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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재 업로드! 고토 맨션 살인 사건 그리고 기묘한 일


2008년 4월18일 피해자가 귀가했습니다. 

피해자가 열쇠로 문을 여는 동시에 범인이 뒤에서 공격합니다. 

피해자는 범인을 밖으로 밀어내려 했지만 그녀의 힘으론 역부족

이었습니다. 

범인은 오른손으로 주먹을 꽉 쥔 후 피해자의 관자놀이 부근을 집중적으로

때리기 시작 합니다. 

피해자는 범인에게 저항을 하다 그만두고 방어를 하기 위해 

웅크리는 자세를 취했습니다.


범인은 그대로 집안으로 침입했고 부엌 앞 복도에 그녀를 쓰러트립니다.

그녀의 집 부엌칼을 꺼내 수건을 찢어 그녀의 손목을 묶습니다.


그리고 옆에 굴러다니던 옷으로 얼굴을 둘둘 감아 눈을 가립니다. 

그 후 피해자에게 범인은 

"밖으로 나갈테니까 조용히 해" 라며 칼을 들이밀고 협박하며 

918호로 향했습니다. 


그때 그는 현관에 그녀의 가방을 보고 그녀의 신분을 알기 위해 

가방을 주우며 현관 벽을 짚게 됩니다. 

이것은 나중에 결정적인 증거가 됐습니다. 


그녀는 두팔을 뒤로 묶이고 머리가 바닥으로 향하게 앞으로 구부린 자세로 

그의 방으로 끌려 갑니다. 


범인은 침대에 피해자를 재우는 것은 어렵다고 판단 방의 왼쪽 모서리에 에어 

매트를 깔았습니다. 


베란다 쪽으로 머리를 향하게 한 후 흰 타올을 가지고 와 입안에 

넣었고 비닐 끈으로 양손과 다리를 묶었습니다. 


그녀를 묶은 뒤 가지고온 가방을 뒤져 휴대 전화를 꺼냈고 전원을

끄려고 했지만 버튼을 몰라 배터리를 분리 합니다. 


그가 그녀를 돌아 봤을때 그녀가 괴로워하는 것으로 보이자 

 눈가리개를 느슨하게 풀어 주었고 그러면서 그녀의 왼쪽 이마에 

큰 상처를 발견 했습니다. 

그것은 혹으로 5센치 정도 부풀어 있었고 그곳에서 피가 나고 있는 것을 보자 범인은 

상처를 차갑게 해야 겠다는 생각에 손수건을 

적셔 그녀의 이마에 올려 줍니다.


그 후 범인은 뒷처리를 하기로 했고 복도에 피가 묻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군가 보면 의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타올 2장을 들고 복도로 

나옵니다. 


916호의 문 앞에 혈흔을 발견했고 그는 방안에도 피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916호실의 문을 열고 들어 갔습니다. 


방의 안쪽까지 자신의 발자국과 핏자국을 발견 했고 복도 바닥을 

뒷걸음 치며 꼼꼼히 닦아 냅니다.


젖은 양말로 남긴 발자국 지문등을 닦고 그녀의 부츠도 가지런히

정리해 둔 뒤 현관문과 손잡이를 닦아내며 집을 나왔습니다. 



오후 10시 40분 

경찰관 3명이 그녀의 집 916호실 앞에 서 있었고 그는 

경찰관들에게 다가가 태연 스럽게 "무슨 일 있나요?" 라고 

물었습니다. 


경찰은 이 집의 여자가 사라졌는데 혹시 아는 것이 있는지 그에게

물어 봅니다. 

범인은

"아무 것도 몰라요. 무섭네요 무서워 " 라고 대답하며 뒤돌아 

918호 자신의 집으로 들어 갔습니다. 


태연했던 그의 모습과 달리 집안에 들어 온 그는 불안감에 

휩쌓이기 시작 했고 그녀를 살해하기로 결심 합니다. 


11시경 범인은 그녀에 방에서 가지고온 식칼로 

잠들어 있던 그녀의 위에 올라타 입을 강하게 눌러 머리를

고정 시킨 뒤 손에 쥔 칼로 목에 찔러 넣습니다. 

단번에 8~9센치가 찔러 넣어졌고 피해자 여성은 신음 소리와 

함께 몸을 뒤로 젖히고 허리를 드는 포즈가 됩니다. 


그러자 그는 칼을 잡았던 손을 놓고 그녀의 허리를 눌렀습니다. 

칼은 그대로 그녀의 목에 남아있는 상태였으며 피해 여성은

낮은 목소리로 신음소릴 낼뿐 별다른 저항은 하지 않습니다. 


범인은  그녀가 죽기를 기다렸으나 그녀는 5분이 지나도 

죽지 않았고 초조해진 그는 대량 출혈로 죽여야겠다는 생각에

목에 있던 칼을 제거 합니다. 


칼을 뽑자 피가 분수 처럼 뿜어져 나오기 시작했고 범인이 생각

한대로 피해 여성은 과다 출혈로 사망했습니다. 


그녀가 죽은 것을 확인한 범인은 시신을 매트 그대로 욕실로 

끌고 갔고 그녀의 옷을 벗기기 위해 큰 재단용 가위로 옷을

자릅니다.



범인은 2개의 세트 칼을 구입후 예리한 칼로 오른발과 왼발 그리고 

좌우의 팔을 잘라 냈으며 머리를 자르는데 30분 오른발 

분리까지 30~40분이 걸렸습니다. 

그는 시신을 해체한 뒤 욕조에 다리 2개 팔 2개를 넣어 둡니다. 


