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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사람들을 공포와 두려움에 떨게한 셀리 하우스 / 유령 등대



셀리 하우스


셀리 하우스는 캔자스에서 악명이 높습니다.

앳치슨 508 N  세컨드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는 집은

 샐리라고 불리는 소녀의 유령이 나타나 샐리 하우스

라고 이름이 붙게 됐습니다. 


실제로 이집에 셀리라는 소녀가 살았는지는 

확인되지 않습니다만 그 지역에서 살았던 

셀리 이사벨 홀 이있었으며 셀리는 1905년 2월23일 사망하였고

16년의 결혼 생활동안 14명의 자녀를 낳았습니다.


아이들 중 세명만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일찍 생을 마감했습니다. 

그녀의 자녀중에 셀리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으며

혹 그녀라 하더라도 그녀는 소녀가 아니었습니다.


샐리에 관한 많은 소문들 중 하나는 

이곳은 의사의 집으로 그의 가족들이 함께 살며 

아래층에서 수술 과 검사등의  업무 처리를 했습니다. 

지역의 소녀 였던 6세의 샐리가 어느날 복통으로 병원에 

왔고 아이가 맹장염으로 고통받고 있다는것을 알고 

서둘러 수술 준비를 했습니다. 

샐리에게 에테르를 사용했고 수술을 시도 했지만 

결국 그녀는 수술대 위에서 사망하고 맙니다. 


이 이야기와 비슷한 다른 버전으로는 1905년 샐리는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아왔고 의사는 

대수롭지 않게 판단하고 그녀를 돌려 보냈습니다. 

하지만 샐리는 결국 폐렴으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약간의 내용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 샐리의 마지막 기억은

의사가 자신을 고통 스럽게 했다는 기억이 었고 

그렇게 집에 남게 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이 집은 1866년 마이클 피니 가족이 부지를 구입했고

1867~1871년 사이에 집을 지어  71년이 되어서야 

가족은 집안에서 살게 됩니다. 

1972년 9월 27일 밤 마이클 피니가 사망했고 

 아무 이상없이 편하고 안락한 집에서의 생활을 누릴수

있었습니다. 


그후

이 집은 토니와 데브라 피크먼에게 팔렸고 이 집에서 살게된

이들은 결코 평범한 경험을 할수없었습니다. 

이들이 이사한 직후부터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 합니다. 



처음엔 빈방에서 새어나오는 이상한 소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가족이 키우는 개는 아무도 없는 2층을 보며 짖었고

그 후 집주변에 검은색 그림자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가구를

움직이고 물체는 떠다녔으며 양초에는 스스로 불이 밝혀

졌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토니는  정체를 알수없는

무언가로 부터 피부에 긁힌 자국이나 상처를 입었고 

그집에 방문한 친구들은 누군가에게 밀려 부딪혔습니다. 


이정도는 소소한 시작이었습니다 그들의 아이가 태어난 후 

점차 상황들이 심각해집니다. 


한번은 밤늦게 돌아온 부부가 두려움에  떠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들이 집에 돌아왔을때 아이의 모든 장난감이 

바닥에 서클 모양으로 배열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현상들은 장난 보다는 위협적으로 변해갔고 

집에서 여러번의 화재가 발생하고 남편이 한 방에 들어갔을때

갑자기 격한 추위를 느꼈고 팔에 여러개의 

찰과상이 나타 납니다.


이 공격은 멈추지 않았고 팔 등 가슴에 상처를 냈으며 

상처들에선 피가 떨어졌습니다. 

가족이 깨달은 것은 

공격이 있기전에는 항상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이런 공격에서도 샐리는 아기와 아내는 한번도 공격을

가하지 않았고 오로지 남편만이 공격 대상이 됐습니다. 


일부에서는 의사가 남자였기 때문에 오로지 

남편만 공격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데브라는 초자연 현상을 연구하는 이들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집은 이들을 거부합니다 집을 조사하러 왔던 

초자연현상 전문가와 경찰들은 모두 경미한 긁힘이나

화상을 입었습니다. 


방문객들은 잠시였지만 이들 가족은 이런 현상 말고도

전자음 여성이나 어린아이의 소리들 집주변의 이상현상

과 고약한 냄새를 참아내야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이들은 검은 물체, 날아가는 물건 

움직이는 가구 이상한 동물 소리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소리들과 집안의 물건들이 나타나고 사라지는 현상들이

일상일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집이 유령의 집으로 자리 매김하며 인기를 끌게 된것은

90년대 초 TV프로그램 사이팅스에서 이 집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게 됐고 

그 후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는 사람들과 

자신들의 쇼  또는 기사를 위해 집에 찾아와 조사를 합니다. 


사이팅스의 촬영당시 급격하게 온도가 내려갔고 

촬영팀은 길고 빨간 발톱 자국을 남편 등에서 

발견할수있었습니다 


티비쇼 이후 가족은 1년 정도를 집에서 더 살았고 

그후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를 한뒤에도 남편의 몸에 상처가 종종 

나타났지만  시간이 지나고 공격횟수가 줄고 나중엔 

사라졌다고 합니다. 


이 집은 현재 빈 집으로 남아있으며 누군가에게 판매되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의 플로리다주의  아나스타샤

섬 끝에 자리잡은 세인트 오거스틴 등대는 1824년 지어졌으며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등대입니다. 


이곳은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데 그것은 

역사의 장소를 둘러보기 위한것이라기 보다 이곳에 

유령을 보러온 구경꾼들이었습니다. 


이곳은 1871년 건물의 보수했으며 근처에 사는 아이들이 

등대를 자유로이 왔다갔다 했습니다. 


하지만 1873년 7월10일 아름 다운 등대는 비명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이곳에서 놀던 아이 두명이 물에 빠져 죽게 됐고 그 후부터

소녀들의 유령이 등대에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문을 잠궈두고 퇴근하면 다음날 문이 활짝 열려 있었고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계단 아래에서 들려 왔으며 

뮤직 박스는 아무 이유 없이 혼자서 틀어지곤했습니다.


이곳에 들른 관광객들에 따르면 무언가가 자신을 만지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관광객이나 사람들에  관여하지 않고 자신들

만의 시간을 보냈으며 등대지기도 그다지 그들을 무서워

하지 않았지만 이곳에 다른 존재 푸른색의 남자로 

알려진 유령이 너무나 두려워 그곳에 살던 등대지기는

결국 그곳에서 사는것을 거부했습니다. 


이 파란색 남자는 1859년 탑에 그림을 그리다 죽은

등대지기 조셉 앤드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금연인데도 불구하고 등대를 오를때면 강한

담배냄새를 느끼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오거스틴 등대는 신비로움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으며 운이 좋다면 사진에 소녀의

모습을 담을 수도 있습니다. 


서양 유령은 그다지 무서워하는 편이 아닌데 

새벽에 사진을 보고있자니 어쩐지 섬뜩해집니다. 


서양과 동양의 초자연 현상은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간혹 우리 나라에서도 흉가 체험등을 가시는 분들이 

있지만 혼자서나 그룹으로 가는것과는 달리  외국은

이것또한 개방적인것인지 관련 투어를 만들고 돈을 받고 

한 관광 코스로 만드는것을 보면 참 놀라울 따름입니다. 


요즘 외국에는 유령 투어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서도 이런 투어가 생긴다면 ...저는 공짜로 

구경시켜준대도 못갈것같습니다. 


소녀 유령이 머물며 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잊지 못할 공포를 선사하는

 셀리 하우스 와 소녀들의 유령이 나타나는 유령 등대 

오거스틴 등대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