 
없애버렸고 가족들은 영원히 그것을 가슴에 안고 살아야 합니다. 

용의자도 증거도 없는 수수께끼만 남은 그날의 미스터리 신혼부부의
크루즈 여행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