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7월 27일 여서살 아담 월시는 엄마와 함께 플로리다
할리우드에 있는 쇼핑몰에 갔습니다.
그녀는 쇼핑을 할동안 아담을 장난감 코너에 있는 비디오 게임 코너에
구경하도록 두었고 아담은 십대 형들이 게임하는걸 지켜 봅니다.
엄마는 십분도 지나지 않아 돌아왔지만 그곳에 있어야 할 아이는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 후 였습니다.
방송으로 아이의 이름을 부르며 찾았지만 찾아 오는 사람은 없었고 이들은 서둘러 경찰에 신고 합니다.
경찰 조사에서 경비원들이 십대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그들에게 떠나라고 말을했고 아마도 여섯살 아이
아담은 겁을 먹어 엄마가 가게에 있다고 말하지 못한 채
그중에 한 명을 따라 그 자리를 떠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겁에 질린 아담을 누군가가 납치해 데리고 떠난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를 찾기 위해 부모님과 경찰등 최선을 다했지만 이렇다 할
증거들이 발견되지 않고 있을때
8월10일 아담이 실종 된지 16일 후 인 수요일 두명의 어부가
플로리다주 베로트 해변의 배수로에서 절단된 아이의
머리가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몸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발견된 머리는 아담의 치과 기록과 비교했고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아담인것은 확인을 했지만 누가 어째서 아이를 이다지도 참혹하게
살해한것인지 범인을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을때
1983년10월 플로리다.
주 라이포드 교도소에 수감되어있던 오티스 엘우드 툴이
아담의 납치와 살인사건에 관련이 있다고 자백합니다.
네 그는 유명한 연쇄살인마 헨리 리 루카스와 함께 했던
연쇄 살인마 였습니다.
하지만 사건 당시 핸리 리 루카스는 버지니아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상태였기에 그가 아담의 사건에 연루되어있을리 없었고
오티스는 자신이 한 일이라고 말합니다.
경찰은 서둘러 범인을 잡았다고 발표합니다.
경찰과 사람들은 아이의 시신을 찾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지만 오티스가 말한 위치에서 아담의 시신을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또 그를 기소할만한 어떠한 증거도 찾을 수 없었고 오티스는
자백을 철회 합니다.
잔혹한 사건의 범인을 잡은 줄로만 알고 아담의 부모님들의
마음에 무겁고 무거운 짐이 조금이라도 덜어지려나 싶었지만
사건은 다시 미궁 속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 사건에서 다른 의문이 제기 됩니다.
오티스와 루카스는 수 없는 살인을 저지른 살인마 들인데 살인
사건의 내용을 상세하게 자백을했다는것이 첫 번째 의심
이었으며 나중에 공개된 심문 당시 녹음한 기록에 의하면
오티스는 아담의 살인사건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세번째는 형사들이 오티스에게 사건의 현장 사진들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사실들을 머리 속에 각인 시킨게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경찰들은 후에도 오티스를 용의자로 보고 사건과 연결 시키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것은 소용이 없었고 1년후 그를 용의자에세
배제 시킵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자이며 범죄 도서의 저자 아서 해리스에 의해
또 다른 의문들이 흘러 나옵니다.
첫번째 의문
수년 후 또 다른 용의자로 의심되는 인물이 나타났습니다.
여러분들이 대부분 알고 계시는 밀워키의 식인종 제프리
다머 였습니다.
그는 오티스 보다 오히려 더 유력해 보입니다.
마이애미 경찰 보고서에 따르면 제프리 다머는 차량으로
아담이 실종됐던 곳에서 20분 거리의 곳에 직장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을 종결하면서 아담의 사건을 공개로 전환 시켰고
아서 해리스는 그것을 읽고 제프리 다머를 아담이 있던 쇼핑몰에서 무려 7명이 목격한 것을
확인했으며 6명은 아담과 그 근처에서 함께 있는 제프리 다머를 봤다고
증언했지만 경찰은 그것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프리 다머는 마이애미 비치의 한 피자 가게에서 배달
알바를 했는데 쇼핑몰 근처에서 그가 모는 파란색 밴을
목격한 사람이 있었고 쇼핑몰의 목격자중 두명은 한 남자가
그 푸른 밴으로 아담을 데리고 나가는것을 보았습니다.
경찰들은 이 목격에 파란색의 밴 수백대를 조사하지만 얻은것은
없었습니다.
