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릉 부릉 나는 뱀파이어 트럭을 몰지

외국 영화나 연쇄살인마 중 트럭을 이용해 살인이나 여러 범죄를 

저지른 사건들을 접해 보셨을 겁니다. 

오늘 사건은 트와일라잇에 사로잡혀 살았던 유괴범 티모시 제이 

바피데스의 사건 입니다. 

그는 스스로를 뱀파이어 트럭커 라고 부르곤 했습니다.

 그는 일인 운송 회사를 운영하며 뱀파이어 시리즈에 심취해 

회사 명을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라 이름 지었고 

송곳니를  보다. 

뾰족하게 만들기 위해 드레멜 전동 공구를 이용했으며 

가짜 송곳니를 착용하기도 합니다. 

그의 희생자 중 한명은 그를 치과 의사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2013년 18세의 한 여성 친척에게 그가 최대 만달러를 벌어 집으로 

갈 수 있다고 하며 유타 주 솔트 레이크 시티로 오는 비행기 

티켓 값을 지불해 줍니다.

그렇게  그의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 를 

도우며 회사에서 함께 지내게 되는데 첫날밤 그는 그녀를 강간하고 

그녀는 너무 무서워 기절을 합니다. 

이후 부터 정기적으로 구타하기 시작했고 목졸라 의식을 잃게하는 것이 

반복 됩니다.

티모시는 그녀가 달아나지 못하게  운전면허증과 사회보장카드 

휴대전화 와 심카드 를 빼앗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트럭 정거장에서 그곳에 있던 경찰들이 그녀의 얼굴에서

멍을 발견했고 그녀가 이 친척과 떨어트리게 하는 금지명령이 

있는 것을 확인했고 그를 체포하게 됩니다. 

드디어 그녀의 악몽이 끝나게 됐고 잔인한 뱀파이어 트럭 기사

티모시의 행각은 끝나게 됐습니다.

그의 희생자 중 한명의 여성이 체포 소식을 듣고 경찰에 연락을

해왔습니다. 

여성은 티모시의 재판에서 증언을 하기로 동의 했습니다. 

2012년4월 19세의 그녀는  그를 텍사스의 트럭

정류장에서  만났고 그는 그녀에게 접근하며 저녁을 

먹자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그들은  트럭에 올랐고  얼마지나지 않아 그녀는 그가 자신이 

생각했던 사람이 아니며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것임을 직감 했고 

모든 것이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그런 그녀에게 티모시는 "나는 너를 잡았어,너는 내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그녀는 몇 달 동안 반복적으로 강간을 당합니다. 

그녀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머리카락이 잘리고 염색을 당한 뒤

송곳니를 뾰족하게 하기 위해 티모시가 도구를 사용해 

그녀의 송곳니를 갈아 냅니다. 

또 그에게 결혼을 강요 받았으며 누군가에게 말한다면 

그녀를 죽일 것이라고 협박 했습니다.

그녀가 말한 바에 따르면 티모시는 전국으로  물건을 

전달하기위해 트럭을 운전할때 항상 동행을 시켰으며

트럭의 싱글 침대에서 함께 잠을 자게 했습니다.

티모시와 그녀는 2,3일 마다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그는 여성이 휴게소의 공용 화잘실을 사용하도록 허락하지 

않았고 혼자서 트럭 정류장의 샤워장을 이용하도록 두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이런 행동들은 자신의 눈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겠지요. 

어딘가를 걸어갈때는 늘 손을 잡고 걸어야 했으며 그녀가 

누군가와 눈을 마주쳤다고 판단이 되면 그는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녀는 노예 팔찌 라고 불리우던 팔찌를 착용 하고 그의

폭력을 감당해 내야 했으며 가짜 송곳니를 갈아 그녀에게 

착용하게 하기도 합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의 잔악성은 하루아침에 완성 된 것이 아니었는데  

티모시는 이미 20년 전에도 여성을 트럭으로 끌어들여 

감금 시키고 몇 달 동안 그녀의 치아를 갈아 치웠습니다.

이런 무서운 인간은 이미 결혼을 한 남자로 아내 역시 그와 

유타로 이주하기로 한 6개월 전부터 폭력을 당하다 

도망칩니다. 

그 후 그는 소매점에서 일하며 다른 여성을 만났고 2005년 1주일

이상 트럭에 함께 하자며 권유합니다 그녀가 차에 오르고 무려 3

개월 동안 그녀를 데리고 다녔습니다. 

이 후 그는 대학이나 온라인에서 여성들을 만나 폭행하며 

잔악성을 이어 갑니다.

그렇게 18세와 19세의 소녀들의 사건까지 오게 된 것이었습니다.

두 소녀들의 말에 따르면 그는 납치와 강간 뿐만이 아니라 

아동 포르노 역시 소지 중이며 그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경찰에 알립니다. 

그는 컴퓨터에서 하드 드라이브의 아동 음란물을 랩탑 컴퓨터에

로드해야 한다고 종종 말했으며 이야기를 들은

경찰은 하드 드라이브를 FBI에 

넘겼고 그들은 그곳에서 수백개의 아동 포르노 사진 및

비디오를 찾아 냈습니다. 

그의 체포 소식에 몇몇의 여성들이 연락을 해왔고 피해자는

6명으로 늘어 났으며 경찰들은 아마도 밝히지 않은 추가 

피해 여성들이 더 있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티모시는 2016년 11월 20년 형에 선고가 내려졌습니다.  

아동 음란물을 이동한 죄목 불법 성행위를 위해 주 경계선을

넘은 두가지 죄목으로 유죄 판결이 내려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죄를 인정 하였고 그것에 대가로 다른 혐의가 

취하 된 것이었습니다.

그가 20년 형을 살고 감옥에서 풀려 나더라도 그의 남은

여생을 감시 하에 보내게 됩니다. 

외국은 판사를 잘 만나서 형량을 쎄게 주는 걸 보면 

진짜 사이다 같지만 이렇게 자신의 범죄를 인정하거나 

증거들을 알려 주는 대신 감형 받는 경우도 많은 것 같습니다. 

수사를 진행 했던 이들의 속은 속이 아니겠지만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56세의 나이로 20년 형이면 출소 했을때 거의 80 이지만 외국 

수감 생활을 봤을땐 그때도 건강하지 않을까요 ?

그가 풀려나고 나면 피해 여성들은 얼마나 두려울까요.

그가 사망 할때까지  마음이 편하지 못한 인생을 살게 

될 것 같습니다.

너무나 희생자들에게 가혹한 현실이 아닐 수가 없네요. 

제 기억 속의 트와일라잇은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다정하게 

대하고 로맨스의 내용이었는데 이를 역겹게 이해하고 

자신의 추악함을 드러내 영화를 욕보인 티모시 제이 바피데스

사건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