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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엄마의 소년 이라고 불린 연쇄살인마 알렉산더


알렉산더 니콜라이아비치 스페시브세브


오늘 영상은 내용이 다소 잔인하므로

노약자 임산부 미성년자 심신미약자는 

시청을 자제하여 주세요.


알렉산더는 1970년 3월 1일 태어났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 알콜 중독자 아버지에게 학대를 받으며 자랍니다.

이들은 케메로보 지역의 한 마을의 침실이 

세개 있는 9층 아파트에서 

아버지 어머니  남편과 헤어진 여동생과 와 함께 살았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교활한 성격으로 어디서든 어떤 수단을

써서든 피해를 입힙니다.


8학년을 마치고 일을 시작한 알렉산더는 기구와 장치등을

수리하며 도둑질을 했습니다. 

어머니와 누이 역시 함께 였습니다. 


1988년 그는 17세 소녀와 결혼하고 그녀에게 꾸준히 

학대를 가했고 결국 그녀는 

아버지의 혹독한 고문으로 큰 알렉산더의 손에 살해 

당하고 말았습니다. 


1991년 그는  정신병원에 수감 됐고 치료 됐다 라는 

말과함께 1996년에 풀려 나게 됩니다. 


그는 어머니가 살고있는 아파트로 돌아와 그곳에서 

머물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건에 두명의 연쇄살인마가 나옵니다. 


알렉산더와 그의 어머니 였습니다 알렉산더 만큼 무서운

어머니는  집밖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들어와 학대하고 

강간하고 살해하고 그들을 먹었습니다. 

충격적인것은

알렉산더의 여동생이 가끔씩 그들을 도왔다고 합니다. 


1996년 2월~9월 까지 이들은 4~13세 사이의 소년

11~40세 사이의 소녀와 여성들을 자신들의 아파트로 

데려와 살해했습니다. 


알렉산더와 어머니는 양동이에 시신의 일부를 담아 

다른 지역에 버립니다.


1996년 여름부터 사람들의 시신의 일부분이 강가에서 발견

되기 시작했고 경찰은 심각한 사건이라고 인식하기 

시작했지만 대부분은 노숙자들이나 집없는 아이들이다. 

보니 신고가 들어 온 것이 없어 조사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이때 알렉산더의 이웃이 그의 집에서 나는 심각한 악취와

너무나 크게 틀어둔 락 음악때문에 몇번이나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방문 조차 하지 않았고 사건을 무시

합니다. 경찰이 한번이라도 알렉산더의 이웃에게 찾아

갔다면 사건이 훨씬더 빠르게 해결되어 피해자를 

줄일수있었을지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아무 제재없이 진행되가던 그들의 

조심성 없는 살인은 결국 사람들에 의해 

밝혀지게 됩니다. 


알렉산더의 이웃들은 아파트 전체 난방을 점검하고 

아파트의 배관에 이상이 있다는것을 알았고 

 배관공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배관공이 알렉산더의 집 문을 두드렸을때 안에선 아무런

대답이 없다가 갑자기 소리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알렉산더 였습니다.

"나는 정신적으로 아픕니다! 우리 엄마가 나를 감추었어요!"

라고 소리치며 발코니를 통해 도망쳤습니다. 

배관공은 문을 열고 집으로 들어갔고 

잠시후 그는 비명을 지르며 뛰쳐 나온뒤 경찰에 신고합니다.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에 들어서자 벽을 덮은 피를 보았고

부엌에는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조각들이 그릇 안에 

담겨 있었으며 욕조에는 머리 없는 몸이 담겨 있는것을

확인 합니다.


또 다른 곳에서 여성의 몸을 발견했고 양동이에는 

아이의 일부분과 바닥에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아이의 

작은 머리가 쑤셔 넣어져 있었습니다.


알렉산더의 방에서 

올가라는 여성이 소파에서 발견되었고 그녀는 15세 소녀로

한달전에 실종된 3명중 한명으로 확인 됩니다. 

그녀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있었고 

병원으로 이송되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증언해주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녀는 17시간 후 사망하고 맙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올가와 친구 두명은

 알렉산더의 어머니와 함께 그녀의 집에 갔고 

알렉산더는 세명중 한명을 죽인뒤 다른 두명에게 욕조에서 

그녀를 해체하라고 강요했습니다. 