제프리 다머의 알려진 희생자중에는 10세 이하의 아이는
없었지만 공공 공원에서 아이들의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
체포된 경력이 있었고 미국 육군 메이트는 그가
어린 아이들 근처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가 헌병대에 잡힌적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두번재 의문
바로 부검 보고서가 없다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아이의 머리를 아담의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것엔 미심쩍은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 아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머리를 부검을 했을터인데 보고서를 발견할 수 없었고
관련 병리학자는 나중에 단 한장도 쓰지 않았다고 인정합니다.
아이는 치아 기록으로 신원을 확인하고 아담이라고 확신했었는데
이 치과 기록 또한 누락되어있었고 치과 기록을 사용하여
아이를 밝혀낸것에 대해 그 누구도 법의학자나 치과 의사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리스가 범죄 현장 사진을 얻어 확인했을때
이상한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아담은 윗쪽 앞니 두개가 다 빠져 있는 상태였는데 발견된
시신의 치아는 윗니의 왼쪽 치아가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아담의 가장 친한 친구 역시 아담이 실종되기 이틀 전에 만났을때도 아담의 앞니 두개는 모두 빠진 상태 였다고 증언합니다.
머리는 아담이 사라지고 이 주 후에 찾았는데 이 시신은
사망한지 오래되지 않은 상태라고 검시관이 뉴스 매체에서
인터뷰 했습니다.
만약 발견된 시신이 아담 월시라면 이것은
발견되기 1~2주동안 그가 죽은 상태에서 성장을 하고 있었다는 말이었지만 해리스가
법의학자나 치과 의사들에게 확인한 바로는 사망한 후 치아가
자라날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의문점들을 통합한 결과 그의 추측으로는 발견된
아이의 시신이 아담의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었지만
사건은 이미 종결됐고 어떤게 진실인지 관련된 사람들은
아무도 나서지 않았습니다.
결국 밝혀지는듯 아슬 아슬한 줄타기를 하다 결과적으론
범인을 잡진 못했고 의문만을 남긴채 미해결 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보시기엔 어떤 것이 진실인것 같아 보이시나요.
간혹 실종 사건등 미해결 사건들에 관한 영상을 조사할때보면
희대의 연쇄살인마들이 연결되는 경우가 있는데 무서움과
또 다른 느낌의 소름이 돋고는 합니다.
보통 연쇄살인마들을 조사하다보면 희생자들 보다는 그의
인생과 사건에 대해 조사하다 보니 어떤 사람이 어떻게
희생을 당한것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실종 사건이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연쇄
살인마들과 연결이 되있기도 합니다.
뭐라고 설명하기가 어렵지만 이상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며 마치 반전 영화를 본것처럼 대박 이란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 오티스의 조카에 말에 따르면 그는 감옥에서
죽기전에 조카에게 자신이 아담을 살해했다는
말을 남겼다고 전했지만 증거들도 너무 없고 시신의 위치
또한 알지 못했다는 점이 너무 석연치가 않습니다.
제 귀가 팔랑 팔랑해서 그런진 몰라도 여러가지 정황들로
봐서는 제프리 다머가 훨씬 더 유력한 용의자로 보입니다.
사건도 화가 나지만 문제의 시작 점 경비원들의 무책임한
태도가 가장 화가 나는 부분인것같습니다.
여섯살 꼬마가 혼자서 다른 아이들을 따라 뒤 쫓아가는 모습이
분명 이상하게 보였을텐데 정말 무심의 끝을 보여준것이 아닌가
싶네요.
아직 혼자서는 상황 파악도 못하는 고작 여섯살 소년이 순진하게
모르는 사람의 손을 잡고 따라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고통을 당했을 생각을 하니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희대의 연쇄살인마들이 용의자로 올랐던 아담 월시 실종 사건이었습니다.
'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년만에 밝혀진 억울한 죽음 펠릭스 베일 (0) | 2017.08.18 |
---|---|
추종자를 거느린 500살 뱀파이어 베사고 로드 페럴 (0) | 2017.08.18 |
미국의 유명한 스프링필드 미해결 실종 사건 (0) | 2017.08.18 |
너도 날 사랑하고 있다는 걸 알아 리처드 웨이드 팔리 (0) | 2017.08.17 |
검은 자루의 비밀 미해결 실종 사건 캔디스 린 클로디어 l 오키노TV (0) | 2017.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