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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나바로족의 전설!!! 괴담속 주인공 스킨워커!


혹시 미국의 미스터리  중에  가축들이 한날 한시에 죽임을 당하고 근처에 

혈액의 흔적 같은건 없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 있으신가요 ?


이 사건은 UFO의 소행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스킨워커의 소행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스킨워커에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영어로는 스킨워커라 불리우는 괴물은 

나바호족의 요술사의 일족이라고 생각되고 있는데 그들의 말로는

'이 나알들루시' 라고 부르며 그것은 '네 발로 기어 다닌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합니다.


나바호족은 자신들의 문화의 신화 속 존재가 외부에 누설되는 것을 

꺼려한다고 하는데 그중 일부가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매료 시켰습니다. 


공포 영화에보면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비밀을 파헤치러 부족의 사람들을 찾아가면 그들은 꺼려하며 시간을

지체 시키고 조연들이 거의 다 죽고 나서야 알려주는 뭐 그런거 말입니다.

   

각설하고 

나바호족 역시 초자연적인 현상의 영향이 두려워 사람들에게 스킨워커에 

대해 말하는 것을 꺼려 한다고 합니다. 


꿈에 나올까 두려운 모습의 스킨 워커는 나바호족의 전설 속에 존재하는 

괴물로 그들의 문화에서 마녀 이며 괴물의 모습 전에는 인간이었다고 합니다. 


스킨 워커는 상대의 눈을 통해 그의 몸을 통제하고 자신의 몸으로 흡수

시켜  얼굴과 피부를 훔치며 어떠한 동물로도 변신 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대체로 늑대 , 코요테, 여우 , 독수리, 올빼미, 까마귀 가 스킨워커가 

변한 모습이라고 합니다. 

 

유타에 가장 활발히 스킨워커의 모습이 목격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스킨워커 랜치 라고 불리우는 목장 입니다. 


스킨워커는 평범한 인간들보다 훨씬 더 먼 거리를 달릴 수 있고 

한번에 200마일을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목격자들이 스킨워커가 동물로 변하기 전에는 개와 약간 닮았다는

것을 보아 동물 탈을 뒤집어 쓴 느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들에게서 위협을 받지 않을 수 있는 방법으론 바로 집에 초대를 

하지 않는 것 입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스킨 워커는 예의가 있어서인지 초대 받지 않은 집에는

들어 갈 수 없다고 합니다. 


스킨워커로 변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 

그들과 가까운 누군가를 살해 하면 인간성이 사라지며 두번 다시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게되어 스킨워커로 변하게 됩니다. 


또 한때의 객기로 스스로가 스킨워커를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

그들의 이름을 불러 스킨워커를 죽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스킨워커의 인간일때의 이름을 알 경우에만 해당되겠습니다. 


스킨워커 랜치에 출몰하는 스킨워커의 경우 늑대 같은 날카로운

 송곳니를 가지고 있으며 똑바로 걷고 불규칙하게 비뚤어진 걸음

으로 달린다고 합니다. 

전문가는 스킨워커 랜치에서 찍힌 스킨워커의 모습은 멸종 위기의

늑대와 모습이 흡사하다고  밝혔습니다. 


1994년 그웬과 테리 셔먼은 목장을 구입하여 가족들과 이사해와 

가축들을 키우며 생활 하기로 합니다. 

이사를 들어온 바로 그날 가족들은 목초지 중 하나에서 거대한 

코요테 ? 혹은 늑대로 보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가족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애완동물을 잡아 먹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송아지를 끌고 가려고 했습니다. 

처음에 테리 셔먼은 괴물이 송아지를 잡아가지 못하도록 마구 때리지만 

그럼에도 괴물의 입이 풀리지 않자 357 매그넘을 들어 그 괴물을 

향해 쐈습니다. 


두번째 발사후 그것은 송아지를 풀어주었지만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가족들을 바라보고 서있었고 테리 셔먼은 계속해서 총을

쏩니다.

그러나 그것에 어떠한 타격도 가하지 못합니다. 


멈추지 않고 총을 쏜 결과 찰과상 정도의 흠집을 내자 그것은 

차분하게 일어나 목초지를 가로질러 떠났고 테리 셔먼이 그 뒤를 

따르지만 어느 순간부터 흔적이 사라 졌습니다. 

그것이 있었던 자리엔 고기 썩는 것과 같은 역겨운 냄새만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 후로 그 이상한 동물을 마주하지 못하다.

몇 주 후 그웬이 차를 운전하고 있을때 창문의 위치와 동일할 정도의

크기의 늑대인지 개인지 모를 동물이 함께 달렸다는 것이 그들이

괴물을 본 마지막 목격이 됐습니다. 


테리는 괴물말고도 목장에서 노랗고 , 빨갛고 푸른 동그란 

구를 많이 목격했는데 이것중 가장 이상한 것은 푸른색 구 라고 합니다. 

그것은 딱딱 거리는 소리를내는데 그 소리가 상당히 소름끼치고 

무서움을 자아낸다고 합니다. 


한번은 그웬과 테리가 목초지에 있을때

 파란 구가 말에게 다가왔다가 자신의 근처로 왔을때 

그것은 마치 자신을 검사하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파란색 구는 검사를 마치고 암소로 향해 떠다니다가 얼마 뒤 떠나려고

하자 테리는 서둘러 자신의 사냥개를 풀어 뒤쫓게 합니다. 


개들은 그 구를 쫓아 숲으로 들어갔지만 그 후로 세마리의 사냥개들은

사라져 다시는 볼 수 없었습니다.     


테리와 그웬의 비극은 그뿐만이 아니라 그들의 가축들 역시 끔찍한

모습으로 죽임을 당했는데 대부분이 절단되어 사망한 상태 였습니다.

 이대로가다간 파산할 위기에 처한 부부는  목장을 팔기로 합니다 


 1996년 백만장자 로버트가 투자해 소들과 함께 목장을

구입했습니다. 


그는 그곳에 연구소를 설립하여 그곳을 조사하려 했습니다. 

그들은 UFO에 초점을 맞추고 가축 훼손과 소소한 이상현상 

어디선가 들리는 목소리등을 조사하려 했지만 초자연 현상 어느것도 

설명을 할 수 없어 폐쇄하게 됩니다. 

이곳에 정말 신비한 기운이라도 존재하긴 하는지 그곳에 설치했던 

카메라들은 고장나거나 파괴되었습니다. 


어찌됐든 이곳은 밝히지 않은 출처의  회사에 팔렸고 그들이 이 지역을

조사할지에 대한 여부 역시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테리와 그웬이 목격한 것이 의심이들만도 하지만 그들 외에도 그 

지역에서 UFO를 목격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스킨워커 렌치를 인수한 회사는 초자연 현상이 아닌 또 다른 두려움에

떨었는데 스킨워커와 UFO를 목격하기 위해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강제로 침입하고 그곳을 망가트리고 있다고 합니다. 


공포 영화에선 지나친 호기심의 끝은 늘 좋지 않으니 남의 재산에 

강제로 침입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동물로 변형이 가능하다는 스킨워커는 외계인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나바호족이 그들의 존재에대해 입 밖으로 내는 것 조차 꺼리기 때문에 

 자세하게 알려진 것은 없지만 그렇게함으로써 더 미스터리하고 

신비한 존재가 되버린 마녀의 한 종류라는 괴물 스킨 워커의 이야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