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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지애나

사형의 뭔지도 몰랐던 ..행복한 사형수 조 애러디 톰행크스가 주연한 그린 마일이라는 영화를 아시나요? 1935년 대공황기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의 콜드 마운틴 교도소에서 교도관 톰행크스 폴은 한 거구의 사형수를 만납니다. 그는 쌍둥이 여자아이를 둘이나 살해한 흉악범이었지만 그에게서 느껴지는 순수함에 폴은 당황을 하게 됩니다. 초능력을 가지고 있던 사형수는 폴의 오랜 지병까지 치료해주며 그를 볼수록 범인이 아니고 누명을 쓴것임에 확신을 갖게 됩니다. 결말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저는 이 영화를 보며 울었습니다. 이번 사건을 조사하면서 어쩐지 이 영화가 떠올랐습니다. 1939년 1월 6일 교도소 장은 사형수를 위한 아이스크림을 들고 건내줄 죄수에게 향합니다.그리고 그는 기차를 가지고 놀던 조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내주었습니다. 얼마 지나 조는 교도관들과 함께 .. 더보기
50년만에 밝혀진 억울한 죽음 펠릭스 베일 메리 로즈는 17세에 딸 아넷 크레이버를 낳았고 젊은 엄마는 딸과 친구같이 지내며 굉장히 친한 사이였습니다. 아넷은 음악을 사랑하고 매사 열정적이었으며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아이였습니다. 1981년 메리와 15세의 아넷이 마당에서 집안에서 쓰지않는물건들을 세일해 팔고 있었을때 오토바이를 탄 남자가 멈춰 섰고 그들에게 다가옵니다. 그의 이름은 펠릭스 베일 그는 여러 물건들을 둘러본뒤아넷과 대화하기 시작했고 41살의 아버지뻘인 남자였지만둘은 금새 친해졌습니다. 아넷은 16세에 고등학교 졸업후 어머니와 함께 오클라호마주로이사를 갔고 메리 로즈와 아네트의 이름으로 집을 구입합니다. 그 후 얼마지나지 않아 그들의 집에 펠릭스가 드나들기 시작했습니다. 아넷은 베일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