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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157년 전의 반복?! 바바라와 매리의 관계


1974년5월 27일  도랑 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 됩니다.


이 여성은 간호사로 일하던 바바라 포레스트로 그녀는 강제적인 관계와 

목이 졸려 사망한 것으로 보였습니다.

시신은 그녀가 사망하고 며칠 후에 발견 된 것으로 월요일에 실종 

된 것으로 확인 됩니다. 

그날 밤 그녀는 남자 친구인 사이먼과 이곳저곳의 바에서 춤을 추었고 

새벽한시 버스에 오르는 그녀를 남자친구 사이먼이 지켜 보았습니다. 


몇십이 넘는 형사들이 사건에 참여 하였고 드디어 손튼이라는 용의자가 

수면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마이클 이안 손튼은 체스터 로드에서 살고 있었으며 간호사 였던

바바라의 직장 동료 였습니다. 


경찰은 그의 바지에서 핏자국을 발견 했으며 손튼 어머니의 거짓 

알리바이로 체포 되게 됩니다. 

그러나 용의자는 재판에까지 섰지만 증거부족으로 무죄 판결을 받고

 풀려 났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유일한 용의자가 풀려나며 끝이나게 되는데 사람들은 

놀라운 것을 찾아 냅니다. 


사건이 일어난 그때로부터 157년인 아주 옛날 옛날에 매리 

애쉬포드라는 여성이 살해를 당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평범한 마을 출신의 여성으로 1817년 5월 저녁 친구인 

한나 콕스와 파티에 참여한 상태 였습니다. 


매리는 예쁜 외모로 마을에 나름 추종자들이 있었으며 파티에서 역시 

시선을 끌었다고 합니다.  

그날 그들은 매리에게 잘 보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 

그중에서도 24세의 아브라함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는 건축가에 지역의 토지를 소유했을 정도로  나름 

그는 있는 집 자식의 아들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매리를 처음 보았을때 동료에게 그녀의 이름을 물어볼 

정도로 호감을 보였다고 합니다. 


파티내내 함께 춤을 추며 매리는 아브라함이 주는 관심을 즐겼습니다 

11시쯤이 됐을때 한나가 집에 가야겠다고 말하며 매리와 함께 밖으로 

나갑니다.

한나는 벤자민 카터라는 젊은 남성과 밖에서 매리를 기다렸고 매리와 

아브라함이 뒤를 이어 나왔습니다. 

 

매리와 아브라함 그리고 한나는 교차로가 나올때까지 함께 시골 길을 

걸었습니다. 


그들은 각자의 파트너와 헤어져 길을 걸었고 벤자민은 나중에 다시 

파티에 합류 합니다. 


 오전 3시 30분쯤 매리가 한나의 집으로 걸어가는 것을 한 

목격자가 보게 되는데 그녀는 아주 천천히 혼자서 걷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벽 4시 경에 매리가 한나의 집에 도착해 파티 복을 갈아 

입고 전날 맡겨둔 짐을 다시 꾸렸는데 한나의 기억으로는 매리가

 조금 피곤해 보였다고 합니다. 

매리는 흰색 댄스 슈즈를 신었고 평상시에 쓰던 부츠를 짐에 넣고 

한나의 집을 나섰습니다. 


그녀는 이후에 두 번더 목격이 되는데 두 목격자들은  4시 15분경

벨 레인에 매리가 혼자 있는 것을 목격 합니다.  



한나의 집에서 매리가 떠난지 두시간이 아직 되지 않았을때 

조지 잭슨이라는 한 일꾼이 매리의 집으로 가는 길을 걷고 있는데 

길 옆의 구덩이들에서 몇 개의 짐들과 여성용 모자 그리고 핏자국이 

묻어있는 하얀 신발을 발견하고는 다급히 사람들을 불러 옵니다. 


그리고 이들은 한 구덩이에서 메리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부검 결과 그녀는 익사 했으며 강제로 관계를 맺게 됐다는 사실이 

밝혀 집니다. 


시신이 발견된 곳 근처에서 남성의 발자국과 여성의 발자국으로 

생각되는 것들을 발견 했고 탐정들은 이들이 달리고 있었다고 생각 

했습니다. 

