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10월 15일 대만에서 태어난 밍 센 쉬유는 8살때 어머니와
그의 형제 2명과 함께 미네소타로 이사했습니다.
아버지는 미네소타의 대학 교수로 이들이 이주하고 3년 뒤
사망합니다.
형제들의 말에 따르면 밍 센 쉬유는 폭력 적인 아이였습니다.
십대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두 사람을 때리고 괴롭힙니다.
그는 낯선이들의 집에 화재를 내기도 하고 차량에 돌을 던지고
또래의 다른 아이들과 함께 범죄를 저질렀으며
그것으로 14세때 심리 치료를 받도록 명령을 받았습니다.
1965년 1966년까지 밍 센 쉬유는 로즈빌에 있는 한 고등학교를
다니며 9학년때 수학 선생님 메리를 만나게 됩니다.
그 후부터 그는 메리를 짝사랑하며 열병을 앓기 시작하면서
성적 환상을 키워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환상에서 메리와 함께 사랑하기도 하며 합의하에 관계를
맺고 강간등 입에 담기도 힘든 환상을 합니다.
1975년 밍 센 쉬유는 미네소타의 한 집을 메리의 집으로 잘 못
알고 총기를 들고 집에 침입 했습니다.
그 집은 메리의 시누이의 집이 었고 그 사실을 안 그는 도망 칩니다.
이 사실은 나중에 알려 졌습니다.
밍 센 쉬유의 갈망은 멈추지 않았고 시간이 흐를 수록 그녀에 대한
욕망은 더해져만 갑니다 무려 5년간 말입니다.
밍 센 쉬유가 혼자서 욕망을 키워나가는 5년 동안 그녀는 남편의 선교사 일로 필리핀에 가 있는 상태 였습니다.
1979년 그녀는 가족들과 함께 미네소타로 돌아옵니다.
1년 후 밍 센 쉬유는 그녀를 스토킹하기 시작했고 이것은
1980년 5월16일
까지 지속 됐으며 자신의 욕망을 해소 할 날이 왔습니다.
그는 뷰티 살롱에 있던 그녀를 추적하며 그녀가 그곳을 떠날 때
같이 있던 딸 엘리자베스와 함께 총으로 위협하며
둘을 납치합니다.
그는 그들을 트렁크에 넣고 자신의 집까지 가는 도중에
트렁크 안에서 둘이 소리를 지르며 시끄럽게 굴자 두번을
멈추게 됐습니다.
그 중 한번 그가 트렁크로 왔을때 여섯살 소년이 그것을 목격하게
됐고 아이는 트렁크에 함께 실리게 됩니다.
그리고 카를로스 에이버리 스테이트 야생 동물 보호 지역으로
차를 몰았고 트렁크에서 소년을 꺼내 쇠막대로
아이를 살해했습니다.
쉬유는 메리와 딸 엘리자베스를 집으로 데리고 돌아가 좁은
벽장에 넣었고 메리를 옷장에서 꺼내 가구에 묶었습니다.
이 더럽고 추잡한 인간은 그녀를 강간하기 전에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고 몇 시간 동안 그녀와 대화를 하며 이 모든 행위들을
카메라로 촬영을 합니다.
쉬유는 메리에게 15년전 자신은 당신의 학생이었고
대수학에서 B를 받았으며 때문에 대학도 못 갔고 전쟁에도
참여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들을 데리고 있는 동안 따로 분리 시켜 놓았고
자신이 회사에 출근하는 8시간 동안 밴 안의 작은 박스에
딸 엘리자베스를 넣어 두고 메리는 그의 집 옷장에 감금
시킵니다.
또 그녀에게 만약 탈출 한다면 남편과 아들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1980년7월7일 메리는 잠긴 벽장 문의 핀을 제거 했고
엘리자베스와 묶여 있었음에도 힘을내 부엌에서 경찰에 전화를
겁니다.
메리와 딸 엘리자베스는 경찰이 오기 전까지 차 뒤에 숨어
있었고 경찰이 옴과 동시에 7주간의 악몽은 끝나게
됐습니다.
그는 체포되어 구금되어 있는 동안 메리와 엘리자베스가
증언대에 서는 것을 막기 위해 또 다른 수감자에게 탈출
하도록 도와준다면 5만 달러를 주겠다고 했지만 이 수감자는
이 사실을 FBI에게 알립니다.
절망에 빠진 쉬유는 어떻게 했는지 칼을 법정에 몰래 숨겨
가지고 들어갔고 메리가 증언을 할때 그는 테이블에서 뛰어
올라 그녀에게 덤벼 들었고 메리의 얼굴에 긴 상처를 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목숨엔 지장은 없었지만 그녀는 이 상처로 무려
62바늘을 꿰매야 했습니다.
심리 평가에서 정신병의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고 그는
납치 혐의로 30년간의 실형을 선고 받았으며 살인혐의로 40년이
내려 집니다.
2010년 7월6일 가석방 신청 자격을 얻었지만
9월28일 지방 판사는 그가 석방되지 않을 것이며
남은 평생 동안 감옥에 남을 것이라고 판결 했습니다.
가석방 금지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쉬유는 자신이 감옥에서 풀려난다면 메리와 엘리자베스를
찾아서 죽일 것이라 맹세 했다고 합니다..
그 고통이 쉽게 잊혀지지는 않을터인데 메리와 그녀의 가족들은
이것을 잘 이겨 냈습니다.
메리도 딸도 심리적인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 꼭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았길 바랍니다.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까요 학교의 선생님을 짝사랑
하는 것은 십대에 겪을 법한 일입니다만
이래서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얘기가 나오는가 봅니다.
직장에 출근해 수업 준비를 하고 학생들에게 상냥하게 웃으며
열심히 수업을 진행 했을 뿐인데 자신이 알지 못하는
세계에서 입에 담지도 못할 환상 속의 주인공이 됐다가
그것이 현실로 이어져 상상조차 못 할 일들을 당했다니
너무나 무서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상을 살고 있을뿐인데 범죄의 대상이 됐다는것이
소름이 끼칩니다.
사랑을 한다면 상대방을 존중해야하는데 자신이 사랑한다는
이유로 상대방을 해치는 일은 없어져야 할 것입니다.
잘못된 사랑과 욕망이 괴물로 바뀌어 환상을 실현하기 위해
선생님을 납치한 밍 센 쉬유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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