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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DJ 프리즈의 파티 타임~! 둠칫 두둠칫!


1992년12월 21일 크리스티안 미락은 펜실베니아 주 랭커스터의 한 
마을에있는 자신의 집에서 사망한채 발견 됩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었던 크리스티안이 수업이 있음에도 학교에 나오지 
않자 교장이 그녀의 집을 방문 했고 그녀를 발견하게 되는데 크리스티안은
겨울 코트를 입고 허리 아래로는 벗은 채 였으며 얼굴엔 심각하게 
타박상을 입은 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손이 묶인채로 머리와 목을 심각하게 맞았고 성폭행을 당했으며 
목이졸려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크리스티안이 일을하기위해 떠나려했을때 범행을 당한 것이라고 
추정  사망 시간을 오전 7~7시45분 사이로 두었습니다. 

그녀가 범인을 알고있었거나 누군가 찾아오기로 되어 있었기에 문을 
열어주었을 것이라 추측했습니다.  

후에 크리스티안의 집 건너편에 주차되어있었던 중형차에서 내려 그녀의
집쪽으로 걸어갔던 남성을 찾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차량은 흰색이었으며 1993년식 닷지 새도우 컨버터블 혹은 1990년식 닷지
데이토나 ES 아니면 도요타를 운전했을 것이며 운전자는 근육질의 백인
남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녀에게서 가해자의 DNA를 수집하였지만 데이터베이스에서 일치하는
것을 발견하지 못합니다.  

경찰은 집안에서 발견한 증거로 유력하다고 생각되는 

남성의 혈액과 머리카락 샘플을 조사했지만 그와 연결되는 것은 없었고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1500명을 인터뷰하고 60명의 남성들을 혈액과 DNA를 채취해 검사하며
범인을 찾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이웃의 목격을 담은 그림을 공개했는데 그림에는
길을 걷고 있는 20대 후반의 남성  건장한 체격 중간길이의  
갈색 머리 깨끗하게 면도한 얼굴 깊은 눈 파란색 흰색 검은색이 섞인 셔츠
청바지를 입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2002년 5월에 23일 선데이 뉴스 제작자가 한 남성에게서 전화를 
받게 됩니다.  
FBI는 그 자가 살인범일수도 있으며 자신의 죄책감때문에 살인에대한
합리화를 위하여 전화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원은 밝히지 않았고 30대 정도로 느껴지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굉장히 다급하게 서둘러 이야기 했습니다.  

그는 나성들과 무분별하게 잠을 자는 여성들을 비난하며 자신이 

크리스티안과 그녀의 오빠와 아는 사이였다고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녀가 남자를 만나면 데리고 가는 장소를 알고있으며 크리스티안을
경멸하고 문란한 여자라고 은근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런 여자를 기사로 다뤄야한다며 화를냈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2017년 DNA는 범인이 25, 45, 55의 모습을 묘사하기 위해
사용되었고 검사 결과 피부가 희고 갈색이며 헤이즐색 같은 눈 갈색이나 
검은 머리를 가진 반은 백인 반은 라틴계일 가능성이 높다고 
확인했습니다. 

FBI는 살인범에대해 프로파일링을 했는데 눈에 띄지 않을 사람이며
살인을 한적은 없고 데이트 강간을 저지른 경험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2016년 그녀의 사건은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 지방 검사에게로 넘어갔
습니다.  
그러나 증거도 용의자도 없는 사건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미해결인 상태로 시간이 지나가기 시작하던 어느 날
드디어 사건이 흐르고 26년 범인이 체포됩니다.  

DNA기술 회사인 파라본나노랩스는 유전적 유사성을 갖는 사람들을 
찾는 기술을 사용하기로 하는데 이 기술은 골든스테이트 킬러를 잡는데 
사용된 방법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에서 나온 것은 로우 가족 그리고 추려내고 나온 이가
레이몬드 로우- DJ프리즈라 불리우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1급 살인 강간 및 강도 혐의를 받고 체포 됩니다.  

DJ프리즈는 엔터테인먼트를 차리고 DJ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파라본에서 조사 결과에대해서 서류를 받았지만 이것만으로는
그를 체포하기엔 무리가 있었기에 경찰은 다른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그리고 그를 쫓아다니며 뒤를 밟았고 마침내 한 초등학교에서 DJ를
하고 돌아가는 것을 알고 그가 마시던 물병과 껌을 수집하여 DNA를 
확인하기에 이르릅니다.  

그렇게 DJ프리즈는 1992년 크리스티안을 살해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 되었습니다.  

당시 그는 크리스티안의 집에서 고작 4마일 떨어진 곳에서 살았었지만 
의심조차 받지 않았었습니다.  

