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뉴욕과 뉴저지를 공포에 떨게 만든 연쇄 강간 살인마가
있습니다.
그는 잔혹함으로 꽤 알려져 있는 인물로 리차드 코팅햄 이라는 사람
입니다.
코팅햄은 토르소 킬러 라는 별명이 있는데 시신을 절단 하기도 했기
때문에 그러한 별명이 붙었습니다.
1946년 그는 뉴욕 브롱크스에서 태어나 중산층 가정에서 자랍니다 .
그가 12세때 가족은 뉴저지로 이사를 하게되며 코팅햄은 새로운 학교로 전학하게 됐습니다 .
그러나 친구가 없어 많은 시간을 홀로 보내거나 어머니와 형제들과
보내게 됩니다.
고등학교에 갈때까지 그는 친구가 없는 생활이 지속 됐습니다.
코팅햄은 고등학교를 졸업후 아버지 회사에 취직하여 컴퓨터 관련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21세가 됐을때 첫 살인을 시작 했습니다.
이 첫 살인은 그가 나중에 수년이 지나고 고백한
것으로 낸시라는 29세의 여성이 그에게 살해당한 것 입니다.
살인을 저지르고 그는 자넷이라는 여성과 결혼을 하며 잠시동안 살인을
중단 했습니다.
부부는 작은 아파트에 살며 행복한 신혼 생활을하는데 나중에 이곳에서
그의 희생자 시신이 발견 됩니다.
1974년 그의 아들이 태어났고 이 시기에 코팅햄은 뉴욕에서 강도와
성희롱 성폭행 혐의로 기소된 상태 였습니다.
이후 3년동안 그는 두명의 아이를 더 낳았고 막내가 태어 났을때 바바라
라는 여성과 결혼을 합니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짧은 시간동안 지속 됐습니다.
1979년 12월 2일 타임 스퀘어 근처의 작은 호텔에서 불이 납니다.
불을 끄러왔던 소방관들은 불을 진압한 뒤 불 보다 더 놀랍고 무서운
장면을 마주하게 됩니다.
침대 위에 놓여진 것은 두 구의 머리 없는 시신이었으며 이 시신들의
손 역시 잘려 없던 상태 였습니다.
한명은 이민자 출신으로 22세의 디데 구다르지 라는 것이 밝혀지지만
다른 한구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을 보고 십대 매춘부 헬렌의 살인 사건과 호텔 살인 사건이
연관이 있을 것이라고 형사는 생각 합니다.
헬렌은 같은해 1월 타임 스퀘어에서 실종 됐는데 나중에 그녀의 머리는
실에 매달린채로 발견 됐으며 그곳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몸을
발견 했습니다.
다리 역시 잘려 있었지만 가지런히 마치 잘리지 않았다는 듯 몸에
붙어 놓여져 있었습니다.
1980년 5월 5일 매춘부인 발레리가 한 모텔 방에서 죽은 채로
발견 됩니다.
그녀는 시신은 침대 아래에 쑤셔 넣어져 있었는데
심각하게 구타 당하고 그녀의 가슴은 찢어지다 싶이 입으로
잘려 나가 있었습니다.
5월 15일 또 다른 매춘부가 한 모텔 방에서 살해된 채 발견 됩니다.
진 레이너라는 여성은 칼에 찔려 사망했으며 가슴은 잘려나가진
상태로 불에 탄 상태 였습니다.
사건이 있고 1 주일 후 같은 모텔로 부터 경찰에 신고 전화가
들어 옵니다.
누군가가 고문을 당하는듯 끔찍하게 지르는 비명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를 한 것 입니다.
경찰이 도착했을때 그들을 발견한 한 남성이 도망을 치려하자 수상함을
느낀 경찰은 그를 체포 했습니다.
그가 있던 방으로 들어간 경찰은 방에 침대에 수갑을 찬 소녀를 발견
합니다.
끔찍한 일을 겪은 소녀는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엉망인 상태
였습니다.
경찰들은 조사하고 있던 살인 사건에 그가 유력한 용의자일 것이라고
판단 하며 조사하기 시작 합니다 .
그는 인정받는 한 집안의 가장으로 보였지만 그를 심문하고 집안을
수색하며 그의 가면이 벗겨졌습니다.
체포됐을 당시 그는 수갑 , 입을 막는 두개의 가죽, 개 목걸이
칼, 권총, 알약이 들은 주머니를 가지고 있었고 집에는 그의 희생자들을
기억하기 위한 그들의 물건들이 보관된 상태였습니다.
그를 체포하고 있는 동안 경찰은 그의 살아남은 피해자들 3명을
발견 합니다.
첫 살인이 있기 일년 전 1978년에 있었던 피해자들이었습니다.
코팅햄은 첫 번째 재판에서 발레리 살인으로 유죄를 받았으며
173~197년 징역형을 받았고 두번째 재판에서 4명의 2급 살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코팅햄은 감옥에서 안경을 깨트려 자살시도를 했으나 생각처럼 되지
않아 자살 미수로 끝납니다.
2010년 9월 베르겐 카운티 경찰은 1970년과 80년대 초반 다섯 명을
살해한 코팅햄이 오래 전부터 살인을 해왔다며 살인에대해 인정 했다는
사실을 발표 했습니다.
그의 살인 자백으로 미해결로 남아있던 사건들이 조금이라도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토르소 킬러는 명성 답게 무서운 살인을 저지른 소름끼치는 인물
입니다만..
감옥에 들어가니 자살을 하려는 것은 몇 몇의 비겁한 연쇄 살인마들과
다를 것이 없네요.
1970~80년대 끔찍한 살인으로 사람들을 공포에 몰아 넣은
토르소 킬러 리차드 코팅햄의 사건이었습니다.
'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카서의 세 소녀 실종 사건 (0) | 2018.12.04 |
---|---|
나는 아는 사람만 봐 (0) | 2018.11.30 |
그날 밤 조엘의 침실에서는 무슨 일이? (0) | 2018.11.16 |
미해결 다딘 패밀리 살인사건 (0) | 2018.11.13 |
자동차만 빌려 준거에요! 난 아무 관련이 없다구요! (0) | 2018.1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