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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길거리에서 살던 남성에게 온정을 베풀었던 가족


영국에서 엄마와 아들이 집에서 살해 당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이름하야 은혜를 원수로 갚은 사건으로 범인은 가족들이 도왔던

노숙자 애런 벌리 입니다. 


 

애런의 엄마는 공장 직원으로 19세의 브라이언과 결혼 합니다. 

하지만 그는 1998년에 암으로 사망했고 당시 애런의 나이는 4살 이었습니다.


고아원에 들어간 애런은 폭력에 괴롭힘을 당하며 12세때 자신이 죽이려는

사람들의 목록을 만듭니다. 


그의 페이스 북에도 사람들을 난도질 하는 꿈을 꿨다는 글을 적었습니다. 


6년 후 18세의 그는 전 여자친구를 공격해 3년 동안 감옥에 수감 됩니다.

애런이 거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트레이시는 구걸하는 그를 보았고 

자신의 호화로운 집에 초대 합니다. 

트레이시의 남편 피터의 양부모는 웨일즈 남부에 엔지니어링 회사를 

소유하고 있었고 그들은 말 그대로 부자 였습니다. 


그렇게 좋은 사람들의 호의로 그는 일자리를 얻었고 삶에 빛이 들어

왔습니다. 

애런은 그녀를 '자신이 결코 갖지 못했던 어머니' 라고 묘사 했다고 합니다. 

 

애런은 2017년 1월 일자리를 얻어 정규직으로 채용 된 상태로 브라이얼리

힐에 아파트를 얻은 상태 였습니다. 

그는 일주일에 한번 가족을 만나고 성탄절도 함께 보냅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 상황에 감사하지 못하고 약물 남용 사건으로 회사에서 

해고 되고 맙니다. 

 

또 그를 위해 지불 되고 있던 휴대 전화의 계약이 가족에 의해 취소됐고

어쩌면 그것이 그를 자극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3월 30일 소름 돋는 장면이 그들의 집 정원 감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피터가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가기를 기다리는 동안 애런은 잔디 밭을

기어 갑니다. 


그리고 잠기지 않은 문까지 기어가 부엌의 칼 두개를 집어 들고 자고 있던

트레이시와 아들 피어스를 찔러 살해 했습니다. 


트레이시는 18이나 칼에 찔렸고 피어스는 8번 칼에 찔렸으며 둘다 

침실에서 살해 당합니다. 

앨런은 피터가 돌아오길 기다렸다가 그를 칼로 찌릅니다. 

피터는 치명상이었지만 천운이었는지 부상에서 생존 했습니다. 

그들의 딸 리디아는 대학에 머물렀기 때문에 이 끔찍한 살해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지만 뉴스로 자신의 집이 있는 동네에서 사건이 

있었다는 소식을 듣고 인터넷 검색으로 자신의 가족들에 대한 사건을

보게 됩니다. 


은혜를 끔찍한 배신으로 갚아 준 뒤 그는 현장에서 도망 쳤습니다.

피터의 차를 훔쳐 달아나던 그는 결국 경찰에 체포 됐습니다.


체포 된 그는 경찰에게 협조를 거부 했으며 어떠한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듯 보였다고 합니다.

오로지 그의 유일한 후회는 피터를 완벽하게 살해하지 못했다는 

그 점이었습니다. 

2017년10월

24세의 애런은 트레이스 월킨스의 집에 침입하여 그녀와 아들 피어스를

살해한 혐의로 최소한 30년을 받았지만 살인자에게 관대했던 형량은

4년이 더 추가 되어 연장 됐습니다. 

살아남은 피터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게 됐고 매주 상담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애런의 살해 동기는 여전히 수수께끼 입니다.


사랑으로 베풀었던 호의는 그는 돌이킬 수 없는 배신으로 돌려 주었고 

외롭지 않은 인생이 될 수 있었음에도 스스로 자신을 공허 속으로 

몰아 넣었습니다. 


고마운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인생을 살았을수도 있었지만

결국 과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은혜를 원수로 돌려 준 

애런 벌리 사건 이었습니다. 




Kevin MacLeod의 Darkening Developments은(는)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라이선스(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에 따라 라이선스가 부여됩니다.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267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