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봐도 행복해 보이는 커플은 무서운 살인 사건을 일으킨
살인범들입니다.
아만다 로그는 써니 대라는 이름으로 여러 하드코어 성인 영화에
출연했으며 매춘, BDSM 페티쉬 모델 비키니 모델 일을 했습니다.
그녀의 남자친구 제이슨 앤드류스는 양성애자로
시카고에서 DJ 일을하며 영국인 억양을 쓰는 남성으로 수 많은
게이 포르노 비디오에 출연했다고 합니다.
이 커플은 포르노 비디오 세트장에서 만나 급격하게 사랑에 빠져
들었는데 아만다는 조지아에서 한 남자와 결혼한 상태였습니다.
이들은 과격한 성적 취향이 같은 커플로 환상의 짝궁이었습니다.
이들은 시신의 옆에서 관계를 갖고 싶었다고 합니다.
2010년 5월15일 이들이 꿈꾸던 그날이 찾아왔습니다.
타투 샵을 하고 있던 남성이 섹스 파티를 주최 했고 그곳에 아만다가
고용됩니다.
아만다와 제이슨은 타투 샵 주인인 아브라함센을 살해 하는 것이 재미
있을 것이라고 결정 했습니다.
둘은 문자 메시지를 나누며 즐거움에 대해 꿈을 키워나갑니다.
그녀는 아브라함센의 집으로 찾아갔고 파티가 시작하는 동안 제이슨에게
상황을 보고하며 그가 언제 집에 들어오면 좋을지 확인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앤드류는 바깥에서 대형 해머를 들고 기다리며 그녀에게
네가 이일에 전념해서 너무 기뻐 날 위해 칼을 찾아봐줘
라는 메세지를 보냅니다.
드디어 사람들이 아브라함센의 집에서 모두 떠났고
그들의 욕망을 해결할 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제이슨은 집에 침입하여 칼과 대형 해머로 아브라함센을 때려 눕힙니다.
나중에 그의 시신은 집의 마사지 테이블 위에서 얼굴이 아래로 향한
채 발견 됐습니다.
커플은 도망치기 전에 6천 달러와 신용카드 비디오 카메를 훔쳐
달아 납니다.
18시간 후에 가족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벽과 천장은 그의 피가 튀어 있었고 마사지 테이블 역시 피가
흥건 했다고 합니다.
짐승같은 살인 욕망은 있었으나 생각은 짧은 편인지 그들은
5월18일 아브라함센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려 시도하다 체포 됐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살인과 연결 시킬만한 증거가 없었고 아만다는
조지아에 있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돌아 갑니다.
5월21일 제이슨은 히브리어로 트위터 계정에
"아만다 네가 괜찮아 지면 알려줘. 정말로 너를 다시는 보지못할
거라는 두려움을 감당 할 수가 없어"
라고 써뒀습니다.
아만다가 그 글을 읽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5월 26일 그녀는 조지아에서 체포 되어 플로리다 감옥으로
이송 됩니다.
제이슨은 한 클럽에서 매니저로 몇주간 일하다 연방 보안관과
채타노가 경찰서에 의해 체포 됩니다.
경찰은 그들이 살인 계획에 대한 수십건의 문자메세지를 주고
받은것을 확인 합니다.
그렇게 합이 딱딱 맞던 아만다는 자신은 살인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앤드류스가 아브라함센을 때려눕혔다고 주장
했습니다.
아만다는 앤드류스가 자신의 머리를 뒤로 잡고 팔을 등 뒤로
돌렸다고 말 합니다.
그러며 그녀에게 아브라함센의 부서진 머리를 보라고 강요했고
이 사실을 누군가에게 말한다면 너에게도 똑같은 일이 일어 날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덧 붙였습니다.
재판에서 아브라함센의 가족은 그녀를 악마라고 부르며 니가 눈뜨는
매 순간 그가 눈앞에 보이길 바라며 지옥 같은 삶을 살길 바란다고
그렇게 말하며 울었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나고 1월에 앤드류스가 1급 살인죄에대해 유죄를
인정했으며 가석방 자격없이 종신형을 선고 받았고 아만다는
40년 형을 선고 받게 됩니다.
경찰은 공식적으로 살인 동기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호몰카 커플 사건이나 자신의 판타지를 이루기 위해 성범죄와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참.. 이해가가지 않습니다.
어찌 사람의 탈을쓰고
그저 하고 싶다는 이유로 살인을 계획하고 저지를 수 있을까요.
이 사건은 범인들의 직업때문에 더 주목받기도 했었습니다.
확실한 동기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시신의 옆에서 관계를 맺고 싶다는 이유로 계획을 짜 진짜 살인을
저질렀던 아만다와 제이슨 커플의 살인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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