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스프링필드 미해결 실종 사건

스프링 필드 실종 사건

1992년 6월 6일 미주리주 스프링 필드의

열아홉 살 수지 스트리터는  친구 스테이시 맥콜과 고등학교 졸업 축하파티에 참여 했고 그들의 마지막 고등학생의 날을 즐겼습니다.

그 날 밤인 10시 30분에 스테이시는 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다른 친구의 집에서 머물다가 아침에 친구들과 워터 파크를

갈 예정이라고 말했었지만 계획이 바뀌었고 다시 연락을 해 

수지의 집에서 머문다고 말합니다. 

이 새로운 계획이 이들의 운명을 바꾸게 됐습니다.  

수지와 스테이시는 후에 집으로 가기 위해 각자의 차를

운전하며 스테이시는 수지의 뒤를 쫓았고 

이들은 새벽 2시에 마지막으로 목격 됐습니다. 

다음날인 

6월7일  고등학교 친구들 몇명과 이들은 워터파크에 

놀러갈 예정이었고 수지와 스테이시의 또 다른 친구가 

계획을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기에 

자동 응답기에 메시지를 남깁니다 다시 걸려오는 전화는 없었고 

그녀는 그들이 아직 자는 것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그녀는 9시쯤에 수지와 스테이시가 워터파크로 갔는지 

확인하기 위해  그녀의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 찾아 갑니다. 

그들이 집 근처로 다가갔을때 현관의 등이 깨져있는 것을 

발견 했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가 빗자루를 들고 위험해 보이는 유리 조각들을

쓸어 버립니다. 

 

문은 활짝 열려있는 채였고 안에 들어갔을때 TV는 켜져 있었습니다.

어떠한 방송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정말 말 그대로 켜져만

있었습니다. 

 

현관의 전등이 부서진것 외에는 집은 깨끗합니다.

 침대에서 잠들어있던 흔적을 보았으며 집의 개는 무언가 예민해 보였지만 

그녀는 개를 안아 진정 시키고  아마도 이들이 워터파크로 

떠났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을 떠나려고 할때 집 전화 벨이 울렸습니다.

 그녀가 전화를 받았을때 상대방은 음란한 말들을 하기 시작 합니다.

그녀는 장난전화라고 생각하고 끊어버린 뒤 남자친구와 집을 떠납니다.

스테이시의 엄마 제니스 맥콜은 볼 일을 보느라 동네에 

늦게 도착을 할 것 같았고 소식이 없는 딸도 걱정이 됐습니다. 

그녀는 일이 끝나는 대로 수지의 집을 방문 합니다. 

집 문은 열려 있었고 집안을 둘러본 제니스는  아이들이 

전날 입은 옷이 깔끔하게 접혀진 것을 발견했고 욕실에서 여자 아이들이 

메이크업을 지운 흔적들을 발견했습니다. 

이것은 분명 전날 밤 집에 들어와 화장을 지운 흔적 같아 

보입니다.

 이상한 점들은 수지의 방밖에 가지런히 놓여진 

세개의 여성용 지갑과  켜져있는 TV였습니다.

그녀는  음성메일이 온것을 보았지만 실수로 

삭제 해 버리고 맙니다. 

이 음성 메일은 아침에 수지의 친구가 받았던 그 음란

전화와 비슷한 메시지로 어쩌면 잠재적인 핵심 증거일지도 

모르는 것 이었습니다. 

스테이시의 엄마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이 실종을 

조사하기 위해 집으로 출동한 경찰들은 현장의 증거들이 

너무나 많은 오염이 된것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에서 첫번째 용의자로 지목한 이는 수지의 오빠인 

바트로 바트는 술문제가 있었고 최근에 엄마와 수지와 

싸웠지만 경찰에 알리바이를 확인을 받은 뒤

 용의자에서 제외 됩니다.

또 다른 용의자는 수지의 전 남자친구 더스틴이 었습니다.

더스틴은 친구 마이클과 함께 묘지를 파손시켜 체포된적이

있었는데 수지가 이들이 시신에서 금니를 판 혐의가 있다고 

증언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마이클은 심지어 이 실종된 여성들이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이들의 알리바이는 확인되지않았지만 범죄와 관련하여 

증거가 나오지 않았기에 용의자에서 벗어 났습니다. 