아마도 여성이 이 남성을 피해 달리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 됩니다.

시신이 발견된 구덩이의 가장자리에 비슷한 크기의 남성용 발자국이 

발견 됐습니다. 


여러가지 추측들과 조사로 매리에게 열렬히 관심을 보였던 아브라함이 

용의자로 추정 됩니다. 


경찰들이 그를 찾아가 그녀가 몹쓸짓을 당하고 살해 당했다고 하자 

충격을 받은 얼굴로 자신이 새벽 4시까지 함께 있었는데 그녀가 

살해를 당했다니 믿을 수 없다고 말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교차로에서 한나와 헤어지고 들판에서 매리와 시간을 

보낸 것을 인정하며 사랑을 나누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4시 조금 전에 한나의 집으로 데려다 주었고 다시 매리가 나오길

기다렸지만 그녀가 나오지 않자  혼자 길을 나섰다고 합니다. 

자신이 그녀를 데려다 줄때가 그녀를 본 마지막 이라고 주장하며 

 어떤 길로 걸으며 자신이 걸어가는 것을 본 목격자들의 

이름을 알려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다지 평판이 좋은편이 아니었나 봅니다. 

사람들은 충분히 그가 그러한 짓을 저지를 인물이라고 보았습니다. 


매리의 사건은 사람들에게 퍼져나가며 잊혀지지 않게 됩니다. 

목사는 여성의 미덕에 대해 경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재판에서 검찰은 자신을 끝끝내 받아 들이지 못한 

매리에대해 그가 분노했고 한나의 집에서 나오길 기다렸다가 

그녀를 뒤쫓아 잡았을 것이라고 추정 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사망하던 시간 아브라함이 길을 걷고 있었다는 것을

 목격했다는 8명의 증인들이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너무나 적은 증거들로인해  그는 무죄로 풀려나게 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그는 미국으로 이주 했습니다. 


1974년도의 바바라 사건을 이야기하다가 왜 갑자기 157년 전 사건을

이야기 하느냐하면 

바바라가 살해 당했던 곳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가 마리가 살해 당했던 

지역으로 바바라의 살해 용의자의 이름은 마이클 이안 손튼 이며 

마리를 살해한 용의자의 이름은 아브라함 손튼 입니다. 


바바라와 마리의 생년 월일 역시 동일하며 같은 시간대에 살해 당했고

 둘다 스무살이었습니다. 


또 두 여성다 살해 당하기 전 보였던 패턴이 비슷한데 둘 다 춤을 추기 

위해 전날 밤 파티에 참여를 했다는 것 강제로 관계를 당했다는 점

그리고 목졸려 살해 당했다는 점 역시 유사 합니다. 


파티에 참여했다는 부분 말고도 파티에 참여하기 위해 친구의 집에 들러 

옷을 갈아 입었던 점 역시 동일하며 이 용의자들이 모두 무죄로 

풀려 났다는 점 역시 동일 했습니다. 


 또 다른 이상한 점으로 각자의 희생자들이 살해 당하기 며칠 전 

그들은 예감이라도했던 것인지 다가올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매리가 살해 당하기 일주일 전 그녀는 한나의 엄마에게 다음주에 대해 

좋지 못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으며 바바라는 살해 당하기 10일 전부터

 직장 동료에게 알 수 없는 공포감에 대해 털어 놓았습니다. 


이번 달은 나에게 불운한 달이 될 것 같아.

 나는 그냥 그걸 알아.. 이유는 묻지 말아줘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냥 안다니 충분히 찜찜하고 수상한 말이죠 ?


바바라의 살인 사건은 마리의 사건이 아니었다면 큰 주목을 받지 

못하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졌을 것 입니다. 


사람들 사이에는 157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은 운명으로 매리가 

환생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환생을한 이가 매리 일까요 손튼일까요. 

매리의 환생이라면 157년이 지난 후에도 잔인하게 살해 당하는 같은

운명이라는 것은 너무나 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에는 그저 우연의 일치로 보이시나요 ?


우연이라고 보기엔 너무나 미스터리한 사건인  157년 전 매리의 살인

사건과 무척이나 닮아 있는 바바라의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