그는 26년전에 초등학교 교사를 강간하고 목졸라 살해한 혐의에대해 
인정했고  1급 살인 강간 강도 등에 대해 유죄가 내려집니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거기에 60~120년형을 추가로 선고 받았습니다.

그의 사건에대해 동기가 알려진바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 사건에 동기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너무나 뻔한 이유 자신의 성적인 만족을 채우기 위함이었겠죠..

경찰은 DJ 프리즈를 잡을수있게끔 했던 기술이 린디 수 비츨러의 
살인사건도 해결해 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꽃집 점원이었던 린디는 1975년12월 5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해된채 발견 됩니다.  
그녀는 성폭행을 당하고 열한번이나 칼에 찔린 상처들에 목에는 여전히 
살인에 사용된 칼이 꽂혀 있었습니다.  

그녀의 상태를보고 경찰은 그녀가 살해당하기전에 격렬하게 저항을 
했다고 추측 했습니다.  

린디는 살해당하기 전에 누군가 자신을 스토킹하는 것 같다고 말해
왔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말하고 몇 주 뒤에 살해를 당했구요. 

여전히 범인이 누구인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이 여전히 더 집중 받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편지 입니다. 
  
먼저 린디의 사건이 있고 1주년이 됐던 시기에 그녀의 묘비가 파손 
됩니다.  
붉은 페인트를 쏟아 부었고 날카로운 자국들이 긁히듯 나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경찰총장에게 편지가 배송됩니다. 

안녕 쉴러 
아직 날 못 잡았다는 사실에 마음을 다랠 뿐이야, 아직 주변에 있어
린디의 묘비의 붉은 페인트는 그녀의 온몸에 뭍은 피와 같아 흥분되

긁힌 자국들은 칼자국 같아. 

주유소 남자가 살인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하지?
잊어버려 말도안돼 !

 토요일 아침 신문에 사진과 함께 
이 편지를 실어주면 내가 살인에 대해 고백할지도 몰라
내가 누군지 힌트를 줄지도 몰라.  

몇 년 전에 마약 때문에 한 번 체포된적 있어 그리고 랭커스터에 

살고 있어.

나는 178의 키에 92kg 뚱뚱하고 아름다워
지금도 얼마든지 살인을 할 수있어 
1975년 12월 5일 암페타민에 취해 있었어 

교육을 잘 받았고 독신이며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제발 도와줘 내가 다시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 ..
내 스스로를 잃고 있어 
두통이 올때마다..마약은 일시적일뿐이야 

신이 날 용서해줄까?

이 내용을 신문에 실어줘. 
그래야 당신이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다시 당신에게 편지를 쓰도록
할게 내가 저지른 일에 신부님이 필요해 구해줘.. 제발.. 

P.S 경찰서장 
내 친구는  고백했습니다.  
이 편지를 일면에 인쇄하세요.  
나는 지금 그의 의도를 알지는 못하지만 살인을 하려는 것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그는 정신적으로 아픕니다.  
이 편지가 신문에 나온다면 그는 자수 할 것 입니다.  
친구는 린디와 린디를 죽이기 전에 있었던 일을 설명 했습니다.  
제발 ..그는 지금 자고 있어요. 그래서 편지를 끝냈어
내가 당신에게 말할수있는 것은 내 친구가 저녁이나 그 주변에 있는
쇼핑센터를 자주 방문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 평일 밤에
- 자니스 크럼 - 


이것이 정말 살인범으로부터 온 것인지는 모릅니다. 
어느 정신병자의 진지한 장난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편지는 두 사람이 아닌 동일 인물이 작성한것으로 확인 됐으며 
자니스 크럼이라는 그런 이름의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경찰은 편지를 올리는 것을 반대 했고 자신의 편지가 신문에 
올라오지 않자 겁이 난건지 분노해서인지 이후 이런 편지는 두번다시
 배달되어 오지 않았습니다.

골든스테이트 킬러를 잡았던 이 기술이 여러모로 쓰임새가 좋은 것 같습니다. 
사건을 다룰때 종종 이 기술이 나오는걸 보니
기술이 잘 활용되어 꼭 린디 수 비클러를 잔혹하게 살해한 범인 역시 
체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포기하지 않은 경찰들의 노력으로 범인을 잡을수있었습니다. 

미해결과 완벽 범죄란 없다고 합니다 시간이 좀 더 걸릴뿐이며 
완벽 범죄를 꿈꾸는 범죄자만이 있을 뿐이라 합니다.  

그날의 미스터리 미해결이 될 뻔했던 DJ프리즈의 살인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