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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햄버거 킬러


이 엄청난 비극과 잔혹함은 1994년7월 조 메쓰니의 분노로 시작 됩니다. 


그는 트럭 운전수 였습니다.

  그의 분노를 일게한 그 날 밤 그는 초과 근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갔을때 집에 아무도 없는 것을 발견 합니다. 

그의 아내 올레는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챙겨 떠났습니다. 


조 는 마약 중독자 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갔을때 휘몰아치는

분노에 빠져 듭니다. 

그리고 그들을 찾기 위해 아내가 있을 법한 곳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로부터 6개월 후 아내가 마약때문에 몸을 팔았으며 마약때문에 경찰에 

체포됐고 그 때문에 아이는 아동학대 혐의로 시설에 보내졌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됩니다. 

그는 아이를 잃은 것에 다시 한번 분노 했습니다.



조는 누군가로부터 그들이  다리 아래에서 지내고있으며 그곳에서

아내와 마약을 함께 했다고 믿어지는 노숙인들이 있다는 것을 전해 듣게

됩니다.

그러나 그곳에 그들은 없었고  두명이 버려진 매트위에 누워 있었습니다

 조 메쓰니는 도끼로 그들을 살해 합니다. 


다리 아래에서 또 다른 여성을 찾았고 그녀에게 질문 합니다. 

그러나 그녀가  모르는 척을 했기때문에(본인이 판단했을때 )

 그는 그녀를 살해를 했습니다.

조는 여성을 강간하고 덤불 속에 숨긴 뒤 다른 여성을 또 불러 냅니다

그리고 그녀 역시 살해 하고 덤불 속에 버리려고 할때 강가의  흑인 노인이

뒤돈 채 서  있다는 것을 알아 챕니다.


조는 그 노인이 자신이 한 행동을 목격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초조해졌고 옆에 버려진 쇠파이프를 쥐고 그에게 다가가 

 머리를 내려쳤습니다.

이후 그는 자신의 살인을 감추기 위해 시신들을 강에 던져 처리 했습니다

그는 7시간 동안 무려 총 5명을 살해한 것 입니다.  

 

이후에 그는 노숙자 살인죄로 체포 되었고 재판을 받기 위해 교도소에서

잠시 동안 복역을 합니다. 


그러나 그는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고 풀려 났습니다. 

일주일 동안 재판이 치루어졌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 난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풀려난 뒤 일단 자신의 직업을 되찾기 위해 상사를 찾아 갔고 

다시 일자리를 찾게 됩니다.

그리고 회사에 딸린 작은 트레일러에 머물 수 있도록 허락을 받고 열쇠를

얻어 냅니다. 

그 회사는 외진 곳에 있었기에 조 메쓰니에게 완벽한 장소가 됩니다.


다시 자유를 되찾은 조는  사라진 아내를 찾아 나섰습니다. 


그는 아내를 찾아 다닌다는 핑계로 살인에 맛을 들인 것일지도 모릅니다.


감옥에서 풀려난 그는 곧 바로 두 명의 매춘부들을 살해 했으며 좀 더 확실한

방법으로 시신들을 처리 하기로 계획 했습니다. 

뭐 이젠 솔직히 아내를 향한 복수 같은건 상관없었던거겠죠. 


어떤 방법으로 시신을 처리했을까요?

절단? 아니면 불? 아니면 약품? 이 수단들 역시 다 역겹지만 그는 

다른 수단을 쓰는데 그로인해 그 방법은 그의 별명이 됩니다. 

그는 시신들을 집으로 챙겨 옵니다. 

그리고 그것들을 분리해 고기를 냉동고에 보관 했습니다.


그가 일하는 회사 뒷 편에 쓸모 없는 부분을 숲에 묻었는데 ...

그렇다면 그가 판단한  필요한 부위들은 어디에 썼던 것 일까요 


그는 살해한 매춘부에게서 얻은 인육과 쇠고기 그리고 돼지고기를 섞어 

햄버거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말입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패티는 몇 주 동안  야외에서  작은 햄버거에 끼워져 

 팔려 나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그곳을 지나가며 냄새에 유혹되거나 배가 고파 가게에

들렀던 사람들은 인육이 섞인 버거를 맛있게 사먹고 맙니다. 

 사람들은 그렇게 그의 시신처리를  돕게 됐습니다. 


사람들이 맛있게 먹었던 특별한 고기가 떨어지자 그는 패티를 준비하기 위해

트레일러로 여성을 끌어들인 뒤 때리기 시작 합니다. 

그 외진 곳에선 그녀를 도울 이는 없었고 그때문에 조는 방심을

했을 것 입니다. 

그가 잠시 뒤돌아 선 사이에 그녀는 트레일러를 뛰쳐나와 도망치기 

시작 했습니다.

그녀는 높은 울타리를 타넘어 큰 길로 달려가 한 트럭 운전사에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 합니다.

조는 경찰이 올 것을 알고 있었지만 도망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1996년 그렇게 그는 희생자가 도망치며 결국 경찰에 체포 됐습니다. 

그리고 유죄를 받았고 최종적으로 종신형이 내려집니다.


그는 경찰에게 

사람들은 햄버거 고기 맛에 아무런 불평을 제기 하지 않았고 

조금의 이상함 조차 느끼지 않았어.

인육은 돼지 고기랑 매우 흡사해. 

그것을 돼지고기에 함께 섞으면 아무도 그 차이를 말할 수 없을꺼야. 

라는 말을 했습니다. 

참 역겹죠..


그는 그 특별한 햄버거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을 사냥했으며 부인을 죽이지

못한 것을 굉장히 유감스럽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밖에서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사서 먹기 전에 이 사건을 생각해 

보라고 말하며  여러분은 여러분들이 누구를 먹고 있는지 결코

알지 못 할 겁니다  라며 웃었습니다. 


2017년 그는 자신의 감방에서 죽은 채로 발견 됩니다. 


그는 그의 시신처리 방법 때문에 햄버거 연쇄 살인범이라고 별명이 

붙었습니다. 

참으로 현실은 영화보다 참혹합니다.

이제 외국 영화나 미국의 거리에서 파는 햄버거나 핫도그들을

보면 이 사건은 자연스레 떠오를 것 같습니다. 

인간이 가장 무서운 사건 햄버거 연쇄 살인범 조 메쓰니 사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