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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참으로 사건 사고가 많았던 남자


연쇄 살인마 중에 정말 사고가 많았던 자가 있습니다. 


바비 조 롱 혹은 로버트 조 롱 아니면  로버트 조셉 롱 이라고 불리우는 

연쇄 살인범이 있습니다. 


1953년 10월 14일 웨스트 버지니아 주 한 지역에서 태어난 바비는 

유전적인 X염색체 때문에 여성형 유방을 갖게 됩니다. 

그로 인해 그는 심한 괴롭힘을 받았습니다. 

사춘기의 그에게 그것은 수치스럽고 고통스러웠겠지만 바비에게 

사고는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1955년 부모는 이혼을하고 플로리다 마이애미로 이사 했습니다 

바비는 엄마와 함께 살았지만 그녀는 웨이트리스로 일하며 집 주인 

가족에게 아이를 맡기고는 합니다.


1957년  

한번은 엄마와 함께 바비는 바닷가로 놀러가게 됐는데 그는 파도에 휩쓸려

익사를 할뻔 했습니다. 

그는 화가 났고 나중에 엄마가 자신을 돌보지 않고 남자를 보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엄마를 비난 합니다. 

1958년 

헤엄을 치다 머리를 다쳐서 의식을 잃었고 그의 눈꺼풀은 나뭇가지에 

꾀여있었습니다. 


같은 해 엄마는 웨스트 버지니아로 돌아가 아빠를 여러번 만나며 다시 

데이트를 시작 합니다. 

1959년 

바비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1학년을 시작하지만 합격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주차장에서 자전거를 타다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치아 손상과 

심각한 뇌진탕이 있었습니다. 


1960년 두 번째 1학년이 마이애미에서 시작 됩니다. 

그러며 엄마와 아빠는 재혼을 하지만 함께 살진 않았다가 나중에 부부가 

함께 살기 위해 바비와 함께 웨스트 버지니아로 돌아가 그곳에서

 1학년을 마쳤습니다.


1961년 또 다른 악운이 찾아 옵니다. 

그는 교통사고가 났고 자동차 범퍼에 부딪히고 의식을 잃었고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리고 가을 또 교통사고를 당하는데 이번에는 진짜 죽다 살아 남았다고 

합니다. 

심각한 부상으로 인해 그는 턱이 변형 됐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그 전년도나 이 해에 조랑말을 타다 떨어졌고 

머리로 떨어지는 바람에 몇 주 동안 현기증과 구역질로 고생 했습니다. 


1962년 이제는 불운 덩어리라고 말할 수 있을정도로 재수가 없는 

바비는 울타리에서 떨어지고 병원에서 머리를 꼬맸습니다. 


다음 해 그의 부모님의 재결합은 실패로 끝나고 바비와 엄마는 

플로리다로 다시 옮겨오게 됩니다. 

그들이 살 집은 없었고 숙모와 사촌들과 함께 살게 됐기에 오랜 기간 

엄마와 같은 침대를 썼습니다. 


그가 4학년이 됐을때 교통사고로인한 변형 된 턱은 또래 친구들의 

눈에 띄었고 그들은 그를 놀리기 시작 합니다. 


이 무렵 그의 엄마는 웨이트리스와 바텐더 일을 시작하는데 바비는 

엄마가 야한 옷을 입는다며 화를 냈고 엄마에게 욕을 대차게 했습니다.


바비와 엄마는 드디어 따로 나와 살기 시작하며 자유 분방한 삶을 

살기 시작 합니다. 

바비는 학교를 빠지기 시작했고 엄마는 밤 마다 다른 남성들을 집 안으로

들였습니다. 


그의 잔혹한 범행의 첫 스타트로 그는 집에서 키우는 개를 총으로 

쏴 죽이는데 개의 생식기 안에 총을 쐈다고 합니다. 

개를 죽인 이유는 자신이 햄버거를 먹는 동안 엄마가 개에게 강아지용

필레미뇽을 주었기에 화가 났고 그래서 총을 그렇게 잔인하게 쏴 

살해 했습니다. 


