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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어째선지 자꾸 그에게만 슬픔이 찾아 온다


1992년 6월8일 새크라멘토에 살고 있던 잭 배런의 아내인 아이린이

 침대에서 사망합니다. 

그녀는 고작 34세 였고 남편 잭은 주위 사람들에게 그녀가 

전부터 좀 아팠다고 말 했습니다. 

그녀의 죽음 중 조금 수상했던 부분은 그녀의 얼굴이 베개로 덮여 있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부인을 잃은 잭을 안타까워하고 같이 슬퍼 했으며 위로해 줍니다.


운명의 장난일까요. 

그로부터 8개월 후 잭의 4세 아들 제레미가 잠을 자다. 

숨을 멈췄고 잭은 이 비극적인 상황에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원인을 밝혀 내기 위해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딱히 이렇다할 원인은 발견되지 않았고 집이 절망으로 가득 차 

있을 무렵 잭의 딸 애슐리 역시 잠을 자다가 사망 합니다. 

제레미의 사망 18개월 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이 죽음들에 의구심을 품게 됐고 다들 의심은 했지만 서로 

공유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죽은 아내의 가족과 친구들은 그가 살인자라고 결론을 내리기 시작했고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잭은 자유로운 상태로 남았고

잭은 곧 새크라멘토의 집을 판뒤 베니치아 지역의 마을로 어머니와 함께

이사를 합니다. 

그리고 어머니 또한 침대에서 죽은 채로 발견 됐습니다. 

그녀도 침실에서 발견 됐지만 중요한 차이 점이 있었는데 몸에는 타박상과 

출혈이 있었고그녀의 죽음은 살인으로 확인 됩니다. 


경찰은 잭을 체포 했고 그의 체포 소식에 아이린의 가족들과 친구들은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기쁨은 잠시 였고 왜 경찰이 아이린과 아이들의 죽음을 더 철저하게

조사하지 않았는지 의문을 품게 됩니다. 


형사의 말에 따르면 잭은 매우 설득력있는 이야기를 했으며 마치 교활한

여우 같다고 말 했습니다. 


경찰은 잭의 어머니의 죽음으로 아이린의 시신의 부검을 재 검토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에게 아내와 자녀들의 살인 죄 역시 추가 됐습니다. 


체포 된 잭은 아무도 살해 하지 않았다고 가족의 죽음에 대해 부인 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이 모든 상황의 피해자로 묘사 했습니다.

한 방송국 인터뷰에서 

"그들은 저를 이 끔찍한 괴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

라며 울며 말했고 자신의 삶이 파괴되고 내 가족은 없어졌다고 흐느끼며 

말했습니다.

 

새크라멘토의 경찰들은 잭이 이혼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그의 아내를

질식 시켜 살해 했다고 판단 합니다. 

자녀들은 혼자 부담하게 되자 부담 스러워졌고 그래서 살해 한 것이라고 

추측했습니다.

 

보고에서 아내와 자녀들이 몸에 아무런 흔적도 없이  질식 시킬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했지만 새크라멘토 카운티 검시관은 그들의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이 초반부터 잘못 수사가 진행된 것이 아니냐고 

의문을 품는 이들도 있었습니다. 


재판에서 검찰은 잭이 결혼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어했으며 보험금 때문에

아내와 자녀들을 살해 했다고 주장 합니다. 

잭은 아내 아이린의 사망으로 15000달러의 보험금과 두 아이들의 사망으로 

각각 13000달러를 받았다는 증거를 제시 했습니다.


잭은 그 누구도 살해하지 않았고 여전히 그들의 죽음에 너무 슬프다고 

주장 했지만 그것은 통하지 않았고 판사는 아내와 자녀 제레미 그리고 어머니

살해에 1급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립니다.

 

그러나 딸 애슐리에 대한 살인에 대한 혐의는 물을 수 없었는데 애슐리는

가족중 유일하게 심장질환의 징후를 보였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석방 자격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외국 사건은 이혼에 드는 여러가지 절차와 위자료등의 문제로 살인을

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암만 그래도 ... 무슨 생각을 하면 자신의 분신 같은 어린 아이들까지 

살해 할 수 있을까요. 


그러며 재판에서 여전히 그들을 사랑한다고 말 할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순전히 자신만을 위해서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 그리고 어머니까지 

살해한 뮌하우젠 프록시를 앓고있는 최초의 남성이라고 불리우는

 잭 배런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