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미스터리 사건 ! 캠핑간다고 나갔다가 사라진 세친구들

1989년 1월 19일 스페인의 작은 마을의 한 농부는 자신의 오두막을 

확인하기 위해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농부는 침대에서 절대 없어야 할 것을 보고 맙니다. 

침대에는 십대로 추정되는 소녀의 시신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소녀는 15세의 로사리오 가예트 모에드라 로 신원이 확인 됩니다. 

로사리오는 친구인 필라 루이즈 바리가 그리고 남자친구 프란시스코 

발레리아노와 캠핑을 하기 위해 5일 전부터 밖에있던 상태였습니다. 

셋은 발렌시아 출신이며 십대임에도 불구하고  마약에 빠져 있던 

상태라고 합니다. 

로사리오는 심장마비로 사망했다는 부검 결과로인해 그 원인이  

약물과다복용과  일산화탄소 흡입으로 인한 것이라고 했지만 몸에서 

어떠한 마약의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또 그녀의 항문과 성기에서 붉은 액체가 발견 됩니다. 

그리고 오두막의 문 앞에 네명의 발자국을 발견 했는데 성인 사이즈의

것으로 아이들 말고도 한명이 더 있었을 것이라고 조사 됐습니다. 

처음에 경찰들은 세명이 찬바람을 피해 창고로 들어갔을 것이고 그곳에서 

약을 복용했을 것이라고 추측 했습니다. 

그들은 몸에 어떠한 흔적도 남기지 않는 종류의 알약에 중독 됐을

것이라고 추정했으며 로사리오가 사망하자 프란시스코와 필라가 

  도망 쳤다고 판단 합니다. 

경찰들은 그들을 찾기 위해 수색을 시작 했습니다. 

1월 27일 수색을 진행하던 경찰이 거리의 쓰레기통에서 절단된 발을

찾아 냅니다. 

그들은 그것이 어쩌면 찾고 있는 십대들 중 한명의 것이 아닌가 의심 했습니다.

그리고 4월 로사리오가 발견된 곳에서 멀지 않은 위치의 수풀에서 

로사리오의 남자친구 프란시스코의 시신이 발견 됩니다. 

그는 머리에 총을 맞은 상태 였는데 소문에는 그의 시신이 심하게 

폭행을 당한 상태였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에대해 정확한 사실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은 이 사건을 보고 혹시 인간 사냥을한 것이 아닌가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5월이 됐을때 또 다른 시신의 일부가 강가 근처를 지나가던 아이들의 눈에 

띄입니다. 

그것은 역시나 절단된 여성의 시신이었습니다. 

18~25세 사이로 추정됐으며 오른손이 없었고 발 역시 절단된 상태에 

신원을 밝히기 힘들정도로 얼굴은 엉망이었다고 합니다. 

신원을 알 수 없자 정보를 제공 받기위해 사람들을 찾았지만  실종이나

가출등 어떠한 신고도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이 시신은 프란시스코의 시신에서 7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기도 했고

시기도 맞물렸기에 혹 필라가 아니냐는 의문이 있었지만 그녀의 가족은

자신의 여동생은 실종된 것이지 죽은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딸에게는 상처가 있는데 시신에는 그 상처가 없다는 것이 이유

였습니다. 

가족들의 바램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1999년에 또 다시 발견된 

유골을 필라의 여동생의 DNA와 비교해본 결과 그것은 필라인 것으로 

확인 됩니다. 

시신들이 발견된후 경찰은 살인사건으로 초점을 맞추고 수사의 

시선을 바꾸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로사리오도 프란시스코도 강제로 약물이 주입됐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로사리오의 시신이 발견되기 며칠전에 술집에서 그들을 봤다는 

목격자들이 있었습니다. 

술집이 있던 지역은 그들이 캠핑을 하려던 곳에서 한 시간거리에 있었고 

그들을 누군가가 태워주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리고 그들과 어울린 익명의 인물은 강제로 약물을 투여 시켰을 수도

아니면 함께 했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사리오의 상태에 남자친구가 도움을 구하기 위해 나갔다가 

4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살해 당했을 것이라고 추정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여전히 추정일뿐 살인범을 가리킬만한 

어떠한 단서하나 나오지 않았고 결국 용의자 또한 찾아내지 못한 

상태입니다.

세구의 부검결과에 따르면 셋 다 1월16~17일 사이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 됩니다. 

1985년부터 95년 까지 23명의 청년들이 발렌시아의 특정 지역에서 사라

졌으며 총 18구의 시신이 발견 됩니다. 

위 사건들 역시 동일하게 시신만 발견됐을뿐 미해결인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떠도는 소문에는 이 살인 사건의 범인이 알카서 세 소녀 살해 사건의

범인과 동일범이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누가 고작 십대인 청소년들을 그토록 잔인하게 살해할수 있을까요.

 

그날의 미스터리인 스페인에서 손꼽히는 미해결 사건이라는 

캠핑을 떠났다가 살해당한 세 청소년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