이 시기 그는 신시아라는 여성과 만나 많은 시간 보내게 됩니다. 

그러며 그녀에게 자신의 엄마가 몸을 드러내는 옷을 입고 매일 밤마다 

남자를 집으로 데려와 너무 창피해 죽겠다고 속내를 털어 놓습니다. 

그렇게 신시아와 그는 서로를 다독이며 서로를 보호 합니다. 


그는 드디어 늘 고민이던 가슴을 수술을 하게 되며 유방 조직을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여자친구 신시아와 첫 관계를 맺게 됩니다. 


1968년 그는 친구들과 함께 차를 훔쳤고 그 혐의로 기소 됩니다. 

1970년 그는 10학년을 두번 떨어지고 어머니 곁을 떠나 살게 되며 

 폭력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 했습니다. 


1971년에는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기소 되었지만 경찰은 피해자가 

거짓말을 했다고 판단하고 바비는 풀려 납니다. 

그는 10학년을 통과하길 원했지만 여러가지 사고들로인해 

퇴학을 당했습니다. 


바비는 굴하지 않고  전기 기술 아르바이트 경력을 살려 군대에 

 들어갑니다.

공군에 배치된 그는 군대에서 검정고시를 보고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절절한 사이인 신시아와 공군기지의 예배당에서 결혼을

합니다. 


1974년 그의 재앙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그는 자동차와 충돌을 하는데 이때 부상이 

매우 심각했다고 합니다. 

머리 부상으로 병원에서 수개월을 보냈고 어깨에 상처와 다리에 심각한

문제를 낳게 됐습니다. 

그가 병원에서 시간을 보낸 동안 성욕이 심각하게 증가했고 

아내 신시아가 올때마다 관계를 요구 합니다 .

간호사들이 본 바로는 그가 하루에 다섯번이 넘게 자위를 했다고 

합니다.


같은해 그는 사고로 인해  군에서 제대를 했습니다. 

실업으로 인해 그는  시간이 널널해졌고 신문에 광고를 내며 성적인

만족을 함께 보낼 여성들을 찾기 시작 합니다. 

남편이 한심한 행동을 할 동안 신시아는 그들의 첫 아이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그는 아내를 육체적으로 학대합니다. 


1975년 

신시아는 둘째를 낳았고 가족은 여러번 이사를 한 끝에 플로리다 주로 

넘어 갑니다. 

76년에  그의 부모가 그를 도와 집을 구하는 것을 도와줬습니다. 


1980년 신시아는 그의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 소송을 제기 합니다. 

바비는 집에서 나와 아파트로 옮겨 살며 엑스레이 기술자 일자리를 

얻었습니다. 

그는 집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살며 임대료를 내는 것에 도움을 

얻었고 나중에 합류한 친구 수잔이 추가 되며 임대료 완화에 훨씬 

도움이 됐습니다.


1981년 바비와 함께 살던 수잔이 그를 강간죄로 고소 했습니다. 

그러나 바비를 기소하기에는 증거가 충분치 않았다고 합니다.


같은 시기에 그는 매춘부들을 강간했습니다. 


그는 여러가지 사건들을 피해 부모님들과 함께 살다가 1983년 헌팅턴

대향 군인 병원의 엑스레이 기술자로 취직 합니다. 

예의바르고 일을 잘한다는 평을 받던 그는 한 여성환자의 옷을 

벗기려 했기에 해고 당했습니다. 


83년 7월 플로리다 탬파로 이사 하고 지역의 병원에서 일시적으로 

고용 됩니다. 

그는 그 병원에서 엘리스를  만났습니다. 

종교적이었던 그녀를 따라 교회에 나갔을 정도로 그는 그녀에게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1984년 그는 계획적인 강간을 저지릅니다. 

집을 판다는 신문 광고를 본 바비는 그녀를 목표물로 삼고 집을 

찾아가 총을 꺼내 위협한 뒤 침실로 가도록 강요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강간하고 보석을 훔칩니다. 

그녀는 그렇게 그의 50명의 피해자들 중 한명이 됐습니다. 


