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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고작5년형에 평생 익명성을 부여 받은 에드링턴 형제 사건 l 오키노TV


2010년 11살 12살인 두 형제 에게 5년 형이 내려 졌습니다.

이들의 나이때문에 익명성이 부여 되어 지역 명인 에드링턴 형제라고

불리는 두 소년의 사건은 맙소사 소리가 절로 나오는 사건입니다. 



2009년 4월4일 10살과11살이 었던 두 형제는 9살과11살인  두명의

어린 소년을 잉글랜드 사우스 요크셔의 에드링턴에 있는 벌판으로 

데리고가 90분간 학대와 고문을 가했습니다. 


늘 우울하고 약물에 의존하는 어머니와 폭력적이고 시기심이 가득한

아버지 아래서 지낸 아이들은 폭력과 혼돈 속에서 자라 났다고 합니다. 

아버지는 주기적으로 어머니를 걷어차고 주먹을 휘두르는 것 모두를

형제들은 지켜 보아야만 했습니다. 

그들의 엄마는 형제들을 성인 처럼 대하며 십대 어린 소년들에게 

말하지 않아도 될만한 비밀들을 이야기 합니다.

그녀가 집을 떠날 것이라고 아버지를 협박하자 아버지는 그녀에게 

나이프를 들이밀며 위협하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집에서 키운 대마초를 피우며 아이들을 관리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은  사건당시 피해자들에게 행했던 고문들의  영감을

포르노 및 폭력 영화에서 배운 것으로 추정 했으며 

감독하는 이 없이 집에서 시청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웃 주민에 따르면 온 가족이 꽤 시끄러운 편이었지만 나쁘진

않았고 소년들이 아빠가 떠난 후에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형제들은 통제가 불가능해 졌고 빈 집이나 이웃집 창문을 깨부수거나 

배설물을 투척합니다. 

또 방화를 저지르거나 선생님을 공격했고 보드카를 마시는 것을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아버지가 떠난 후 몇달 만에 엄마는  위탁가정에 아이들을

보냈고 이웃들은 아이들을 포기한 것처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건 당일 날 이들은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니며 아무나 무작위로 

대상을 찾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다 희생자들이 눈에 들어왔고 그들에게 에드링턴에 있는 

집 근처 쓰레기장에 두꺼비가 있다며 외진 곳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형제들은

희생자들을 벽돌로 때리고 쐐기풀을 먹이고 옷을 벗겨 성적 학대를

가했으며 이들의 공격은 휴대 전화로 녹화 됐습니다.

이들은 희생자 중 한명에게 억지로 담배를 피우게 했고 쓰러져 있는

다른 희생자에게 돌을 던지게 합니다. 

또 형제중 한명은 나뭇가지를 부러 뜨리고 날카로운 부분으로 

한 희생자의 팔을 찌르고 뼈까지 꾹 밀어 넣고 상처에 담배를

밀어 넣었습니다. 


그렇게 90분간 반복적으로 같은 행위들을 벌였고 모든 것에 지친 

 희생자 중에 한명은 제발 죽게 내버려 두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형제들은 이들을 버리고 갔고 나중에 어린 희생자가 그곳에서 벗어나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 쓰러져 있는 다른 희생자를 발견 

했습니다. 


악마같은 형제들은 체포 됐고 두명에게 살인미수와 강도죄 혐의로

 기소했으며 그들이 촬영했던 영상은 증거로 사용됩니다. 

이들은 이런 잔인한 행동에 대한 판결로 어이없게도 미성년자 이기에 

총 5년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더 기가 막히는 것은 본래 이름과 신분이 바뀐 후의 이름도 

모두다 익명으로 하라는 판사의 판결이 같이 나옵니다. 

2010년5월5일  형사가 항소 법원에 형을 상고하는 요청을 

냈지만 거절 됐고 최종적으로 이들의 익명은 2016년12월 

그들의 신원이 알려지면 심각한 공격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익명으로 처리 하도록 했습니다. 


이 사건은 예전에 있었던 아주 유명한 영국의 뉴캐슬에서 있었던

사건 로버트 톰슨 과 존 베너 블스가 1993년2월 12일 한 쇼핑

센터에서 두살 제임스 불거를 데리고 나가 그곳에서 2마일 떨어진

곳에서 살인을 했던 사건과 비교가 되며 다루어 졌습니다. 

제임스는 적어도 30번의 타격을 포함 총 42개의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사건은

적어도 이들은 18세가 될 때까지 구금형을 선고 받았고 얼굴과 

이름 역시 공개 됐습니다. 

이들은 석방되고 로버트 톰슨은 비교적 얌전하게 지내며 살았지만

존 베너 블스는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다 체포 된적도 있다고 합니다. 


이 두사건의 비슷한 점이라면 심각한 가정 폭력이었으며 아이들이 

자라면서 약물 남용을 했고 아이들 관리 센터에서 학대 받는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주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에드링턴 형제의 사건 역시 이런 끔찍한 일이 일어나기 전 

한 소년을 심하게 폭행하고 핸드폰을 뺏었는데 아이 엄마가 이것을

신고하고 알렸지만 기관에서 확실한 태도를 취하지 않았고 

결국 이런 무서운 일이 터졌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를 너무나 안타까운 사건 입니다. 


2010년 재판에서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형제들의 모습에 사람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또 그들은 자신들이 한 일과 희생자가 입은 부상의 심각성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자신이 한 행동과 결과에 대해선 

무관심해 보였습니다.  


5년 형이 었으니 이미 이들은 모든 형을 살고 풀려 났을 것입니다. 

이렇게 위험한 이들이 고작 5년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사람들 속에서 얌전하게 살아 갈 수 있을까요?  


심각한 가정 폭력으로 인해 아이들이 잘못된 인격을 갖게 됐고

사고를 냈다는 것까진 최대한 이해를 해보겠습니다만 5년의 형량은

만약 사고가 나게 된다면 그에따른 책임은 누가 지게 되는 것일까요.

강한 형량도 중요하지만 추가적인 제대로 된 치료 역시 필요 할 것 

입니다 ..


어린 나이에 너무나 끔찍한 일을 당한 피해자 아이들 역시 앞으로의

인생에서 너무나 무거운 짐을 안고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지속적인 트라우마 치료를 받아 꼭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에드링턴 형제 성적학대와

살인미수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