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11월 12일 텍사스에서 태어난 폴 데니스 리드 주니어는 세 자녀 중
막내 였습니다.
데니스가 세 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며 친가에 맡겨지게 됐고
할머니 손에서 크게 됩니다.
당시 데니스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인지
우편물을 훔치거나 네 살 에는 지갑을 훔치고 할머니를 힘들게 했습니다.
또 할머니의 음식에 압정을 넣어두고 그녀에게 호스로 물을 뿌리고
할머니 방 앞에 바리게이트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 섯 살때 할머니가 잠을 자는 동안 그녀에게 불을 질렀습니다.
그것에 성에 차지 않았는지 할머니의 개를 때려 죽이고 그녀의 귀를 벱니다.
당시 그의 나이 8세였습니다.
사춘기에 데니스는 집으로 돌아가 아버지와 함께 살게 됩니다.
그리고 학교에 다니게 됐지만 꾸준히 등교하진 않았으며 소름끼치는 것은
자신의 여동생과 엄마를 성폭행 하려 했습니다.
그 후에도 그는 폭행, 절도, 자동차 절도, 등의 많은 혐의들로 기소 되었지만
이런 그도 결혼을 합니다.
그러나 제 버릇 개 못 준다죠.
데니스는 자신의 새 신부를 학대했고 그와 동시에 범죄가 더 심각해져
갔습니다.
사기와 강도질등으로 체포 됐고 재판을 받게 됩니다.
1984년 데니스는 결국 20년간의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가게 됐으며
그곳에서 자신의 형량을 줄여달라는 호소문의 수많은 편지를 썼습니다.
1987년에는 교도소에서 감시를 당한다는 망상도 이어집니다.
그는 수감되어 있는 동안 수감자들에게 강도질에 대해 조언을 해주는데
그가 해준 조언이란 것은
"머리를 자르고 멋진 옷을 입어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널 믿을 것이고
너를 의심하지 않을거야" 라고 말했으며 " 다음번엔 증인을 남겨두지 않을거야"라고 덧 붙여 말했습니다.
1990년 그는 수 많은 전문가들에 반대에도 불구하고 가석방을 받아 풀려
나게 됩니다.
한 보고서에는 사회에 잠재적인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라며 그에 대해
경고 했다고 합니다.
데니스는 오클라호마로 이동 합니다.
감옥에서 운동을 열심히 해서 인지 그는 키 182 에 몸은 근육질이었습니다.
그는 그곳에서 오랜 꿈을 이루려고 노력 합니다.
기타 연주를 배우며 카우 보이 옷을 입고 데모 테이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한 식당에 취직 합니다.
그릴에 올린 음식을 뒤집으며 그는 노래를 부르곤 했는데 그걸 들은
사람들은 "그는 좋은 외모를 가졌지만 그가 노래 하기 시작 했을 땐
그는 끔찍했다" 라고 기억했습니다.
1997년2월16일 가게오픈을
준비하는 식당의 직원 사라는 큰 그릇에 음식을 준비중이었고 매니저
스티브는 가게 정문에 서 있는 낯선 사람에게 향하는 중이 었습니다.
그는 정문을 열었고 스티브가 문을 열자 낯선이는 총을 들이밀며 가게
안의 돈을 담으라고 지시 했습니다.
돈을 챙긴 낯선 이는 둘에게 총을 쏘고 살해한 다음 현장을 떠납니다.
한 시간 후인 오전 9시 45분경 가게 직원들이 도착했고 가게가 잠겨
있어 들어 갈 수 없는 것을 확인합니다.
그들은 이웃 가게에서 가게로 전화를 했지만 아무 응답이 없었습니다.
이상함을 깨달은 직원은 경찰 아버지에게 연락했고 경찰이 출동 합니다.
다른 조의 부 매니저가 문을 열었을때 경찰은 사라와 스티브를 발견
했습니다.
희생자들은 바닥에 누워 살해 당했는데 스티브는 머리에 앞 뒤로 총을
맞았고 사라는 머리에 네 번 등 뒤에서 한 번을 총에 맞은 상태 였습니다.
스티브는 세 자녀가 있는 아버지 였으며 사라는 고작 열 여섯 살 이었습니다.
그녀는 총을 맞고 살았었지만 그것을 알아차린 낯선 이는 총을 추가로
쏴 증인을 없앱니다.
경찰은 수백명을 추적하고 많은 증인들을 인터뷰 했습니다.
그러나 용의자를 추려내지 못하고 스티브와 사라의 사건은 미해결로 남게
됩니다.
그래도 살인범이 검은 머리 카락을 가지고 있는 아주 커다란 백인
남성이라는 것과 사건 다음 날 발견된 스티브의 물품 중 비디오 대여점
카드에 남긴 지문을 채취 할 수 있었습니다.
데니스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을 당시 한 식당에서 일하고
있었는게 그는 유쾌하며 친절한 사람이었습니다.
