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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새크라멘토의 스릴 킬러


스릴 킬러 와 피자 킬러라고 불리우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1991년 2월 퀵 스탑 편의점을 강탈하고 두명의 직원과 고객을 

공격 했으며 일주일 후 범인은 그곳에서 여섯 블록 떨어진 피자 식당을

강탈해 직원 세명을 살해 했습니다. 


편의점 사건이 있던 2월 12일 범인은 편의점 가까운 거리에서 2명의 

직원과 고객을 쏘고 가게에세 육포와 양념 등 몇 가지 물건을 집어 

갔습니다. 


일주일 후 피자가게의 직원도 편의점과 비슷한 방식으로 살해 됐으며

알려지지 않은 살인범은 언론에서 스릴 킬러 라고 부르게 됩니다.


1991년6월 7일 목격자들의 목격을 바탕으로 

경찰에 의해 조사된 한 남성을 편의점과 피자 가게에서 

총을 쏴 6명을 살해 한 혐의로 체포 합니다.

처음에 그는 살인 사건에 대해 물었을때 사건이 있었을때 자신이 근처에

있던 것은 맞지만 살인은 저지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총격 사건이 일어 났던 근처에서 살고 있던 에릭 로이스 레오나드 는

오후 9시경 그의 아파트에서 체포 됐으며 경찰의 말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가 소유한 0.25구경의 권총으로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변호사에게 자신이 먹었던 자리를 청소했으며 심지어

 주인의 이름을 알고 있었고 그 누구도 다치게 하려 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그는 그런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은 가게를 털기 위해 충동적으로 상점을 갔다고 합니다.  

그는 권총으로 직원에게 돈을 요구 하고 주인은 원하는 것을 가져가라 

며 돈을 주었습니다. 

 서둘러 도망치려는데 다른 남자 직원 두명과 손님에 

의해 멈춰지게 됐고 그들과 대립하게 됐다는 결론이었습니다. 


돈을 주고 당신을 보내지 않았기 때문에 죽였냐는 검사의 질문에 

에릭은 그들이 투쟁 때문에 죽었다고 말할 것 입니다 라는 대답을 합니다. 

자신의 탓이 아니라는 듯한 핑계들로만 일관하던 그였지만

그를 향하는 증거는 충분했으며 또  그의 범죄가 돈 보다는 

스릴에 의해 살인을 저질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에릭의 변호사는 간질을 앓고 있는 젊은 환자를 처벌하는 것은

잔인하고 비정상적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얼마나 뻔뻔한 변호사 인가요. 


그러나 배심원단은 우리는 피고의 장애에 대한 심각성을 인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강도 사건을 저질러 6명을 총을 쏴 살해했기에

이 유죄 판결이 극도로 불균형한 것은 아니다 라고  글을 썼습니다. 


1996년  

그는 그렇게 유죄를 받고 살인 혐의와 1건의 강도 사건으로 10년에서 20년 형을 

받고 살인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았으며 

법원 비용으로 1535달러 피해자들의 장례 비용으로 4천 달러를

지불 하도록 명령 받았습니다. 


외국 사건이라고 모두 사이다 같은 판결이 내려지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건은 단호박 같은 판결에 역시 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큰 형량이 딱 때려지는 것도 물론 좋지만 이렇게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하는것 역시 사이다 판결에 한 종류 인 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도 더이상 술로 인한 심신 미약으로 형을 감량 해주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새크라멘토 스릴 킬러 혹은 피자 킬러 라고 불리웠던 병 때문에 

형을 감량 받길 원했지만 단호박 같은 판결로 희생자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줬던 사건이었습니다. 




Kevin MacLeod의 Act One - Tenebrous Brothers Carnival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643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