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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호러 하우스

그래도 여행도 가고 놀러도 갔다 뭐

"제 부모님은 제 인생을 제게서 빼앗아 갔습니다 
하지만 지금...나는 내 인생을 되찾고 있습니다"

증언대에 선 그들의 딸이 말했습니다. 

"여전히 제 형제가 묶여 있거나 구타당하는 일에대해 꿈을 꿉니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이고 지금은 현재 입니다. 
지금은 대학에 진학을 하고 작년에는 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습니다. 
나는 부모님을 사랑합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한 일들에 대해 많은 부분을
용서 했습니다"

증언대에선 그들의 아들이 말했습니다.  

자식들의 증언을들은 아버지와 어머니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루이즈 터핀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미안하다고 사과
했습니다. 
그러며 자신이 아이들에게 한 모든 행동들에대해 유감이며 나는 그들이 
상상할 수있는 것보다 그들을 사랑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데이비드 터핀은 그는 성명서를 읽으며 아이들에게 해를 

끼칠만한 행동을 했다면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2018년 초 부부의 자녀중 17세의 딸이 집에서 탈출하며 극악무도하고 
금수만도 못한 두 사람의 행태가 세상에 알려지게 됐습니다. 


자녀들의 어머니 루이스 터핀은 1968년에 태어나 다섯명의 형제들이 
있었습니다.  
루이즈의 여동생의 말에 따르면 어린 시절의 집은 학대를 하는 가정이었고
언니가 자신의 자녀들을 학대한 것은 그 여파라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루이즈 그녀는 부모님이 돌아 가실때
두 사람 중 누구의 장례식장에도 가지 않았습니다 .

루이즈가 16세 였을때 그녀의 연인이자 같이 악행을 저지른 남편은
스물네살로 그녀가 다니고 있던 학교의 직원들에게 루이즈를 퇴학
시키도록 설득했습니다.  

나중에 둘이 도망쳤다고 하는걸보니 남편 데이비드의 욕심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어리고 예쁜 여자친구를 평생 붙잡아두기 위한...

두사람은 결국 도망쳤습니다.  
부모님들은 두 사람을 잡으려고 했지만 그것은 결혼의 반대가 아닌
축복해주기 위함이었습니다.  

어린 아내와 철부지 남편이 아이를 낳았고 얼마지나지 않아 학대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 됩니다.  


두 부부에게는 13명의 자녀가 있었습니다. 
제일 어리게는 두살에서 제일 많은 아이가 스물아홉살이었습니다.  

2018년 1월 아이들이 발견 되었을 당시 성인인 아이들은 영양실조로 였는데 
그게 얼마나 심각했던지 마치 십대 어린 아이들처럼 보일 정도였다 합니다. 
먹지못한 탓에 발육이 늦어져 11살 자녀는 갓난아기만한 팔을 가지고 
있을 정도 였으며 또 몇 달 동안  아이들은 샤워나 목욕은 물론 
가벼운 세수조차 하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  


아이들 중 누구도 4년이 넘도록 의사를 만나지 못했고 또 그 누구도 
치과를 방문했던 흔적이 없었습니다. 

검사의 말에따르면 작년에 아이들은 "한 번에 몇 주 혹은 몇 달 동안 묶여 있었다고 합니다. 

로프로 묶여 있었는데 아이들은 이것을 뜻하길 처벌의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집에서 한명의 자녀가 탈출하자 이들은 다른 아이들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사슬과 자물쇠를 이용해 고립시켰습니다. 

게다가 오랜시간 현실과 동떨어져 살던 아이들은 삶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아이들은 하루에 한 끼 이상 먹을 수 없었기에 당연히 영양실조로 
이어졌고 스물 아홉살의 장녀는 구출됐을때 고작 37~38Kg 이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의 수년간 이루어진 자녀들의 학대는 몇 번이고 들킬뻔 했었지만
아슬아슬하게도 가려지곤 했습니다.  

이 집에 방문했던 사람 들은 여러 방에서 로프를 묶인 침대와 얼룩진
배설물들을 목격했었습니다. 
건물에는 쓰레기들이 흩어져 있었고 트레일러에는 죽은 개와 고양이들의
시체들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경찰에 알리지 않았습니다. 

탈출했던 소녀는 무려 2년에 걸쳐 탈출을 계획했고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을 들고 창문을 통해 도망쳐 자신의 집에서 벌어지는 
일들에대해 경찰에 알렸습니다. 

그녀는 창문을 통해 탈출을 한 뒤 911에 전화를 걸어 침대에 묶인 
어린 동생들을 구해달라며 빌었습니다.  

경찰이 집에 도착했을  때 그 집은 어느 평범한 집과 다르지 않았지만
그들의 행태가 밝혀지고 공포의 집으로 묘사 됩니다.  
열일곱의 어린 소녀는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과 자신의 형제들을 
구해냈습니다. 