가게에서 일하며 480 달러를 벌었지만 타고 다니는 차는 5000천 달러
짜리 차였고 자신은 밤에 음식점에서 도둑질로 돈을 번다며 농담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그 농담에 모두 웃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현실로 일어 나고 있는 일이 었고 직원들은 자신들이
마주하고 있는 이 유쾌하고 친절한 남자가 살인범일 것 이라고 생각지
못 합니다.
1월 20일 역시 한 식당의 야간 매니저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칼에 찔린채
발견 됐는데 그의 사건은 조사 됐지만 역시나 미해결로 남았습니다.
2월 27일 데니스는 가게에서 해고 됩니다.
이유는 그의 분노 때문이었는데 그는 어느 날 일하다가 여자 동료에게
접시를 내던집니다 그의 체격과 힘을 볼 땐 그녀가 죽을 수도 있는
일이 었습니다.
그리고 데니스는 그 날 이후로 본격적으로 패스트푸드점 사냥을 다니기 시작 합니다.
로날드 산티아고는 푸에르토 리코 출신으로 가족들에게 좀 더 질 좋은
삶을 선사하기위해 미국으로 왔습니다.
그는 맥도날드의 패스트푸드 점에 일하기 시작했고 매니저로 승진까지
하게 됩니다.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그 역시 데니스의 손에의해 살해 당합니다.
호세 곤잘레스 역시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넘어와 맥도날드에서 일을
시작 했고 영어는 잘 하지 못했지만 그만큼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일을 알려주기 위한 소년 로버트는 3월 23일 호세와 함께
근무하게 됩니다.
안드레아는 돈을 모아 첫 차를 사기 위해 열심히 일하던 소녀 였고 그녀
역시 같은 날 근무를 서게 됩니다.
로날드는 아픈 야간 매니저 대신 일을 하기 위해 출근해 일하던 참이
었습니다.
이들은 일과를 마치고 이들이 퇴근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던 중 안드레아가
나오길 기다리며 로날드가 문을 잡고 있을 때 덩치 큰 검은 머리의 남자가
총을 겨누며 모두 가게 안으로 들어가게 명령 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가게 안으로 들어왔고 금고 안의 돈을 담았습니다.
검은 머리 남자는 이들을 창고 바닥에 눕도록 했고 로날드의 머리에
두발 옆에서 흐느껴 우는 안드레아의 머리에 두 발 그리고 로버트
그리호 호세 ..호세는 뒤 돌아 누워 그와 마주 합니다.
찰칵 ... 하지만 총알이 발사 되지 않았고 그때 호세는 일어나 그에게
반격을 가했습니다.
호세의 용기있는 행동은 자신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게 됩니다.
그는 무려 17번 칼에 찔렸고 그 큰 상처에도 그는 살아 남았는데 범인이
떠나길 숨죽여 기다렸다가 전화기로 기어 갔습니다.
호세는 영어를 못했기 때문에 매장에서 이전에 교육 받기를 응급 상황시
911에 전화해 "스페니쉬, 노 잉글리쉬, 헬프 헬프" 라고 말하라고 첫 근무일에
교육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그는 전화를 걸어 유일한 생존자가 됐으며 살인자의 몽타주 작성을
하는 것에 도움을 줬습니다.
그리고 호세는 증인 보호 프로그램에 배치 됩니다.
데니스는 그 밖에도 다른 식당과 맥도날드 베스킨라빈스 등에서 살인행각을
이어 갔고 경찰은 체포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가게 쇼니의 매니저 미첼 로버츠는 자신의 집 현관에서 데니스를 마주하게
됩니다.
그녀는 그와 이야기 하기 위해 밖으로 나갔고 이야기를 마친 뒤 그녀가
뒤 돌아 섰을때 그는 미첼에게 수갑을 차라며 협박 했습니다.
미첼은 가깥으로 도망쳐 경찰을 불렀고 데니스는 도망 칩니다.
6월12일 데니스는 식당의 매니저를 납치하려 한 혐의로 체포 되고
경찰은 지문과 사진을 채취 합니다.
경찰이 확인 한 결과 그는 스티브의 카드에서 발견 된 지문과 일치했고
일명 패스트푸드 킬러는 체포 됐습니다.
처음에 데니스는 경찰에 헛소리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 중에도 자백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총 세 번의 재판을 받았으며 7번의 사형 선고를 받게 됩니다.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질렀음에도 팔은 안으로 굽는 것인지 그의 형제는
그를 사형을 면하게 하기 위해 싸웠다고 합니다.
2013년 11월 1일 데니스는 만성 폐색성 폐 질환과 폐렴으로 자연사로
사망 했습니다.
사형도 약한 형벌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것 마저도 이루어지지 못하고
그는 그렇게 사망 합니다.
어릴 적 환경이 중요하며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끼게 해 준 패스트 푸드 킬러 폴 데니스 리드 주니어
살인 사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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