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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애틀랜타 아동 살인사건


1979년 ~1981년 사이에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의 흑인들은 공포에 

떨었습니다. 

아이들과 젊은 남성 흑인들이 거리에서 실종되어 사라졌는데 

2년동안 29명의 어린이와 성인 남성들이 살해 된 것으로 추정 됩니다.

살인이 시작된지 1년이 지났을때 FBI는 의심스러운 남성을 연쇄 

 살인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이 졸려 사망했고 가장 어린 나이의 희생자는 고작 

7세 였습니다.

이 사건은 애틀랜타 아동 살인 사건으로 알려지며 늘 사람들의 

입에 오르 내리게 됩니다.


1979년 7월 28일 애틀랜타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이 길가의 수풀 아래에

숨겨진 두 구의 시신을 우연히 발견하며 시작 됩니다. 

두 사람 다 남성에 흑인 그리고 어린 아이 였습니다. 

두 아이는 

일주일 전에 실종된 14세의 에드워드 스미스와 3일전에 실종된 

13세의 알프레드 에반스였는데 에드워드 스미스는 22구경 총으로 맞았고

둘 다  질식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조사 됩니다. 


에드워드와 알프레드의 시신이 발견됨을 시작으로 2년 동안 애틀랜타를

공포에 떨게하는 살인 사건이 시작 됐습니다. 


이후에 14세의 밀턴 하비가 1979년 말에는 유세프 벨 그리고 엔젤

레너어 모두 남자에 청소년들입니다.

이 사건의 희생자가 늘어나며 FBI도 사건을 연구하기 시작 했습니다. 

처음에 시신들은 나무가 우거진 지역에서 발견 됐지만 살인범이 수법을

바꾼 것인지 1981년4월부터 차타후치 강에 버려지기 시작 합니다.

  

시신들은 강에 버려졌기에 경찰들은 강을 감시하고 있었고 그날도 

강 근처에서 수색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1981년 5월 22일 오전 3시가 되기 직전 차타후치 강 다리를 둘러보던 

경찰관들이 큰 소리를 들었고 한 자동차가 속도 위반을 하며 달리는 것을 

목격 합니다.

다리 위에서 차 한대가 도망쳤고 경찰은 뒤쫓아 차를 세웠습니다.


운저자는 23세의 웨인 윌리엄스로 자신은 음악 프로듀서 일을 하며 

새로운 가수의 오디션을 보기위해 가던 중이라고 경찰에 말합니다. 

그러나 윌리엄스의 실제 직업은 프리랜서 사진 작가였습니다.

경찰은 윌리엄스를 그렇게 보내주지만 그 사람을 주목하게 됩니다. 


윌리엄스의 어린 시절은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1958년에 애틀란타에서 태어난 그는 부모님이 선생님이었고  중산층 

가정에서 살아가며 나쁘지 않은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그는 음악을 좋아해서 나중에 음악 프로듀서가 되길 꿈꿨습니다.   


윌리엄스가 차타후치 강에 다녀가고 이틀 후에 27세 남성의 몸이 다리

아래에서 발견 됐습니다. 

경찰은 윌리엄스의 신원을 조사했고 그가 이전에 경찰관 사칭을한 

전적을 발견 합니다. 

주목을 받고 있던 윌리엄스를 조사하기 위해 체포해 몇 번의 

거짓말 탐지기 검사를 하는데 그는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경찰들은 영장을 발부받아 윌리엄스가 머무는 부모님 집을 수색하는데 

그곳에서 피해자에게서 발견된 것과 일치하는 털과 섬유를 발견 했습니다. 


이 증거들로 경찰은 위인 윌리엄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1981년6월21일

체포가 됩니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지만 배심원단은 1982년 2월 27일 

그를 살인죄로 판결 했습니다. 


이 사건의 증거물은 섬유와 머리카락 그정도였지만 판사는 그에게

 성인 2명의 사망에 관한 혐의로 두 번의  종신형을 내립니다.


본인을 포함 웨인 윌리엄스의 가족들은 그가 무죄라고 주장 합니다. 

이것은 수년간 유지 됐습니다. 


재판이 끝나고 사법 당국은 29명 중 20명의 사망 사건의 증거들이

윌리엄스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발표 합니다.  


2010년 다른 피해자에게서 발견된 머리카락에서 나온 DNA를 통해 

윌리엄스의

머리카락과 98% 일치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나머지 2%로 인해 

다른 이들의 살인으로 유죄를 얻어내진 못했습니다. 


이 사건에대해 윌리엄스는 KKK 단이 어린 흑인 아이들에 살해에 책임이 

있다고 말하며 애틀랜타 경찰이 인종차별 문제를 피하기 위해 자신과 

같은 흑인 남성에게 죄를 뒤집어 씌웠다고 주장 합니다. 


그를 유죄로 믿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반대로 그가 억울하게 잡혔다는 

사람들 역시 존재 했습니다. 


수사관들이 KKK 가 관련해  비밀 수사를 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기자들은 30대의 또다른 용의자인 마약 딜러인 찰스 샌더스라는 사람을

지목했는데  이 남성이 지역의 흑인 아이들을 살해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친구들과 가족에게 알린바가 있으며 그가 위협했던 아이들 중 적어도 

한명은 나중에 죽은 것으로 밝혀 졌습니다.

 

사람들이 KKK단을 의심하는 것도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희생자들이 

흑인 아이들이 었기에 백인 우월 주의자들의 관련이 있다고 의심됐기

때문입니다. 

FBI역시 많은 가능성을 두고 조사했지만 KKK단이 사건과 연관될만한 

근거는 나오지 않습니다.


웨인 윌리엄스의 가석방 신청은 1988년 거절되고 있습니다. 

조사된

DNA로 보면 어쩌면 그가 살인을 했다는 두명의 남성들 역시 윌리엄스가 

살인을 저지른게 아닐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다리위에서 이름과 직업을 속이며 도망치던 모습을 생각하면 

충분히 의심이듭니다. 


혹시 윌리엄스가 아닌 윌리엄스의 다른 가족이 살인을 저질렀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그가 살인범이여서 일 수도.. 아니면 진짜 범인이 그냥 이대로 끝내기 위해 

멈춘 것일 수도 있지만 윌리엄스가 체포된 후 살인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FBI 행동 과학부의존 더글라스가 맡았던 사건으로

마인드 헌터 시즌 2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가 쓴 책을 바탕으로 만든 미드로 유명한 연쇄 살인마들을 인터뷰하러

다닌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재미를 위해 약간의 각색이 되어있다고 알고 있는데 아직 프로 파일링이

제대로 자리 잡기 전인 시대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살인범은 체포 됐지만 미심쩍은 부분이 남아있는 웨인 윌리엄스..

애틀랜타 아동 살인 사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