모든 부위를 분리 한 뒤 다리와 팔을 냉장고에,

머리를 옷장에 있던 상자에 

몸통과 남은 팔 다리를 침대 아래 상자에 숨겼습니다. 


그러고 난 후 집에 경찰이 찾아 옵니다. 

"자고 있었습니까? 라고 말하며 집안으로 들어와 그 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때 경찰은 시신이 숨겨진 곳은 확인하지 않고 욕실만 보고 

몇 가지 질문을 한 뒤 돌아 갑니다.


이떄 경찰의 방문으로 피해자가 언니와 함께 산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범행 3일째 

오전 7시경에 해체 작업이 모두 끝났으며  출근 전까지 살들을 

발라 다져 화장실에 흘려 보냈고 뼈는 냉장고에 보관 했습니다. 


오후 다섯시 반 퇴근을 하고 집으로 귀가하는 길에 그는 

근처의 잡화점에서 칼과 고기 다지는 기계를 구입합니다. 


아파트 입구에 도착했을때 기자들이 보였고 그들이 다지는

기계를 본다면 분명 의심을 받을 것이란 생각에 서둘러 버렸습니다.


오후 9시경 머리해체 작업을 시작 했고 이 작업은 약 4시간

정도 걸렸으며 새벽 1시쯤에 끝납니다. 


새벽 3시까지 옷들을 잘라냈고 후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4월21일 머리와 양손 과 양발 장기를 꺼내 머리카락을 자르고 

귀 코 입술을 잘라 낸뒤 눈알을 도려내 다져 화장실 변기에 

흘려 보냅니다. 


두개골은 톱으로 잘라 뇌를 꺼내 하수구에 흘려 보내고 뼈는 

조각 조각 잘라 냉장고에 숨겼습니다. 


범행 4일째 피해자의 옷 범행도구인 칼을 손가방에 넣고 출근을

했으며 아파트에 경찰이 있었지만 의심 받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파트에서 가장 가까운 시오미 역 인근 아파트 쓰레기장에서 

뼈는 불타는 쓰레기에 칼은 불타지 않는 곳에 분리 수거해서 

버립니다. 


저녁에 퇴근 후 견갑골 골반 갈비뼈를 톱으로 잘라 천장에 

숨겼고 범행 7일째 평소처럼 가방에 뼈와 피해자의 사원증

유품등을 넣고 인근 쓰레기장에 버렸습니다. 


범행 8일째 역시나 출근 길에 일부분을 챙겨나와 버립니다. 


천장에 숨겨 놨던 뼈 조각의 살점들이 부패하기 시작했고 

4월 25일 부터 27일까지 조금씩 냄비에 넣고 삶아 작아지면

뼈와 살점 치아등을 변기에 흘려 버렸습니다. 


흘려 보낼 수 없는 것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립니다. 


하지만 휴대전화는 버리지 않았는데 그것은 다시 전원을 넣어

피해자가 살아 있다고 경찰들을 속이기 위함 이었습니다. 


범행 9일째 

오후 7시에서 8시까지 기분 전환을 위해 영화를 보고 옵니다. 


범행 11일째 

4월29일 쇄골 2개를 바지 주머니에 넣어 집 근처 편의점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범행 13일째 

5월 1일 남아있던 뼈를 비닐 봉투에 담아 출근길에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렸고 그렇게 그날 그녀의 모든 신체 부위와 모든 물품을 처리

했습니다. 


범행 보름째날 

방청소를 시작했으며 집 복도 바닥에 피로 얼룩진 부분을 

닦아 내고 욕실과 배수관은 세제로 닦아 냅니다. 

특히 배수관은 뼈와 살점이 남아 있을지 몰라 혼신의 힘을

다해 청소 했습니다. 

피에 젖은 수건은 맨션 쓰레기장에 버립니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였던 범행은 그가 가방을 집을때 남겼던

벽의 지문으로 용의자로 지목 됐습니다. 


하지만 처음 경찰이 그에게 갔을때 범인의 손가락은 약품 때문

이었는지 살이 벗겨져 있어 확인 하지 못했고 한달 후 

피부가 다시 재생하고 나서야 지문을 대조 할수 있었으며 

그 지문이 일치해 그는 체포 되게 됩니다. 


그의 체포 후 집을 조사했고 하수구에 남은 살점들이 피해자의

DNA와 일치하는 것을 발견 했으며 다른 증거들 역시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자 남자는 범행을 인정 했습니다. 


범인은 10년 전에 게임 회사 세가에서 일하다가 그만두고 

파견사원으로 컴퓨터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으며 월 50만엔의

고 수익으로 생활엔 지장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피해자의 나이도 이름도 몰랐고 단지 살찌지 않은 젊은

여성을 무차별 적으로 고른 것이며 성노예로 삼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입니다. 


이때 당시 범행 수법이나 시신 처리 방법으로 굉장히 이슈가 

됐었지만 이틀 뒤 아키하바라 사건으로 묻히게 됩니다. 


재판에서 범인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 갱생의 여지가 있다며 

무기 징역으로 확정 됐습니다. 


이 사건이 뉴스에 보도 당시 미스테리한 일이 있었는데 

아무도 없는 집의 베란다 창문이 닫히는 장면이 찍힙니다. 


앞으로 나오는 영상의 왼쪽 집을 주목해 주세요. 


제가 예전에 만든 영상이지만 굉장히 잔혹한 사건입니다. 

끔찍한 범행 그리고 시신처리 가장 소름 돋는 것은 마치 자신은

이 일과  아무 상관이 없다는 듯이 언론과 인터뷰를 했다는 점

입니다. 


다시 만든 영상이지만 너무나 소름끼치고 잔악했던 고토맨션

살인 사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