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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미스테리 미해결 유령 선 오랑메단 호




미스테리한 사건중 비행기가 실종되거나 배가 사라지는 경우의 이야기들을 접해보셨을 겁니다.


대부분 항해를 시작하고 바다 한중간에서 사라지곤 했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미스테리 사건은 SS오랑 메단 선박 사건입니다. 


오랑은 인도네시아어로 남자를 뜻하고 메단은 수마트라 섬에서 가장 큰 도시 입니다.

오랑메단 선박의 뜻은 메단에서 온 사람으로 번역된다고 합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1947년 6월 혹은 48년 2월에 대체된 보고서에 따르면 수마트라와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해협의 무역로에서 여러척의 배들이 조난 신호를 받습니다. 


이 알려지지 않은 배의 메시지는 굉장히 간단했습니다. 


선장을 포함한 모든 선원은 차트 룸과 다리에

누워서 죽었습니다.

아마도 전체 승무원이 죽었을 겁입니다.

라고 말했고 이 통신 뒤에 모스 부호가 있었지만 파묻혀 버렸고 마지막으로 "나는 죽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조난 신호를 받은 배들은 미국 영국 네덜란드의 배들 이었고 배를 찾기위해 위치를 조사했고 말라카 해협을 항해 중이던 SS 오랑 메단 으로 판단이 내려 졌습니다. 


오랑메단과 가장 가까웠던 미국 상선인 실버스타가 가장 가까웠고 메시지를 들은 그들은 두려움과 긴박성을 느꼈고 오랑메단호를 돕기위해 코스를 변경했습니다. 


실버스타호는 해협이 고르지 못한 물 건너편에서 오랑메단호를 발견했고 소리를 질러 그들에게 신호를 보냈지만 아무런 응답이 없자 그룹을 구성하여 우랑메단호로 보냈습니다. 


실버스타 승무원들이 배에 올랐을때 그들은 살아있는 악몽을 보았습니다. 


갑판 조타실 다리는 시체로 덮여 있었고 선원들의 얼굴은 공포에 질려 있었습니다. 


모든 죽은 선원들은 눈을 크게 뜨고 입을 벌린채였고 또 다른 시체들은 무언가와 싸우듯 팔을 길게 뻗고있었습니다. 


실버스타 승무원들은 살아있는 사람들을 찾기 위해 배를 조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배의 갑판과 아래의 보일러 실에서 더 많은 시신들을 발견했으며 배 안의 개 조차 죽어있는 상태로 발견합니다.


역시나 이들도 두렵고 공포에 휩싸인 표정이었습니다 


이 배의 통신 담당관은 자리에 앉아 교신을 보내던 자세 그대로 죽어있었다고 합니다. 


선원들은 차트 룸을 둘러보고 아래의 보일러 실로 향했습니다. 


미국선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보일러실 안에서 극도의 한기를 느꼈다고 합니다.


실버스타의 선장은 오랑메단에 선을 연결해 해변으로 끌고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실버스타의 승무원들이 배에 줄을 연결하고 있을때 갑판아래에서 연기가 나는것을 보았고 선원들은 서둘러 줄을 자르고 배가 폭발하기 전에 그곳에서 도망쳤습니다. 


오랑메단호는 물에서 엄청난 속도로 침몰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는 기록된 사실이 없기에 전설로 간주되고 있지만 오랑메단호의 교신을 받고 그들의 배를 조사하고 침몰되는것을 목격한 이들이 있다고 많은 이들이 믿고 있습니다. 


오랑메단호는 기록에 없지만 실버스타 호는 실제 존재했던 배였습니다.


오랑메단호는 많은 이론들이 제안되었습니다. 

제 2차 세계대전 직후 종종 유독 가스를 만드는데 사용된 화학 약품을  배가 운반을 했고 이 화학물질들이 소금물과 충돌하여 승무원들이 죽었을것이고 최종적으로 배가 폭발을 일으켰다는 이론이 있었는데 배의 기록이 없는 이유가 이 화학약품들이 불법적인것이라 기록이 없는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선박의 보일러가 오작동하며 일산화탄소가 새어나갔고 선원들이 이것을 흡입해 사망했다 라는 것이었지만 그렇다면 갑판의 선원들은죽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


해저에서 구멍이나 균열로부터 떠오른 "메탄 구름"이 선원들을 질식시켰다 가 있었지만 이 이론으로는 배를 폭발 시킬수 없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낮습니다.


어떤 이들은 해적이 오랑메단호에 침입해 모두 살해한것이다 라는 얘기를 하지만 선원들에게 그런 흔적은 없었습니다.


여러가지 소문이 돌때 1965년 UFO가 오랑메단호를 공격했다 라는 소문이 돌았고 또 무척이나 추웠던 보일러실을 이유로 유령이 나타나 승무원들을 죽인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독일의 작가는 오랑메단호는 실제 존재했으며 황산때문에 배의 선원들이 사망에 이른것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미스테리 사건들이 그러하듯 역시나 많은 소문만이 돌뿐 실제로 일어난 일은 아무도 모르며 그저 수수께끼 미스테리로만 남아있습니다.



매혹적이고 끔찍한 미스테리 사건 오랑메단호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