그는 훔친 보석을 사랑하는 여자 엘리스에게 선물 합니다. 

3월27일 그는 강간으로만은 만족하지 못했는지 관계를 맺기 위해 

만난 여성을 목졸라 살해 했습니다. 


4월 바비에게 충격적인 일이 생깁니다. 

그녀의 사랑 엘리스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는 너무나 심각한 정신적인 충격에 휩쌓여 있었는데 그런 아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화를 걸어 엄마는 오랜 시간 다독였습니다. 

바비는 그런 엄마에게 세상에 더이상 좋은 여자들이 없다고 불평 했고

우울감에 오랜 시간 힘들어 했습니다. 


1984년 5월 4일

그는 댄서로 일하던 20세의 나군 티 롱을 살해 합니다.

그녀가 집으로 돌아 가기 위해 길을 걷고 있을때 바비는 그녀 옆에 

차를 세워 차를 태워주겠다고 제안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그녀를 위협하며 옷을 벗기고 손을 묶은뒤 강간하고선

힘이 없을때까지 구타하고 목을 졸라 살해 합니다.


30일22세의 미셀 심스의 시신이 발견 됐습니다. 

역시나 그녀를 강간하고 살해하려 했으나 미셀이 싸움을하며 버티자

그는 칼을 써 목을 베 살해 합니다. 


그 이후에도 잔혹한 살인이 계속 됐지만  

전 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을 보러 먼 길을 운전하기도 했습니다.


1984년 17세의 소녀 리사를 납치해 집으로 데리고가 반복적인 

관계를 강제로 맺었는데 이때 이례적인 반응이 보입니다.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인지 그는 그녀의 머리를 말려준다던가 

배가 고프다고하면 샌드위치를 준다던가 하며 그녀를 챙겨주다 

하루가 지나고 그녀를 집에 돌려 보냅니다. 

그러며 검고 긴 기름진 머리를 가진 남성이 범인이라고 경찰에 

알리라고 말한뒤 떠났습니다. 


리사는 눈가리개를 풀어 확인한 그의 차의 색상 등을 경찰에 알려 

줍니다. 


후에도 지속적으로 이곳 저곳에서 시신이 발견 됐습니다. 

같은해 경찰들은 그의 차가 리사가 말했던 차와 같다고 보며 그를

체포 했지만 증거가 없어 그를 다시 놓아주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그를 의심하고 지켜 보았습니다.


그는 경찰에 의해 리사 의 유과 납치 성추행에 대한 영장으로

다시 체포 됐고 심문이 시작되며 바비는 자신이 적어도 8명의 여성을

살해 했다고 자백 했습니다. 


그는 총 8건의 살인과 성행위 그리고 9건의 납치 혐의로 기소 됩니다. 


그가 체포 된 후에도 시신이 한 구 더 발견됐으며 나중에 그는 다른 

주에서 추가 살인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그의 정신 감정에서 그는 유전된 조울증 정신질환과 뇌 조직으로 

인한 유기성 인격 증후군으로 진단 받았고 그를 진단한 의사는 

그에게 심각한 반사회적 인격 장애 외에는 정신 질환이나 다른 질병은

없다고 결론 내립니다. 


그는 최종적으로 사형이 선고 됐고 수감된 상태로 플로리다에서 

사형수로 복역 중입니다. 


그는 엄마를 증오하는 동시에 나름 엄마를  잘 따른듯 보입니다 

그렇게 엄마를 욕하다가도 곤란한 상황이오면 그녀에게 의지를 

하는걸 보니 말입니다. 


연쇄 살인마들을 나름 많이 조사해 보았는데 역대급으로 머리에 

사고가 많았던 사람인 것 같습니다. 


연쇄살인을 하는 중에도 가증스럽게 자신의 아이들을 찾아가 따뜻하고

다정스러운 아빠 코스프레를 했을 그를 생각하니 소름이 끼칩니다. 


불운한 사고가 따라다니나 싶을 정도로 사건 사고가 많았던 연쇄 살인마 

바비 조 롱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