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포라디오

숀은 엄마가 떠나자 분노했다. 스스로를 순수한 악이라고 부른 사내가 있었다. 숀 빈센트 길리스 그의 인생의 시작은 평탄하지 않았다. 그다지 행복하지 않은 어린시절 속에 그는 알콜중독과 정신병으로 몸부림치는 아버지로 얼룩져 있었다. 아니 그가 태어나고 아버지는 집을 버리고 나갔으니 폭력에서는 벗어날수 있었지만 아버지가 없는 삶이란 고단했다. 모자는 LA 배턴루지에 살며 조부모의 도움을 받았다 조부모 덕에 엄마는 지역 방송국에 자리를 얻어 일을 시작 하였고 그런 엄마의 걱정을 덜어주기위함인지 길리스 역시 학업에 충실했다. 성적이 뛰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딱 평균을 유지하며 평판 역시 나쁘지 않았다. 그런 그를 모두들 조용하고 좋은 아이라고 인식했다. 그러나 그렇게 얌전하다고 기억되고있는 길리스는 툭툭 폭력성이 튀어나왔다. 한번은 길리스의 .. 더보기
갈색 머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뉴햄프셔 주 맨체스터에 있는 아파트에 엄마 주디스와 딸 로린 앤 란이 함께 살았습니다. 로린은 열네살 소녀로 예쁜 외모에 학업 성적이 좋은 편이 었고 노래와 춤을 추는 것을 좋아 했다고 합니다. 그런 그녀의 열정은 영화 배우로써의 꿈을 키워나가게 했습니다. 1980년4월 주디스는 테니스 선수인 남자친구의 시합을 위해 집을 비우게 됩니다.평상시라면 로린은 엄마와 함께 갔을 테지만 이번엔 그녀가 혼자 집에 남기를 원했고 엄마 역시 동의 했습니다. 당시에 봄 방학이었고 여느 십대들이 그렇듯 친구들과 파티를 즐길계획이었던 듯 합니다. 그리고 로린이 초대한 남자 친구한명 여자친구 한명이 집에 도착 했습니다. 세 사람은 술을 마시며 기대하던 파티를 시작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그 때 복도에서 들리는 목소리에 파티.. 더보기
테레사 버틀러의 실종 2006년 1월 24일 미주리주 리스코에 있는 월 마트의 직원으로 일하던 서른 다섯살의 테레사 버틀러가 실종 된 사건이 있습니다. 테레사는 당일 퇴근 후 집에 돌아와 저녁 준비를 하고 마당에서 두 어린아들들과 시간을 보냅니다. 테레사의 시누이가 테레사의 남편 게리 데일 버틀러가 저녁에 출근한 뒤에 테레사를 보러 집에 들렀습니다. 테레사와 시누이는 이것 저것 대화를 나누고 테레사는 시누이에게 여드름 젤을 빌릴 수 있는지 묻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정오 출근하는 길에 집에 들르겠다고 테레사가 시누이에게 말했고 밤 9시 5분쯤 시누이가 집으로 돌아 갑니다. 오후 10시경 테레사의 친척이 그녀의 목소리를 들은 마지막 사람이었습니다. 테레사의 남편 버틀러는 그날 하룻밤 동안 근무하며 그녀에게 11시 쯤에 전화를 겁.. 더보기
너무나 예쁜 웃는 모습 피해 아동의 사진은 가져 오지 않았습니다. 2015년 너무나 끔찍한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11월 마이클 존스 라는 남성이 그의 아내를 총으로 쏘았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경찰이 출동 합니다. 이웃 주민들은 그 집에 1~11세 사이의 어린이들이 총 8명이 있다고 경찰에 알렸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추악한 진실이 드러 났습니다. 집 밖에는 장난감과 쓰레기로 가득 차 있었고 아이들은 집안에서 더러운 상태로 발견 됩니다. 집 안에는 마른 음식들이 바닥 여기 저기에 붙어 있었고 장난감 사이 사이에는 쓰레기 천지 였습니다. 또 하드코어 포르노와 죽은 쥐, 쥐약, 주사기등이 바닥에 굴러 다니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아이들과 대화를 하던 중 부부의 자녀 중 한명인 7세 아드리안이 벌써 수개월 동안 보이지 않는 다는 사실을 .. 더보기
여러가지 케이스의 사건들 오늘은어떻게 사람의 머리에서 발상이 나왔나 싶은 몇 가지 사건들을 준비해봤습니다. 1 물 탱크정말 유명한 사건이죠 제가 전에 만든 영상에서도 언급 했었던 엘리사 램의 사건 입니다. 2013년 1월 21세의 엘리사가 호텔 세실의 물 탱크에서 발견 됐습니다. 손님들이 물 맛이 이상하다는 항의를 했고 직원이 확인한 결과 거기서 그녀가 발견 된 것이죠물탱크가 있는 옥상에 아무 문제 없이 올라갔다는 것과 그 무거운 물탱크의 문을 열고 그곳에서 죽어있었다는 것과 그녀가 엘리베이터에서 보였던 이상한 행동들 때문에 굉장히 많이 알려지고 유명한 사건 입니다. 그녀가 마약을 한 흔적도 술을 마신 흔적도 살해를 당한 흔적 조차 없다는 것이 이 미스테리 한 사건에 많은 의혹을 던졌습니다. 알려진 것은 그녀의 몸을 직원이 발견.. 더보기
