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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배신감에 비극적인 복수를 택한 제시카 에덴스


*내일은 쉽니다!

2017년7월13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그린빌의 주차장의 차 

안에서 사망한  여성이 발견 됐습니다. 


경찰은 고층의 새 아파트 주차장 3층에서 총상을 입은 희생자를 

발견 했다는 신고를 받았으며 경찰들은 흰색 혼다 조수석에서 

그녀를 발견합니다. 

그녀는 머리에 총상을 입고 사망했습니다. 

목격자는 용의자가 검은색 차량을 타고 떠났다고

진술 했고 경찰은  사망한 메레디스와 살고 있던 

남자의 진술을 확보 합니다. 


그로부터 2시간 후 그린빌 피켄스 고속도로에서 7마일 떨어진 

위치에서 검은색SUV 차량에 성인 여성과 어린 아이 두명이 사망한채로 발견 됩니다. 


 메레디스는 40구경 권총으로 인해 사망 했는데 이들 역시 

동일한 무기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그녀는 제시카 에덴스로 메레디스를 살해한 범인입니다.

남편과 자녀들 중 한 명의 양육권 분쟁에 있었으며 1년동안 그가 바람을 피웠다고 불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총격 사건이 있기 전날 익명으로 한 웹 사이트에 사진을 올려 메레디스의 기본 적인 도덕 관념에 대해 공격 합니다. 

'이 어린 여성은 자기 존중과 도덕이 없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있는 결혼 한 남자와 데이트를 하고 심지어 아이들을

원하거나 좋아하지도 않는다'는 악의적인 포스트를 적어 뒀습니다. 


차량 안에 제시카와 두 자녀들을 발견했을 당시 차는 잠겨 있었고 

경찰들은 운전석 옆 창을 박살내 그들에게 접근 합니다. 


그녀와 두자녀들은 머리나 목에 총상을 입었으며 그것을 원인으로 

사망한 채 였습니다.

차안에서는 40구경 권총이 발견됩니다. 

제시카와 남편 벤자민 이든은 4월에 헤어졌고 이혼을 신청 했으며

남편은 메레디스와 연인 관계를 지속 하고 있었습니다. 


메레디스는 사건 3주 전에 경찰에 두번이나 전화 하여 제시카의

문자와 전화 온라인의 게시판 글을 처리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제시카의 전 남편이 수요일  그녀로부터 받은 문자를 읽고나서 

경찰에 전화해 자신의 딸을 확인해 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제시카와 아이들이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볼

계획인 것을 알았고 당시 아이들 중 한명이 아빠랑 통화를

하는 중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그녀에게 남편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는지 물었을때 

제시카는 법정에서 1년 동안 있었던 일을 폭로 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경찰은 제시카에게서 폭력의 징후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양육권 결정 시점에 자녀와 자신 또는 둘 모두에 폭력을

가할수 있는 징조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제시카에게서는 그런 것을

발견 할 수 없었습니다. 


경찰들은 제시카가 메레디스를 살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는지 

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제시카와 아이들이 발견된 차량 안에서 수만은 자살 메모를 발견

했습니다. 

메모에는 그녀의 부모와 언니에게 그녀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를 하며 내가 하는 일은 이기적이만 나는 더 이상 이 고통과

함께 살 수 없다 고 적혀 있었습니다.

또 그녀의 남편에게 

"나는 당신이 나와 아이들에게 한 일 때문에 당신이 썩어 있기를

바래 더 이상 우리를 해칠 수 없어 , 우린 이제 평화로울꺼야 

나는 당신이 평생 동안 고통과 수치와 죄책감으로 살아가길

바래 " 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녀는 복수를 위해 살인을 한 것으로 보여 집니다. 

남편이 느끼게 될 상처과 고통과 괴로움을 안겨 주기 위해 이런

끔찍한 일을 추진한 것 같습니다. 


그의 새로운 사랑의 대상을 죽이고 아이들을 영원히 빼앗음으로

써 가장 큰 고통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로써 그녀의 계획이 성공 한 것이라면 성공했다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불륜으로 인한 좌절로 인해 벌어진 비슷한 사건으로 2005년

11월 영국에서 윗층에서 자고 있는 아내를 남편이 헝겊에

클로로포름을 사용해 질식 시켜 살해 합니다. 

그는 아내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복수를

결심하고 아내와 자신의 딸을 살해 했습니다. 


그들은 당시의 자신들의 최악의 기분과 감정 그리고 분노로 해서는 

안 될 방법을 택해 상대에게 복수를 저지르는 아주 이기적인

결단을 내리고 책임을 피하기 위해 자살을 합니다. 


분명 자신들을 떠난 아빠의 모습에 아이들 역시 상처를 받았겠지만

복수의 도구로 자신들을 살해 한 어머니 역시 아이들에게 

너무나 큰 상처를 안긴 것이 아닐까요.

아이들의 억울함은 어디가서 호소를 해야 한단 말입니까.

누구를 위한 복수 였는지 모를 잔인하고 이기적인 사건입니다. 


자신을 버린 남편의 배신감에 미련을  떠나 보내지 못해 

최악의 방법으로 영원히 가족의 곁에 남편을 잡아둔 

제시카에덴스의 복수의 살인 사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