경찰들이 도착했을 당시 아이들 중 두명은 침대에 묶인 상태로 
놓여있었는데 그의 말에 따르면 음식을 훔쳤기 때문에 그에 합당한
벌을 받은 것이라고 대답 했습니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 그저 부모님의 의심에 의한 것이었지만 말입니다. 

알려진 것에 따르면 터핀 가족은 밤에 행동을 했는데 그것은 사람들의
눈을 피하기 위함이었을 것 입니다.  

게다가 언론에서 다루어진 모든 사진들이 평화롭고 단란해보이는 단체
사진이었기에 사람들에게 더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조부모님들은 무얼 했느냐 데이비드의 어머니는 거의 5년 동안 손자들을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웃들은 이 사실이 밝혀지고 놀랐습니다.  
이웃들은 아이들을 직접 본 적은 없지만 마당에서 일하는 나이가 
많은 아이들을 어쩌다 한번 보게 되면 아주 창백한 피부였고 그것은 
해를 본적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부부네 집과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은 그 집에 아이들이 있었다는
것 조차 몰랐었다고 합니다.  
또 익명을 요구한 한 이웃 역시 아이들의 소리나 어떠한 것도 보거나 
들은 적이 없다고 제보 했습니다. 

사람들은 늘 집에 불이 켜져있고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그곳이
당연히 마약 딜러가 살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아마도 그래서 신고를하기 더 꺼렸던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또 얼마나 어이가없었으면 부부의 변호사도 그들의 행복해보이는 모습에 
속았다고 한탄 했습니다.  
부부가  디즈니랜드에 갔던 사진을 보여주며 얼마나 아이들을 사랑하는지
 에대해 이야기했고 그런 그 모습을 믿었다고 합니다. 

무슨 생각이었는진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장남감을 가지고 논다던가 
게임같은 여가 시간은 막았지만 일기만큼은 쓸 수 있도록 허락 했다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밖을 나갈수있는 특별한 날들이 있었는데
할로윈 라스베가스 디즈니랜드로 여행을 갈때 였습니다. 

그외에는 화장실을 가고 싶을때 빼고는 자신의 방에 감금 당했습니다. 

2011년 파산신청을 하며 루이즈가 가정주부로 알려지고 자녀들이 
홈스쿨링을 받고 있다고 접수됐지만 자녀들중 가장 큰 아이의 
공식적인 기록은 고작 3학년을 마쳤을 뿐이었습니다. 

아이들은 구조되고 바로 병원에 입원 했고 리버사이드 카운티 당국이 
아이들의 임시 관리를 맡게 된뒤 공개적으로 언급 된 적은 없습니다. 

루이즈는 여동생이 그녀를 면회할때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였고
그러다 자신의 어린시절을 비난하고 탓 했습니다. 

"난 그런짓을하지 않았어 난 유죄가 아니야!" 라고 주장하던 루이즈는
동생이 다시 방문했을때 조금은 오픈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올라와서 내가 울때가 많아질꺼야"
그러며 그녀는 아이들을 본지 일년이 지났다는게 믿기지 않아 하는
투로 동생에게 하소연 했습니다.  

그녀의 동생은 자신과 언니가 어린 시절 성적인 학대를 당했고 
루이즈가 그것에 갇혀 아이들을 학대 했다고 했지만
하지만 언니는 16세에 집을 나가 자유를 얻어냈고 남은 자신과 다른
자매는 더 큰 상황에 직면 하게 됐지만 우리는 아이들을 학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자매에 의하면 자신과 루이즈가 어머니에 의해 소아 성애자
에게 팔렸었다고 합니다.  

"그는 나를 성추행하며 내 손에 돈을 슬쩍 쥐어주곤 했습니다.  
그가 조용히 있어 라고 속삭이던 그 숨결이 내 목에서 여전히 느껴집니다."

어머니에게 자신과 루이즈가 제발 그 사람에게 우리를 데려가지 
말라고 빌었지만 어머니는 그때마다 "나는 네들 옷 입히고 먹여야해!"
라고 대답했을 뿐이었습니다.  

루이즈와 데이비드는 2019년 2월 22일  모든 혐의에 유죄를 
인정 했고 25년후에나 가석방 신청이 가능한 종신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루이즈와 그녀의 자매들이 당한 일은 분명  끔찍한 일입니다. 
학대는 학대를 낳는다고하죠 물론 학대를 받고서 악몽과 싸워가며
꿋꿋하게 스스로를 지켜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저 같으면 법원에서 정말 죄책감을 느꼈다면 너무 너무 미안해서라도
사과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잔혹하게 학대하고 아이들을 오랜시간 못만났다는 것에 
놀라워 했다는 것에 제가 더 놀랍네요.  

재판에서 우는 부부의 모습이 왜 이렇게 가증스럽고 혐오스러운지.. 

캘리포니아를 놀라게 했던 터핀 부부의 자녀 학대 사건이었습니다.