어째선지 자꾸 그에게만 슬픔이 찾아 온다 1992년 6월8일 새크라멘토에 살고 있던 잭 배런의 아내인 아이린이 침대에서 사망합니다. 그녀는 고작 34세 였고 남편 잭은 주위 사람들에게 그녀가 전부터 좀 아팠다고 말 했습니다. 그녀의 죽음 중 조금 수상했던 부분은 그녀의 얼굴이 베개로 덮여 있었다는것입니다.사람들은 부인을 잃은 잭을 안타까워하고 같이 슬퍼 했으며 위로해 줍니다. 운명의 장난일까요. 그로부터 8개월 후 잭의 4세 아들 제레미가 잠을 자다. 숨을 멈췄고 잭은 이 비극적인 상황에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원인을 밝혀 내기 위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딱히 이렇다할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고 집이 절망으로 가득 차 있을 무렵 잭의 딸 애슐리 역시 잠을 자다가 사망 합니다. 제레미의 사망 18개월 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주변 .. 더보기
완벽하고 싶었던 은행 임원 존 리스트는 은행임원이며 주일 학교 교사를 맡고 있던 남성 이었습니다. 그는 아내와 그들의 세자녀와 함께 뉴저지의 저택에서 살며 성공한 사람들의 모델 같이 보였습니다. 저택은 대리석 벽난로와 넓고 멋진 무도회장을갖춘 곳으로 그의 부를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그들은 매주 존의 어머니와 함께 교회에 함께 나가며 굉장히 화목한 가정으로 보입니다. 여유롭고 풍요로워 걱정이라곤 없어보이던 그의 삶이 무너기지기 시작했습니다. 직장에서 해고를 당한 것입니다. 1971년 까지 그는 매일 아침 여느 때와 다름없이 일을 하러 떠나는 것처럼 집을 나섰습니다 그랬기에 그의 가족들은 그가 실업 상태 인것을 알지 못합니다. 그는 기차역에서 독서를 하고 낮잠을 자며 어떻게 해서든 이 상황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 내려 .. 더보기
미해결 살인 사건 - 히로시마 2004년10월 5일 3시경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 집에서 떨어져 있는 별채에서 고등학교 2학년 여고생 사토미가 집에 침입한 남성에 의해 왼쪽 가슴 외 열 곳을 찔려 과다 출혈로 사망 했습니다. 비명을 듣고 달려나온 할머니 역시 이 괴한은 칼을 휘둘렀고 허리와 배를열 곳 정도 찌른 후 도망 칩니다. 할머니와 함께 안방에 있던 초등학교 6학년 여 동생은 도와 달라며 집에서약 30미터의 원예점에 맨발로 달려가 모르는 사람에게 언니가 칼에 찔렸다고 도움을 요청 했습니다. 할머니는 그런 몸을 이끌고 집안으로 들어와 문을 잠그고 경찰에 신고 했습니다. 사토미는 현관 근처에 계단 어귀에서 평상복 모습 그대로 쓰러져 있었고 혈흔은 현장 부근과 계단 중간까지 확인 되었지만 좁은 범위로 그칩니다. 범행 현장은 아래층으로.. 더보기
스타 덤에 올랐다 몰락한 그 1957년 모래 구덩이에서 사람의 유골이 발견됩니다.유골의 신원은 고등학교 치어리더인 비키 질린스키로 인기있는 여학생이었습니다. 그녀의 두개골의 돌맹이에 의해 부서진것으로 조사 됩니다. 그리고 트레일러 공원에 살았던 기계공인 에드거 H.스미스 가 발빠르게 살인범으로 밝혀졌습니다.그는 일급 살인 혐의로 유죄가 내려지고 전기의자로 사형 선고가 내려집니다. 스미스는 아이큐가154로 항소를 위해 법을 공부했으며 무죄를 유지 했습니다. 그는 감옥에 있는 동안 첫 번째 책을 출판했는데 이 책은 비키의 살인죄에 관해 항소를 하는 책으로 사법 제도를 공격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이책을 읽은 유명 기자겸 작가인 윌리엄 버클리가 그의 글쓰기에 관심을 갖게 됐고 감옥에 수차례 방문후 스미스가 결백하다고 믿었습니다.그리고 그.. 더보기
괴담이 아닌 진짜 있었던 이야기 미국에는 베이비시터에 관한 괴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괴담을 들려 드리자면 제인은 처음으로 베이비시터를 하기 위해 밀러의 집으로 갔습니다. 밀러의 아이들 두명은 제인이 도착 했을때 이미 잠들어있었고 그녀는 아이들의 부모님이 나가고 거실에 앉아 숙제를 했습니다 .그때 집 전화가 울리기 시작 합니다. 제인이 여보세요 ? 라고 말했지만 전화 속 상대방은 그저 가뿐 호흡만을할 뿐이었습니다. 기분이 나빠진 제인은 전화를 끊고 서둘로 현관의 문이 잠겼는지 확인합니다. 그때 다시 전화 벨이 울리기 시작 했습니다. 제인은 전화를 들어올려 여보세요 라고 상대방에게 말을 건냈고 낮은 목소리의 남성이 "아이들은 확인해 봤어?"라며 제인을 두렵게 만들었고 그녀는 상대방에게 누구냐고 물었지만 전화는 끊기고 맙니다.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