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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오후 9시까지 하는 선물가게, 게리의 인정

학교 교사인 리사 지거르트는 1992년 4월 15일 수요일 언제나처럼
오후 4시30분경 학교 일을 끝마치고 평일 오후 5시 부터 9시까지 일하는 
기념품 가게로 향했습니다.

리사가 근무하던 시간인 오후 5시30분 그녀의 언니가 그곳을 들렀다가
 6시에 가게를 나갑니다. 
다른거 하나없이 평범한 날이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8시 45분 오픈 조인 소피아가 가게를 열기 위해 평소와 같은
시간에  도착했는데 주차장에 여전히 리사의 자동차가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합니다. 

"리사? 리사 어디있어?"
소피아는 가게로 들어가 리사의 이름을 몇 번 불렀고 곧 리사가 
나타 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이상하다 생각하며 소피아는 카운터로 드러섰고 그곳에서 
리사의 물건인 차 키, 그녀의 그림, 파우치가 남아있는 것을 발견 합니다.

 더는 들어가면 안된다고 무언가 이상함을 직감한 그녀는
 건너편의 식당으로  달려가 경찰을 부르라고 말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가게 뒷방에서 다툼의 흔적을 발견 했고 몇 가지 
흩어진 흔적들을 발견 합니다. 
그리고 그날 바로 FBI와 매사추세츠 경찰은 방대한 수색을 시작 했습니다. 

리사가 사라지고 사흘만인  부활절 일요일 마을 가장자리에 있는 
나무가 우거진 지역에서 그녀가 발견됐습니다.
그곳은 리사가 일하던 가게에서 고작 3~4km 떨어진 위치였습니다.

그녀는 어깨와 목 주위에 여러 개의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강제로 관계를 맺은 흔적이 있었습니다. 

지인들은 도무지 이 사랑스러운 사람을 해할만한 이유를 짐작조차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어떤 극악무도한 사람일까요...

사람들은 슬픔에 빠졌고 5시간 동안 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녀를 
추모 해주었으며 당국은 조사에 더 힘을 쏟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수사를 지휘하는 캡틴 캠벨은  세가지 중요한 정보를 받습니다.   

첫 번째 전화의 목격자는 자신이  8시 20분에 그곳에 있었으며 물건을 
구매를 했다고 합니다.
그는  그 시간대의 영수증을 소지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기억으로는 가게에서 특이한 점은 없었고 
경찰에 전화를 해야할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고합니다. 

두 번째 전화는 9시경에 가게에 들렀던 손님으로부터 였습니다.
 그녀가 가게에 들어 갔을때 주변에 아무도 없어 사람이 나오길 
기다리는데 가게 뒷 편에서 무언가 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이 손님은 그것이 무언가를 두드리는 소리라고 
가볍게 생각했답니다. 
소리가 나고도 그녀는 조금 더 기다려보았지만 아무도 나오지않아
 그냥 가게를 나옵니다. 

세번째는 가게의 근처에 있었던  증인이었습니다. 
9시 15분 사건 당일 날 이 여성은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 었고 
살인범의 차일지 모르는 차를 목격합니다. 

그녀는 남자와 여자가  앉아 있는 것을 목격했고 이 차는 리사의
시신이 발견된 지역의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목격자는 그 차를 그저 십대들이 운전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찰들은 목격자의 말을 바탕으로 차량의 모델과 색상으로 
수배하기 시작했지만 결코 그 차량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경찰의 조사중 뜻밖의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리사가 살해 당하기 전에  누군가에게 감시 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겁이난 그녀는 친구들이나 친척들에게 가게에 자주 놀러와
함께 시간을 보내주길 원했습니다.
 
살인범이 범행을 저지를때까지 몇 주간 그녀를 따라다녔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굉장히 용의주도한 자가 아닐 수 없습니다.
완벽하게 계획을 실행에 옮기기위해 그녀의 동선을 파악한 것일테니 
말입니다. 

그리고 사건이 일어나기전에 리사가 다니던 헬스클럽에서
한 남성이 그녀와 다른 회원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지긋이 지켜보고있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30대에 178정도 보이는키 불룩한 배 밝은 갈색머리를 가진 백인 남성이었고
경찰이 이 남자를 조사한 결과 그는 당시 작업복 차림에
빨간색 스포츠카를 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자가 리사의 사건과 관련이있는지는 알려진바가 없습니다.


 경찰들의 노력에도 그녀를 살해한 범인은 체포 할 수 없었고
시간이 흐르게 됩니다. 

2015년 12월 DNA가 법의학 분석실로 보내지게 됐고 그것을 바탕으로
범인은 갈색 눈과 갈색 혹은 검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2017년9월 18일  리사의 살인범을 마침내 찾아 냈다 발표 됩니다.
무려 25년만의 쾌거 였습니다. 


그는 게리 샤라로 1992년 사망한 리사의 납치, 강제적인 관계, 살인 
혐의로 기소 됩니다.

게리는 이제서야 두려워 졌던 것인지 체포 되기 전 스스로 생을 마감하려 
했습니다. 

범인을 체포 하긴 했지만 이것은 아직 시작에 불과 합니다. 
검찰은 재판이 시작 되기전에 더 확실하게 범인을 붙잡기 위한
준비가 필요 할 것입니다 .
그는 현재 재판이 시작 될 때까지 수감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리사의 가족들은  수사를 진행 했던 수사관들을 믿었던 신념은 
흔들린적이 없었다고 말하며 마침내 범인이 잡힌 것에 기뻐하고 
있습니다. 

무려 25년만에 살인범이 잡혔습니다.
 DNA로 범인을 추정하고 
머리 색과 눈 색을 추정 할 수 있다는 것이 늘 놀랍습니다. 
미해결 사건들이 이렇게 세월이 흘렀음에도 범인을 잡는 것을 보면
죄를 저지르고 숨을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25년만에 범인이 밝혀진 살인 사건 게리 샤라 사건이었습니다.
까지가 저번 영상의 내용이었습니다.

2019년 올 해로 넘어와 9월 25일 얼마 지나지 않았죠?
드디어 그가 리사의 살인에대해 유죄를 인정 했습니다.
그리고 가석방 가능성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게 됩니다.

체포만되고 자신의 죄를 부인하고 있다고까지 영상에 담았는데 
이렇게 결론이 내려진 내용을 담으니 속이 시원합니다.

다시한번 다룬 사건 미해결인줄로만 알았던 사건의 진범을
잡아 해결한 그날의 이야기 게리 샤라의 사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