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3월 12일 아침 8시 한 요가 샵 직원이 가게 문을 열기 위해
출근 했습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가게 문은 잠겨 있지 않았고 상점의 안은 평상시와
다르게 으시시하고 엉망 입니다.
직원이 가게를 둘러보고 있던 그때 어디선가 신음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신음 소리는 뒷방에서 나오고 있었습니다
직원은 뒷방의 문을 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서둘러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가게를 수색합니다.
상점의 화장실에서 바닥에 누워있는 또 다른 여성을 발견 했습니다
그녀는 아직 살아 있었지만 뒷 방에서 발견 된 다른 여성은 살해
당한 채 였습니다.
이 두명은 요가 샵의 직원들로 살아남은 직원 브리트니 의 말에 따르면
두 명의 가면을 쓴 남자들로 부터 공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해당한 제이나가 그들에게 덤벼들자 그들은 그녀를 때리고
성폭행 한 뒤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경찰들이 상점 안에서 범행 도구인 망치 로프 금속 막대를
발견 합니다.
또 가게 바닥에서 신발 자국을 발견했고 지문을 찾아 냈습니다.
밖을 수색하던 경찰은 가게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세워진
제이나의 차를 발견했고 그곳에서 제이나의 혈액과 브리트니의
DNA 흔적을 발견 합니다.
3월16일 경찰은 브리트니에게 제이나의 차량에 탔는지에 대해 물었고
브리트니는 그녀의 차가 지나 가는 것 만을 보았다 라고 말했지만
물리적 증거와 그녀의 말은 맞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브리트니 는 자신이 차안에 있었음을 부인했지만
경찰에 계속 되는 추궁에 못이겨 이야기를 바꾸어 말 합니다.
그들이 제이나를 성폭행 하기 전 그녀의 그녀의 차를 이동하라고
브리트니에게 지시했고 자동차 키를 들고 나가 그녀에 차를
이동하느라 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경찰은 그녀의 이야기를 믿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법의학 증거들이 그녀의 이야기를 뒷받침하지 않았고
복면 쓴 남성 2인조가 아닌 다른 용의자를 가르킵니다.
또 그렇게 밖에 나가 있는 상황에서 도움을 청하지 않고 가게로
돌아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충분히 수상했습니다.
또 다른 수상한 점은 검시관은 제이나에게서 성폭행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경찰들은 브리트니의 어설프고 수상한 증언들을 의심하며
단서를 찾던 중 사건 발생 일주일후
제이나와 함께 있었던 브리트니를 1급 살인 혐의로 체포 합니다.
3월 11일 제이나는 가게에서 물품이 도난 당한 사실을 알았고
그것이 직장 동료인 브리트니의 소행이란 사실을
회사의 상사에게 보고 했습니다.
그날은 아무 일 없이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직원들은 가게를 정리한 뒤 밤 9시 45분에
제이나와 브리트니 는 가게를 잠그고 퇴근을 했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15분 뒤 브리트니 로 부터 전화가 걸려 왔습니다.
지갑을 찾으러 가야하는데 제이나에게 열쇠가 있기때문에 가게에서
만나자는 전화 였습니다.
제이나는 하는 수 없이 브리트니 를 만나기 위해 다시 가게로
향합니다.
가게의 주변 상점인 아이폰 매장 직원의 말에 따르면 10시 30분경에
언쟁을 벌이는 듯한 두명의 여성 목소리를 들었다고 증언 했습니다.
또 상점에서 발견된 피 묻은 두개의 발자국 중 하나는 브리트니의
것이 었고 하나는 상점에서 사용하는 신발 한켤레로 만들어진
것으로 조사 됩니다.
이상한 것이 그 신발은 마치 누군가에 의해 깨끗해지도록 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정황상의 추정입니다.
브리트니는 낮에 일로 인해 화가 났고 그녀와 말다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분에 못 이겨 가게안의 쇠막대를 들어 그녀를 공격했을 것입니다.
제이나는 브리트니를 막기 위해 방어 했고 그 흔적으로
107개의 방어흔을 몸에 남겼으며 총 322번 상처와 타격을
받았지만 그럼에도 아직 그녀는 살아 있었습니다.
브리트니 의 상처들은 제이나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생긴 것도 있겠지만
그녀를 살해 한 이후에 자신이 직접 상처를 냈을 것이라고
경찰들은 추측합니다.
브리트니 의 변호사는 계획적인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했지만
그 수많은 상처들은 그의 말에 힘을 실어 줄 수 없었습니다.
검찰은 그녀에게 사형을 요구했지만 2012년 1월 26일
최종적으로 가성방 자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됩니다.
그녀의 사건에 판사는 이런 미개한 공격을 본 적이 없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판사의 말대로 정말 미개하다고 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 사건입니다.
범죄 현장 사진이 그것을 뒷 받침 해줍니다.
추측컨데 아마도 처음 공격은 우발적으로 일어났지만 화가 치밀어
오르자 더 이상 우발적이지 않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322번의 말도 안되는 공격은 이미 브리트니가 사람이 아님을 증명
한 것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마치 동물이 범행을 저지른 것 같은 살인 사건 방귀 뀐 놈이 성낸
다는 옛 말이 떠오른 브리트니 노우드 사건 이었습니다.
'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캘리포니아를 충격에 빠지게한 루저, 못된 양아치 쓰레기 l 오키노TV (0) | 2017.09.21 |
---|---|
13일의 금요일 살인사건 우스터의 괴물 l 오키노TV (0) | 2017.09.20 |
커플 연쇄살인마 제럴드 와 샬린 l 오키노TV (0) | 2017.09.18 |
스코틀랜드의 연쇄 살인마 괴물 피터 토빈 l 오키노TV (0) | 2017.09.17 |
백만장자의 비극적인 선택 누구를 위한 선택인가!?l 오키노TV (0) | 2017.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