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상당수 분들이 영국의 커플 연쇄 살인마 이안브래디와
마이라 힌들리를 알고 계실겁니다.
그 이안 브래디 2017년5월17일 79세의 나이로 사망 했습니다.
이안 던컨 스튜어트, 이안 브래디는 1938년1월 2일 글래스고우
빈민가에서 태어 납니다.
그의 어머니는 커피숍 웨이트리스로 알려져 있지만
아버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그녀는 일을 하는 오랜 기간 동안 이안을 홀로 집에 남겨
두어야 했고 4개월이 된 때 이안을 포기하고 입양을 보냅니다.
하지만 자신이 엄마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이안을 지역의 부부 존 과 마리
에게 맡기게 됐고 어머니는 이안이 십대가 될 때까지 정기적으로
그를 방문했습니다 그렇게 방문하는 기간동안에도 자신이 엄마라고
밝히지 않았습니다.
9살때 가족 소풍에서 짜릿한 경험을 합니다.
그는 잠든 가족을 떠나 가파른 비탈에 한시간 동안 서있고
우월감이 찾아든 이안은 다른 인간들이 모두 구더기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범죄 심리학자 데이비드 홈즈 박사에 의하면 그는 다른 신을 필요로
하지 않았고 자신을 창조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의 우월감을 느낀 이안은 다른 연쇄살인마들이 그러하였듯
동물에게 잔인함을 표하기 시작했습니다.
돌을 던지거나 토끼의 목을 베고 고양이를 태우기도 합니다.
첫 고양이를 죽였을때가 열한살 이었다고 합니다.
그가 12세가 되었을때 그의 친모는 더이상 그를 찾아오지 않았고
새로운 남편과 살기위해 맨체스터로 떠났습니다.
그는 학교에서 제2차 세계 대전과 나치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
했고 심지어 독일어를 배우려고 노력합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책은 히틀러의 자서전 이었습니다.
13세에 16세까지 강도와 집안 일로 법정에 서게 된 그는
구금형 대신 맨체스터의 친모와 양부와 함께 살게 보내집니다.
이후 이안은 양아버지의 성인 브래디를 따르게 됐습니다.
친모와 살게됐지만 이안은 소외감을 지울 수 없었고 그런 소외감을
느끼던 중 사드 후작의 가학적 서술을 읽게 됐으며 살인에
대한 후작의 사상에 매료 됩니다.
그러며 음주를 시작했지만 품격이 떨어져 보이지 않도록
적포도주를 마셨습니다.
그의 범죄에 대한 욕망은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했고
17세에 그는 교도소 생활을 합니다.
그곳에서 기술과 술을 만드는 법에 대해 배우게 됐습니다.
1957년 11월 석방된 이안은 교도소의 도움으로 주식 사무원으로
일자리를 얻게 됩니다.
그리고 신기술에 매료 되어 오디오 녹음 장비를 사서 히틀러의
연설을 비닐 레코드로 옮겨서 들었고 사진을 위해 암실을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취미를 만끽하고 있을때 1961년 회사에 새 비서가 들어
옵니다.
그녀의 이름은 마이라 힌들리 였습니다.
처음에 브래디는 그녀를 인식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마이라는 그에게
장난을 치며 관심을 둡니다.
이안은 양성애자 혹은 동성애자 였는데 그녀에게서 성적인
매력을 느끼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안은마이라를 만나게 됐고 그녀에게 교육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안의 여성 버전인거죠.
그는 다른 커플들이 제임스 본드 영화를 보며 데이트를 할때
뉘렘 버그 재판 영화를 보았고 히틀러와 사드의 작품을 읽도록
격려했습니다.
이안은 마이라의 첫 애인이었으며 첫 관계에서 그는 잔인하고
폭력적이었다고 합니다.
마이라는 의심없이 그의 모든 것을 수용해주었고 이안을
더 극단적이 되도록 격려 했습니다.
이안의 자신의 완벽한 파트너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결국 마이라도 자신의 본성을 깨달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커플은 최고의 즐거움을 느끼고 싶어했고 결론 적으로
살인을 하기로 계획합니다.
참고로 이안은 어린이들에게 욕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 두 부부는 총 다섯명을 강간하고 살해 합니다.
1963년 7월 첫번째 희생양인 16세의 폴린 리드를 납치하여 살해
합니다.
같은해 11월 12세의 존 킬 브리드 라는 어린 소년을 납치해
강간한후 끈으로 목을 졸라 살해했습니다.
1964년6월16일 12세의 키이스 베넷을 납치하여 살해 합니다.
12월26일 박싱 데이 박람 회장을 방문한 10 세 레슬리 앤 다우니를
납치해 누드 사진을 찍고 강간한 후 살해 했습니다.
레슬리의 살해와 고문은 비디오로 녹화 했다고 합니다.
1965년 10월 6일 15세의 에드워드 에반스를 아파트로 초대하여
도끼로 살해했습니다.
똑같은 방법으로 마이라의 여동생의 남편을 아파트로 불렀지만
그는 살아남아 도망쳤고 서둘러 경찰에 신고 합니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에서 담요에 싸인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이안은 체포 되었고 경찰이 그들의 아파트를 다시 수색했을때
레슬리의 사진과 이안과 마이라, 레슬리의 목소리가 담긴
녹음 테이프 및 존 킬 브레드의 이름이 적힌 노트를 발견합니다.
살인에 대한 증거들이 하나둘씩 나오며 불리해 지자 이안과
마이라는 살아남은 여동생의 남편에게 책임을 물기 위해 시도 했습니다.
하지만 어설픈 책임 물기는 먹히지 않았고 1965년 4월 27일에
재판을 시작하며 이 커플은 죄를 인정합니다.
이 두명은 참 운이 좋게도 이들이 체포되기 몇 주전에
사형이 폐지되며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됐습니다.
4명의 시신은 찾아 냈지만 오늘 날까지 키이스 베넷의 시신은
발견 되지 않았습니다.
이안은 수감되며 그레이엄 영을 만나게 됐고 이 둘은 나치와
독일에 관한 매혹을 나눕니다.
이안은 그레이엄을 우상처럼 바라봤으며 그레이엄에게 공감하지
않는 것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요크셔의 살인마 피터 새트 클리프는 이안을 싫어했는데
이안은 자신을 벌의 무릎 이라고 생각하지만
피터는 이안은 단지 바보 라고 말했습니다.
벌의 무릎은 비유적으로 말하는 말로 기원이 불명확하며
확실하게 뜻이 밝혀진 바가 없지만
탁월한 탁월하게 멋진 이런 단어를 표현하기 위해 쓴다고 합니다.
이안 역시 피터의 흉을 보았는데 사망 전 썬데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피터와 체스를
두었는데 자신이 이겼기때문에 피터가 화가 났다고 말했습니다.
둘은 서로를 싫어했던 것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또 피터의 말에 따르면 이안은 악명 높은 살인마 5위에 있는 자신의
이름을 보고 분개 했다며 그는 그냥 바보 라고 말했습니다.
도긴개긴 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마이라는 2002년 60세의 나이로 기관지 폐렴으로 사망했으며
2017년 이안은 79세의 나이로 불특정 흉부 및 폐 질환으로 사망
합니다.
무어 살인마라고 불린 이안 브래디와 영국에서 가장 나쁜 여자로
불린 마이라 힌들리 커플의 살인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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