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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나는 아는 사람만 봐


대부분의 연쇄 살인마들은 어쩌다 만나게 된 사람들을 살해 하며 

되도록 의심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지인들은 건드리지 않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인물 일명 타코 벨 킬러 

헨리 루이즈 월리스는 자신이 아는 사람들을 목표로 했습니다. 


월리스는 사우스 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어머니의 훈육은

상당히 엄했고 작은 실수라도 했다하면 끝없는 비난을 했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바램대로 그는 아름답고 바르게 자라 친구들이 많았으며 

많은 이들에게 매력을 뽐내는 사람이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는 학생회와 치어리더팀에 머물렀으며 1985년에는 

해군에 입대 합니다. 


 월리스는  해군 입대하고 여러 약물들을 사용했으며 

또 여러 강도 사건에 대한 영장을 받았고 1988년 1월에는 하드웨어 

매장에 침입했다가 체포된뒤 군대에서 나가게 됐습니다. 

그는 2급 범죄 혐의를 인정했고 2년간 보호 관찰 기간을 갖게 됩니다. 


그는 샬롯으로 이사해 살고 있는 어머니와 여동생을 찾아가 함께 살기 

시작 합니다. 


월리스는 돈을 벌기위해 여기 저기 전전하다 타코 벨에서 매니저로 취직

하게 됐습니다. 

1990년 초 그는 타숀다 베테아를 살해해 호수에 버렸고 그녀의 살인에 

대해 용의자로 지목 받았지만 공식적으로 기소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1992년 5월  점점 폭력적으로 변한 월리스는 매춘부를  살해 했습니다. 

그리고 어째선지 그는 목표를 바꿔 아는 사람들을 눈에 담기 시작 합니다. 


6월19일 그는 여자친구의 룸메이트를 살해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열쇠를 이용해 여자친구의 아파트로 들어갔고 여자친구의 룸메이트

캐롤라인에게 관계를 갖자고 제안하지만 그녀가 거절하자 목조르고 

성폭행 합니다. 

그리고 끈으로 그녀의 목을 졸라 살해 한뒤 시신을 도랑에 버리고 떠났습니다.


월리스의 여자친구는 룸메이트가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됐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 내는데 이때 월리스 역시 함께 동행해 줍니다. 

자상한 남자친구 코스프레를 했다고 생각하니 역겹습니다. 


 1993년 2월  그는 18세 소녀인 샤나의 아파트를 찾아 갑니다. 

샤나는 타코벨에서 함께 일하고 있던 직원들 중 한명이었습니다. 


둘은 관계를 갖게 되는데 월리스의 말에 따르면 샤나는 울부 짖었고 

월리스가 그녀의 목을 졸라 살해한뒤 욕조에 넣어두고 도망 쳤다고 합니다.

샤나의 시신은 그녀의 엄마와 남자친구에 의해 발견되었고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습니다. 


월리스는 슬픈 마음과 표정으로 자신과 함께 일하던 직장 동료인 샤나의 

장례식에 참여하는 뻔뻔함을 보여 줍니다. 


그로부터 4개월 후 그는 24세의 오드리를 살해하는데  가게 

금고의 번호를  오드리가 알고있다고 믿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코카인을 사는데 돈이 필요했기 때문에 필사적이었고 그녀에게 

그것에 질문 했을때 오드리는 그것을 모른다고 대답합니다. 


모른다는 이야기를 들은 월리스는 아쉬움없이 오드리를 강간하고 목졸라 

살해 했습니다. 


8월 10일 그는 발렌시아를 살해하고 월리스는 여동생과 함께 그녀의 

장례식에 참여 합니다. 


9월 그는 대학생이며 미혼모로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미쉘의 아파트로 

가 큰 아이 앞에서 미쉘을 목 졸라 살해 했습니다. 


1994년 2월 월리스는 바네사를 살해하는데 바네사에게는 7개월과 

4개월이 된 두 딸이 있었다고 합니다. 

3월 역시 살인이 이루어 졌고 여성들의 시신이 발견되며 경찰은 

순찰을 강화 했습니다. 


그러나 월리스는 그것을 비웃기라도 하듯 여전히 살인을 저지릅니다. 


그는 그렇게 8개월 동안 여섯 명의 여성들을 살해하는 그들은 친구의 

친구 동료의 여자친구 타코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월리스는 결국 같은해 3월 13일에 체포 되었고 심문을 하는 동안

자신이 10명의 여성들을 살인했다고 자백합니다. 

그는 여성들의 생김새와 어떤 식으로 강제로 취했는지 무얼 훔쳤는지 

어떻게 살인을 했는지 자세하게 설명 했습니다. 


경찰들은 범인을 체포했다며 시민들에게 안심하라고 알리지만 

흑인 여성들의 살인에 경찰의 수사가 너무 소홀했다고 비난을 받았습니다. 


경찰 서장은 1994년 3월 초까지 살인자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세명의 흑인 여성들이 4일 이내에 살해 되었습니다. 

이 살인이 일어나기 전에는 월리스의 살인 수법이 전혀 

비슷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일 것이라고 생각지 

않은 듯 합니다. 

경찰청은 살인 사건들 사이의 연관성을 더 일찍 발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를 했습니다. 


그의 재판에서 심리학자 페이 술탄은 그가 어릴적부터 어머니에게 

당한 학대들로인해 살인이 있었을 당시 정신병으로 고통 받고 있었다고

말 하며 그가 사형이 아닌 종신형을 받아야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1997년 1월7일 월리스는 9건의 살인 혐의로 유죄를 받으며 

사형을 선고 받게 됩니다. 


1998년 6월 그는 감옥의 간호사로 일하던 레베카와 결혼을 했습니다.

사형이 내려진 와중에 여성을 사겨 결혼을 하는 월리스도 놀랍지만

연쇄 살인범과 결혼하는 레베카 역시 놀랍습니다. 


살인을 저질렀는데 정신병이라는 이유로 감형 받는 일은 없어야 할 

것 입니다. 

자신이 아는 사람들을 주 목표로 삼고 살해 한뒤 장례식에 참여해 

위로를 건냈던 극악무도한 연쇄 살인범 헨리 루이즈 월리스 사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