다른 이들보다 훨씬 가능성이 있는 다음 용의자는 로버트로 

그는 샤론 젤러의 살인 혐의로 플로리다에서 체포된

육군 장교 였지만 증거가 없어 기각된 경력과 

 1985년에 납치를 시도한 혐의로 유죄를 받아 9년을

감옥에 수감되게 되었다가 죄책감을 털어 놓은것으로 그는

 가석방 됩니다. 

그 후 그는 미주리 주 스프링 필드에 있는 부모님 집에서

살기 시작했고 스프링필드 세명의 실종의 용의자로 지목

받게 됐습니다.

 

로버트는 전기 기술자로 일하고 있었고 이것은 다른 이의 집에 

들어가기 수월 했을것이라고 추측됩니다 경찰은 그가 이전에 

스테이시의 아버지와 함께 일한 적이 있음을 발견 합니다. 

하지만 그의 알리바이는 여자친구가 입증을 해주었고 그는

풀려 나게 됐습니다.

몇가지 목격들이 경찰에 들어오는데 그녀들이 사라진후 오전

6시30분경에 한 여성이 현관에 앉아 있었고 은색에서 녹색 색조를

띈 밴이 있었으며 

 수지라고 생각되는 여성이 밴을 운전하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상당히 괴로워 보였고 밴 안에서  남성의 

목소리로 어리 석은 짓 하지마라 라고 말하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또 몇가지 정보들로 콕스 병원에 있는 남쪽 주차장을 의심을

하게 됐습니다 여성들이 실종 될 당시 남쪽 주차장은 공사

현장 이었으며 이 이야기를 들은 한 기자가 지상 침투 

레이더를 전문으로 다루는 엔지니어를 불러 주차 공간을 

조사합니다. 

엔지니어는 주차장의 한 지역에서 세가지의 이상한 부분을 

발견했고 이것이 시신이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묘지에서

볼 수 있는 것과 유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견은 2010년에 이루어 졌고 이미 십년이 지난 일이라 

경찰은 확신하지 못했으며 그곳의 핵심 샘플을 추출하기를

거부 합니다.

1995년 로버트가 다른 범죄로 감옥에 가있을때 그가 경찰에게 

여자들이 이미 죽었으며 그들이 매장 된 위치가 스프링 필드의

근처일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체포 되기 전인 

1992년에 놀랍게도   로버트의 전 여자 친구가 경찰서에 연락해  진술을 철회했고 로버트가 경찰이 주말에 어디에 있었는지 물으면 거짓말을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밝힙니다. 

경찰은 그저 그가 관심을 받기 위해 그러는 것인지 

판단이 서질 않았지만 유력 용의자로 의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를 유죄로 몰고 갈 만한 상세한 증거는 없었기에 

결국 이 사건은 미해결로 남았습니다.

한명도 아니고 무려 세명이나 동시에 실종 된다는 것은

매우 드문 사건이고  실종자 세명과 납치범으로 추정되는

한명 그러니까 총 네명이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았다는것

또한 매우 신기한 일입니다. 

보통은  내 주변에서 범죄가 일어날것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기에  현관의 등이 깨져있는 

것이 위험해 보여 치웠을 것이고

 음성 메일은  실수로 삭제를 했다는데 정말 모르고 

한 이 일들이 사건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흐름을 잃게 했다는것이 

너무나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6월7일 새벽 시간동안  납치 된것으로 경찰이 파악

하고있는데 제가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생각해 본 것으로 범인은 현관의 등을 깨고 

이들을 유인한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이들은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자고 있는 상태에서

엄마가 혼자 아래로 내려가 확인하려다 납치범에게 잡히게 

됐고 위협을 하며 나머지 두 소녀들도 납치를 

당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유력했던 용의자 로버트가 그런 점에서 정말 범인이 

아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같은 동네에 살며 수지와 수지의 엄마를 유심히 지켜 보았고

여성 둘만이 살고 있으니 손 쉬운 대상으로 보였을테고 범행을 

계획한 날 스테이시라는 뜻밖의 인물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알리바이를 거짓으로 말했다니 로버트에게 시선이 쏠리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여러분들이 추측해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과연 저 세명중 진범이 있을까요?

의견을 남겨 공유해 주세요.

수지의 엄마 제니스 맥콜은 여전히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그 심정은 감히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한 밤의 여성 3명의 실종된 스프링 필드 실종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