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셜미디어를 조심해 2016년 4월 12일 16세의 발리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여느 날과 다름 없이 학교갈 준비를 마치고 그녀는 할머니의 차에 올라 학교로 이동했다. 학교에 도착하고 다녀오겠다며 인사를 한 발리가 학교에 들어갔다가 얼마지나지 않아 빠져나온다. 발리를 알았던 셸비는 그녀를 조용한 친구로 기억했다. 조용하다고 꼭 친구랑 어울리지 못하는 그런건 아니었다. 발리는 셸비를 챙겨 자신의 그룹안에 들어오도록했고 열명정도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다니곤 했었다. 발리는 종종 자신의 형제들에대한 이야기를하거나 자신이 동물을 너무 사랑하기에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하곤 했다. 판타지 게임을 좋아했고 영화 헝거게임의 팬이었으며 사진찍는 것을 좋아하여 종종 사진을 제출하기도 했었다. 조용한 친구였지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