그후 어머니는 저녁 식사를 위해 몸을 요리 합니다. 


두번째 소녀는 도베르만에 의해 살됐습니다. 

이때 집 문을 누군가 여는 것을 들은 알렉산더는 발코니를

통해 탈출했고 아파트의 다른 여성을 강간하려다 

나중에 체포 되었습니다. 


경찰들은 집에서 19명의 살해가 상세히 적혀있는 노트를

발견합니다.



심문을 하는 중에 그는 80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고

경찰은 그의 집에서 82개의 피묻은 옷과 보석을 

발견합니다. 80명을 살해했다는  고백은 있었지만 

그는 19건의 사건에만 유죄가 인정 됩니다.

또 그는 

어머니와 5년간 식인을 했다는것 또한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체포된동안 살인을 부정합니다. 


법원은 알렉산더를 정신 이상으로 보고 카미쉰의 특별

정신 병원에 수감 되었고 그의 어머니는 13년의 형량이

내려졌습니다. 


러시아 연구소의 법학 박사인 유리 안토니안 교수의

말에 따르면 알렉산더의 범죄는 독특하고 드문

행위라고 말합니다. 


이 연쇄살인 사건에서 

 어머니와 여동생이 함께 였으며 둘은 동시에

알렉산더의 살인의 증인이었습니다. 


알렉산더는 여느 연쇄살인마들처럼 성적인 불만  

소외감 을 느꼈고 그의 환경은 사회적인 장애로 

어느곳에서도 스며들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 그는 불이익을 당하고 굴욕감을 느끼며 

불공평한 대우를 받게 됩니다. 

또 그는 여성과 정상적인 관계가 어려웠고 그의 첫 

희생자인 부인을 살해하며 모든 여성들에게 증오하는

마음을 품게 됐습니다. 

아마도 어머니와 여동생은 여성에서 제외된 사람들이

었을 것입니다. 


심문 과정에서 알렉산더의 어머니는 매우 공격적이

었는데 경찰이 질문하는 것에 흥분해서 대답하거나 

묻는것에 엉뚱한 답을 들려주고는 했으며 경찰들이 물어

보는 질문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그들이 이해할수있는  대화가 아니었을

것입니다. 

어머니와 그의 여동생 역시 정신적으로 검사를 받고 

치료가 필요 했습니다. 


다시 알렉산더로 돌아가보면 그가 소녀보다는 소년을 

많이 죽였는데 이것은 심리적인 자살로 보입니다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어린 소년들을 살해하며 

자신을 살해하는것을 동일시했고 그가 겪은 정신적

외상을 제거한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확실히 그가 식인을 했는지는 분명

하지 않지만 어머니는 인간 요리를 만들고 알렉산더는

다른 희생자들에게 그것을 먹게 만들었으며 그가 기르는

개에게도 먹였습니다.

 

가족이 살았던 아파는 통제되었고 알렉산더의 여동생이

그 아파트를 임대 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름 돋는 소문에 의하면 그가 멀지않은 미래에 석방이 

될것이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병원에서 좋은 스테레오를 위해 돈을 저축하고 

있으며 시를 쓰는 고상한 취미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를 풀어주는것에 동의하지 않은 주치의에게 그는

"러시아 전체와 마찬가지로  너는 날 평생동안 기억하게 될꺼야 "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마치 영화에서나 볼법한 가족 살인마들이었습니다. 

나쁜짓을 제재하고 아이를 옳바르게 키웠어야할 

부모들은 아이를 학대하고 방치했습니다. 


요즘 뉴스에서 자주 보이는것처럼 아이를 학대하는

일만 봐도 정말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있을까 싶은데 

연쇄살인과 식인에 가담하며 요리까지 해주는 엄마라니 

참 놀랍습니다. 


러시아 학자의 말처럼 어머니와 여동생은 분명 정신적으로 

치료가 필요한듯 합니다. 


이들이 사회에섞여 사람들과 살아가고 있다니 참 

무섭습니다. 


너무나 잔혹하고 무서운 엄마 여동생 엄마의 소년이라고 

불린 알렉산더 니콜라이아비치 스페시브세브 살인 

사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