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그림으로 전하는 필립 이야기

필립 마르코프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알바니 대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욕망이있던 마르코프는 누구보다 뛰어나기를 희망했고 그렇게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마르코프의 부모님은 그가 초등학생일 당시 이혼을했고 마르코프는 엄마와
형은 치과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살았습니다. 
 
잘생긴 외모의 그는 어릴때부터 모범적인 학생으로 여러 동아리에서 
활동하며 친구들을과 어울리는 것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 

보통 좋은 체격을 갖고 있는 고등학생은 축구같은 스포츠계열을 택했었지만
마르코프는 볼링과 골프같은 한 자리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좋아했습니다.  

어린나이임에도 그는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그 계획한 방향대로 나갈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이였으므로 그대로만 갔다면 원하는 삶을 손에 넣었을
것 입니다. 

숫기가 없던 그는 여자를 만나는 일보다는 공부에 매진하고 병원 응급실에서
봉사를 하거나 친구들과 밤새 포커 게임을 즐겼습니다.  
게임은 게임일뿐이었지만 마르코프는 패배에대해서 깔끔한 성격은 아니었습니다. 

마르코프는 자원봉사를 나간 병원에서 메건 맥칼리스터를 알게 되는데 
그보다 두살 연상이었던 메건은 매력이 넘치는 여성이었습니다. 
메건은 마르코프에게 데이트신청을 먼저했고 마르코프는 그녀의 
데이트신청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주기 적으로 데이트를하며 자연스레 연인사이가 됩니다.  

두사람은 전문학교를 졸업하고 함께 보스턴으로 이사해 살았습니다.  
마르코프는 보스턴대에 합격하였지만 메건이 합격한 곳은 카리브해에 있는
대학 이었습니다. 
 2008년5월17일 마르코프가 메건에게 청혼을하며 그녀는 대학에 들어가는
것을 잠시 미루고 다음해 8월에 있을 자신들의 결혼 준비에 집중 했습니다.  

최고만을 고집하며 준비를 했는데 값비싼 브랜드들이 열거 되었고 이미 
자신들의  미래가 성공할것이며 그것이 현실이된듯 굴었습니다. 

마르코프가 소시민 적이었다면 메건은 하이레벨의 세상에서 사는 사람같을
정도로 두 사람의 스타일에 차이가 났습니다.  

그가 소박 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13만달러의 빚을지고 신용불량자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월세 비용 역시 빌린 돈으로 해결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009년 4월 경찰은
10일과 14일에 일어난 강도사건과 살인사건에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10일 트리샤는 마사지사로서  광고를 올렸고 그것에 응답을 한 남성을
만나게 되는데 그가 갑자기 총을뽑아 그녀를 협박해 강도짓을 저질렀습니다. 
 
14일 줄리사는 호텔 입구에서 살해 당했는데 그녀는 앤디 라는 남성과
약속한 상태였습니다.  

살인사건은 언론에 보도되며 크레이그즈리스트 (웹사이트 이름
주로 개인광고 취업등의 광고가 올라와있다고함) 
 킬러 라는 별명이 붙여 집니다. 

4월16일 신시아 역시 남성으로부터 공격을 받았는데 그녀는 같은 웹사이트
랩 댄스 광고를 올리고 연락해온 남성과 만남이 있었습니다.  
그는 그녀와 만났고 총으로 위협을 하며 죽이진 않을테니 돈만 달라
협박을 하는데 신시아의 남편이 나타나 범인은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보안카메라를 보고 자신들이 수사하고 있는 사건들과 연관이 
있다고 파악했습니다.  
범인은 키가 크고 젊으며 금발 머리를가진 남성이라고 확인 됩니다. 



경찰은 줄리사가 메일로 연락했던 앤디라는 남성의 IP주소를
 추적한결과 마르코프에게 도달했습니다.  
또  CCTV에 찍힌 남성의 모습이 마르코프와 상당히 흡사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사건 전날에 마르코프는 코네티컷주에 있는 카지노에 있었는데 3개월동안
19번을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700달러를 5300달러로 만들어 냈습니다.  

그리고 마르코프를 24시간 감시하며 슈퍼마켓에 이동하는 것을 따라가 
그가 만졌던 물건들에서 지문을 채취하고 지문 분석실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그 지문이 사건들의 범인의 것과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2009년4월 20일 그는 메건과 함께 있던 차안에서 체포가 되는데 
경찰이 마르코프에게 살인죄로 체포된것이라고 설명해주자  
당신들 지금 크게 오해해 실수하고 있는거라고 메건이 소리쳤습니다. 

그는 경찰이 외운 미란다 원칙에대해 세세한 설명을 요구했고 경찰이 
자신에게 하는 질문에는 대답해주지 않았습니다.  

반면 메건은 경찰이 물어보는 질문에 막힘 없이 대답해주었고 그녀가 
결백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메건은 이상황이 믿기지가 않았습니다. 
 자신의 선량한 남자친구가 그런
살인을 저질렀다니 있을 수가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쭈욱 자신의 판단을 믿고 마르코프를 지지했지만 그들의 아파트에서
나온 증거들을 그녀에게 제시하자 아연실색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의학책 안에서 총이 발견된 점 
앤드류 밀러라는 이름으로  만든 운전면허증을 이용해 
뉴햄프셔주에서 총을 구입한점
체포했을때도 동일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던 점
그의 지문이 구매한 영수증에서도 발견 된점
줄리사를 사망에 이르게한 탄환과 일치한점
줄리사와 연락할때 사용된 노트북 등 그밖에도 여러가지를 
제시했고 그녀는 결국 이것을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진실을 알아버린 그녀에게 마르코프는 
자신은 무죄라고 주장했습니다. 

6월 그녀는 감옥에 여러번 그를 찾아가 면회를 했고 둘 사이의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그것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르코프는 자살시도를 여러번 반복해
저지릅니다.  

그리고 2010년8월15일에 감옥안에서 죽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8월 15일 이것은 메건과 마르코프가 2009년8월14일에 결혼하려던 
날짜보다 하루 늦은 날이었는데 우울감을 이기지못하고 자살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의 자살방법은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또 그가 발목과 다리 목 등 주요 동맥등을 면도날을 이용해 그었고 
피부에 메간이라는 이름을 세겼으며 감방 여기저기에 메간의 사진을 
붙여둔 상태였습니다.  
마르코프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자신을 살릴수없도록 비닐봉투로
머리를 감싸고 담요로 몸을 숨겼다고 합니다.  
대단히 독한 자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는 참으로 평범한 남성이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매력적으로 보이는 남성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주고 
쉽게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그가 사이코패스일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사람들의 행동을 연구하고 흉내내는것에 능한 연기자들로
어느 곳에나 있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렇게 의심받는 
그가 여자친구를 정말 사랑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살할때 여자친구의 이름을 새겼다는 것이 어쩐지 그립고 사랑해서라는
생각이 들기보단 반감이 듭니다.

테드번디처럼 준수한 외모로 여성들에게 쉽게 다가가 호감을 주고 
상대를 이용하고 살해했으며 독한 방법으로 자살을 택한
 필립 마르코프의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